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수소승용차 보급 확대를 위해 29일 시청과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가 수소차의 실제 주행성능과 편의성, 정숙성, 친환경성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특히 이번에 체험할 ‘디올 뉴넥쏘’는 지난 6월 출시된 최신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주행 안전성, 고효율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올해 총 50대의 수소승용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행사를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를 확대하고 차량 보급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수소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김제 하동 일원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보다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해진다, 최중식 환경과장은 “수소승용차의 보급은 계속해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의 방법이다”며 “이번 시승 체험을 통해 수소자동차가 먼 미래의 교통수단이 아닌, 지금 당장 우리 곁에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산청군(생비랑면)·합천군(가회면)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아동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단순한 돌봄과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아동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생활 인프라이다. 지난 집중호우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가 피해를 봤다. 산청군 산청읍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누수 피해가 있었고, 산청군 생비랑면과 합천군 가회면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토사 유출로 인한 시설 파손 및 누수, 차량 침수, 물품 훼손 등의 피해가 있었다. 경남도는 즉각 산청·합천군 및 민간 단체와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산청·합천군과 협력를 통해 바닥 침수 등 시설물 피해를 본 지역아동센터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빠른 피해 복구로 조기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사회복지법인)로부터 피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긴급 시설 복구비(개소당 최대 8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게 연계했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0월, 드론으로 세계를 겨냥한다. 서울시는 드론 스포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기 위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드론 레이싱을 통해 ‘디지털 선도 도시 서울’이라는 정체성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전문 스포츠로서의 드론 레이싱 활성화, 드론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하는 체험 플랫폼 구축,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개방형 축제 공간 조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SLW(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해 온라인 생중계 되며,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대표 선수 60여 명이 서울 하늘을 두고 격돌하며, 관계자와 관람객 등 총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최우수 드론 레이싱 선수에겐 서울시장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영어 필사 독서 동아리 ‘스크리모(scribekimo)’에 참가할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명작 필사를 통해 일상 속 언어 감각을 되살리고 자기주도적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크리모는 영어 원서 'Winnie the Pooh'를 매일 2페이지씩 필사하며 그 내용을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필사는 주말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8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진다. 참가자는 지정된 필사량을 매일 완료한 후, 필사 이미지를 네이버 밴드 플랫폼에 업로드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필사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유와 몰입을 끌어내는 깊이 있는 독서 방식”이라며 “의정부영어도서관이 시민의 자기계발과 언어 감각 향상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8일 경기도와 함께 주요 반환공여지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 및 실행 기반 마련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대통령의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처리 전향적 검토’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회의를 비롯해 시는 대통령 지시 이후 ▲국방부에 반환공여지 개선책 전달 ▲국방부 관계자들과 반환공여지 현장 점검 ▲국회의원 정책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유소정 투자진흥과장과 관계자들,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 및 기업유치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캠프 잭슨,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카일 등 주요 반환공여지를 중심으로 한 전략산업 유치 방안과 부지별 실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외국인투자기업 및 복귀기업 유치를 지원하는 경기도 투자진흥과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협력해, 반환공여지를 전략산업지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구체화한 실질적 논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각 공여지별 특성과 여건에 따라 ▶디지털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에 소재한 가구전문 제조기업 ㈜우드그린(대표 한윤선)을 방문해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여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 변경 ▲위험도로 안전 조치 ▲제방도로 확장 ▲구거 매립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성장관리계획구역은 현실에 맞게 변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위험도로, 제방도로, 구거 매립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최우선 검토하여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6주간 진행된 청소년 작가양성 프로그램 ‘시쓰기 처음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한 ‘꿈함성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쓰기 처음학교’는 시집을 함께 읽고 시의 형식과 표현 기법을 배우는 ‘강독’수업, 그리고 수강생이 직접 시를 쓰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창작 및 합평’수업으로 구성됐다.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문학의 본질을 체험하며 시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수강생들이 창작한 시 2편은 교정·교열을 거쳐 문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문집은 도서관에 비치되고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발급받아 국가대표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되어 영구 보존 및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예비 작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출판기념회도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이 오는 8월 젊은 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이색 프로그램 ‘여름 공포 클래식 감상회’를 운영한다. 신조어 ‘텍스트힙’에 이어 ‘클래식힙’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다. 유튜브와 누리 소통망(SNS) 등에서 클래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람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엠제트(MZ)세대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감상회는 ‘공포’라는 주제를 클래식 음악과 접목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구독자 약 2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클래식타벅스’와 협업해 이야기 중심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며 공포의 심리를 음악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6일 오후 8시에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8월 9일 오후 4시에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되며, 장소는 가람도서관 내 소공연장 ‘스페이스지(G)’이다. 이번 감상회는 공포의 심리와 음악의 불협화음, 낯선 리듬과 음색을 해설하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 제공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의 하반기 접수를 8월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7종, 한국사, 국가전문자격 347종까지 작년보다 95종 확대된 총 1,004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에 대해 응시료가 지원되며, 8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가 1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제도이며, 자동차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 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진행된다.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미수검 상태가 1년 이상 계속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운행정지명령 처분이 내려진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이 직권으로 말소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사고, 정비, 도난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지 못한다면 검사 유효기간 내에 검사 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나와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자동차 검사를 정해진 기간에 받아야 한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현재 운정과 문산에 모두 3곳의 공공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다. 2023년 운정어린이 물놀이장(목동동 953) 개장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내포리 68-1)이 개장했고, 올해는 운정신도시 와동동에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이용 가능한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와동동 1390)'이 새로 개장했다. 신규 개장한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은 당초 청소년 전용으로 계획됐으나, 이용 대상을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3세부터 24세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형 물놀이장으로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또한 어린이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물놀이시설과 달리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운영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수영장 응모 누리집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나,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과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은 현장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과 더불어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 간 소통을 유도하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28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조영제 의원과 조인제 의원을 초청해 2026년도 도비사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석욱희 부군수 부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도의원 간담회로,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도비(전환)사업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가하천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말이산고분군 우회도로 개설 ▲가야 본동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합강권역 풍류정원 조성 등 총 18건의 도비사업을 설명하고, 약 81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선도사업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함안 칠원~창원 북면 간 도로 개설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우리 군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도비사업을 공유하고, 도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되며, 고성군에서는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 등 조사요원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표와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 불명자 및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자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행정 관리가 필요한 특이 대상자에 대한 실태 파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은 개인 신분을 증명하는 기본자료일 뿐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가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할 경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사실조사 종료 후 허위 또는 부정확한 주민등록사항을 정비하고, 주민등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남부미래교육관 등 경산시 일원에서 경상북도 동남권 8개 시·군(경산, 청도, 영천,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울릉)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5 경상북도교육청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남부미래교육관 3층 다목적실에서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 회원 간 인사 및 업무 협의, 경산교육 주요 추진 실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소통과 토의로 이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을 넘어 전국에서도 찾아오는 창의·융합 최첨단 복합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남부미래교육관의 각 센터를 관람하고, 메이커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교육장님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지역 우수 시설 탐방을 통한 지역 연계 미래·인성교육 기반 조성 방안과 인구 감소 문제, IB교육 실천 방안, AI인공지능의 교육현장 활용 등 현재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9월부터 천안서 첫 자율주행차가 달린다.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천안아산KTX역 ~ 천안제3산업단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한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고정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 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운영에 앞서 차량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내 인지 센서, 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정류장 및 안내표지판 설치 및 시험 운행을 완료한 후, 시범운행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현행 법령에 따라 급정거 등 돌발상황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