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종로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015년 이후 10년 만의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이번 모금은 지난해 9월 출범한 종로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 추진됐다. 그 결과, 당초 목표액인 12억 원의 137%에 달하는 총 16억 4천만 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모금 실적과 전년 대비 현금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 모아진 성금과 물품은 가족돌봄청소년, 저소득층, 아동·노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연중 사용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 종로구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헌 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의장, 김동렬 종로복지재단 이사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후원자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가정용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치해요’가 디지털 기반 치매 예방 관리체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치해요’는 ‘가정에서 치매 예방해요’의 줄임말로, 키트에 포함된 QR코드북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7일에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가치음치’ ▲원예치료 ‘가치원해’ ▲미술치료 ‘가치그림’ ▲작업치료 ‘가치풀이’ ▲운동치료 ‘가치운동’ 등 총 5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콘텐츠는 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 치료사들이 직접 기획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가 키트 형태로 제공돼 접근성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치매안심센터는 ‘가치해요’ 프로그램을 2022년 말 처음 개발한 이후 관내 경로당, 도서관, 새마을금고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20여 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콘텐츠 활용법과 교재 사용법을 안내해 왔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캠페인, 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6월 12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明文)과 2025년 금천구 복지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결됐다. 상반기에는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용 이불세트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저소득 이공계 대학생에게 정보기술(IT) 학습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명문(금천구 소재)은 재능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명문은 구 복지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7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할 계획이다. 명문 조윤성 사무국장은 “금천구와의 계속되는 인연에 감사하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역량있는 청년들에게는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년 명문과의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층을 위한 장학 사업과 생필품 및 월동용품 지원 사업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12일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주)에코트리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 ㈜에코트리는 지난 5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금천구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트리는 2005년 설립된 이래, 폐기물의 수거부터 분리,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폐자원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에코트리 신정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공헌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해 (주)에코트리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공동주택 주요 민원상담 사례집’을 제작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공동주택 민원이 늘고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사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다루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는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입주민 간의 갈등을 줄이고 자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사례집을 기획했다.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과 관리업무 관련 쟁점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정리해, 입주민과 관리주체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관리비 집행 ▲장기수선계획 및 공사·용역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절차 ▲공동주택 회계기준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마다 판례와 