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6월 11일 중마동 광양중흥S클래스어린이집에서,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의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광양읍 2개소(세미존서희스타힐스, 덕진광양의봄선샤인), 골약동 3개소(푸르지오더센트럴, 더샵광양베이센트, 한라비발디센트럴마크), 중마동 2개소(산이고운마린파크, 중흥S클래스)로, 모두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된 시설이다. 개원식은 원장 소개, 개원사, 축사 및 답사, 아동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원사에서 “올해 광양시의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보육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원식이 광양시 보육환경의 한 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 공간들이 아이들에게는 포근한 놀이터, 부모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존서희스타힐스 어린이집 강미선 원장은 원장 대표 답사에서 “아이들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 여러분의 행복한 한끼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직장 내 배려와 존중, 공감의 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동료와 잠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쉼과 공감이 있는 일터’, ‘같이의 가치를 아는 직장’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 12일 오전, 시청 본청과 의회 청사 입구에서는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함께 정인화 시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정 시장은 “행복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광양시는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취득한 이후에도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꾸준히 힘써, 2020년 1차 재인증, 2023년 2차 재인증을 받았다.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논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산시 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심의대상인 의원연구단체는 ▲ '논산시 액티브 시니어 정책 연구모임' (참여의원:김종욱(대표),조용훈,민병춘) ▲ '논산시 문화·산업자원 연계방안 기초연구모임' (참여의원:서원(대표),김남충,조배식,서승필,윤금숙) ▲ '논산시 빈집 정비 및 활용방안 연구모임' (참여의원: 이상구(대표), 홍태의, 장진호, 이태모, 허명숙)으로 총 3개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이 연구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심의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응답 및 평가가 이어졌으며, 심의결과 3개 연구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하여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하게 됐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정책 연구 용역·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선비정신 함양을 위해 기획하고 개발한 황산유람길 중 제3구간인‘을문이효길’걷기대회를 6월 9일 1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을문이효길’은 논산천을 헤엄치는 효자고기 을문이와 『조선왕조실록』에 10차례나 기록된 조선 초기의 명망있는 선비 강응정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길이다. 구간은 양촌장터-강응정선생묘-효자마을 함적리-효암서원-병암유원지의 코스로 이어지는 약 11km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다. ‘효’는 전통 유교사상의 대표적인 덕목이지만, 단순한 전통 계승을 넘어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존중과 포용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창조적으로 계승하려는 한유진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 걷기대회는 6월 9일 오전 9시, 한유진 제2주차장에서 참가자들이 집결한 후 버스를 이용해 출발지인 양촌장터로 이동하며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황산유람길의 기획 의도와 코스 해설이 진행됐으며, 중간 휴식지점에서는 논산천과‘효자고기 을문이’에 얽힌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어 방문한 강응정 선생 묘와 효자마을 함적리에서는 중화재 강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토마토 농가의 주요 검역해충인 ‘토마토 뿔나방’의 발생 초기 확산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생육 관리를 위해 관내 토마토 농가에 방제물품을 일제 공급한다. 이번 방제물품 지원은 기상 변화에 따른 해충 밀도 증가와 조기 피해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충의 주요 생육 단계에 맞춰 유인트랩과 화학약제 2종으로 구성했다. 공급 대상은 관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126농가(총 재배면적 137ha)이며, 오는 17일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농가별 신청 접수 및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개별 연락을 통해 방제물품 배부 일정 안내를 완료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빠른 번식력과 약제 내성으로 인해 예찰과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한 해충”이라며, “이번 방제물품 지원이 해충 피해 예방과 고품질 토마토 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주요 작물별 병해충 발생 동향을 정밀히 분석하여, 시기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2일 오전 전기자동차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차량 특성에 맞는 구조역량 강화를 통해 인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차량이 지원됐으며, 현대자동차 소속 친환경차량 전문가 1명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전기자동차의 구조적 특성과 고전압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시 적절한 대응방안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전기자동차와 고전압시스템의 이해, △ 고전압시스템 비활성화 절차, △ 워터포켓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친환경 차량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구조전술이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탄소중립 녹생성장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제2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해 활동을 승인했으며, 위원장에 심부건 의원, 부위원장에 서남용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심부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는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연구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추진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구성됐다. 심부건 위원장은 “정부의 분산에너지법 제정으로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구체적인 지역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요구 됐다”며, “관련정책을 심도있게 연구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구성 이유를 밝혔다. 탄소중립녹생성장 특별위원회는 6월부터 5개월간 활동하며, 전문가 포럼을 비롯한 선진지 견학 등 추진할 계획으로 ▲분산에너지와 기본소득 ▲RE100과 탄소장벽 ▲에너지 4.0시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는 12일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의회 구성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의원 11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 앞서 유의식 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의원 및 직원 대표의 청렴 서약서 낭독과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그리고 생성형 AI 도구인 챗GPT 활용 교육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청렴교육 전문가 강신교 강사가 ‘꼭 알아야 할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우석대학교 김대호 교수가 ‘의정활동의 새로운 도구, 생성형 AI를 만나다’를 주제로 챗GPT의 심화 활용법을 소개했다. 교육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자료 작성, 정책 분석,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실무에 적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석남동에 위치한 상생마을 꿈터에서 서구사랑회가 상생마을 꿈터·인천적십자 서북봉사단의 후원으로 ‘우리동네 마을잔치-삼계탕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지원 행사에는 서구 사랑회 회원 20여 명, 인천적십자 서북봉사단원 30여 명, 상생마을 꿈터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하여 석남동 및 신현원창동 주민들에게 70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및 서구 의회 의원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태 서구사랑회 회장은 “더위에 지쳐있을 이웃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희 상생마을 꿈터 이사장은 “마을 주민들이 재밌고 맛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진흠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서북봉사회장은 “삼계탕 지원 봉사와 같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단체와 기관이 서로 화합하여 삼계탕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며, 맛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3)은 6월 11일 순천만습지 인근 ‘흑두루미 희망 영농단지’에서 열린 순천인안초등학교 모내기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모내기를 체험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인안초가 매년 진행하는 생태 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순천비봉유치원생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흑두루미 논을 직접 가꾸는 뜻깊은 자리였다. 모내기를 비롯해 허수아비 세우기, 논식물 관찰, 벼 수확과 연주회 등 연중 진행되는 이 활동은 생태 감수성과 글로컬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흑두루미는 순천의 상징이자,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품은 존재입니다. 아이들이 이 논을 가꾸며 생태와 공동체를 배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오늘 심은 이 모 한 포기 한 포기가 생명을 품은 배움의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히며 현장의 학생들과 함께 손모내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순천시, 흑두루미영농단, 인안초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만들어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들은 지난 11일 사회복귀지원사업 ‘마음을 일구고 farm’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버섯 관련 제품 판매 행사를 가졌다. 거제시보건소 야외 데크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3종의 제품(표고소금, 표고가루, 표고다시팩)을 판매하고 표고가래꿀떡과 자연버섯묵 시식 행사, 나만의 허브 모히또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종료 직후 버섯 관련 제품 판매금(988천원) 전액은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해 센터 등록 회원들의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뿐만 아니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더불어 함께 사는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이웃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1일 연초고등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살피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인 거제대로에서 학교까지의 보행 동선을 확인하고 인도 개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변 시장은 앞서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을 순차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일 거제제일고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학생을 비롯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주요 과수의 재배 적지가 변화함에 따라 신소득 작목 발굴과 지역 맞춤형 재배기술 확립에 본격 나섰다. 이에 따라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11일 삼가면에 위치한 만감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재배 환경과 품질관리 현황을 함께 점검했다. 합천군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 지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만감류 특화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냉난방시설과 환풍시설 등 온실 환경개선과 생산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장재혁 부군수는 “기후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합천군의 기후 조건에 적합한 맞춤형 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만감류의 안정적인 정착과 재배 확산을 위해 아열대 실증시험 온실을 통한 품종 다변화 연구와 농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만감류를 비롯한 아열대 작목의 지역 적응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1일 무진장축협 대강당에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진안고원 홍삼한우(진삼우)’ 육성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안군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진삼우’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향후 5년간 총 40억 원을 투입해 진삼우 브랜드의 체계적인 육성 및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홍삼한우 생산단계 규모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 ▲유통 판로 안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계획은 △TMR 사료비 지원 △홍삼분말 급여 지원 △시설개선 비용 지원 △농가 약정률 보전 △포장재 및 가공비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이다. 진안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생산자 조직 정비 등 사전 준비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의 대표 자원인 홍삼과 한우를 융복합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진삼우’의 가치를 극대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진삼우가 전국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 ‘홍삼한방산업 진흥지구’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로 최종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돌입했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생명자원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R&D) 기능을 집적화하고, 산업 전·후방 연계를 강화해 전북자치도 농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진안군 농생명산업지구(홍삼한방산업 진흥지구)는 진안IC 맞은편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내 진안읍 단양리 일원(7.3ha 규모)에 조성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31억 원을 투입해 4개 핵심 분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의 4개 주요 분야로 구성된다. ▲명품홍삼 유통·판매시설(160억원) 관내에 분산된 홍삼 판매장을 한 곳으로 집약하여, 총 25개소 판매장과 함께 전문음식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감 체험형 문화타운으로 조성된다. ▲K-홍삼 전시홍보체험관(80억원) K-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시·홍보 뿐만 아니라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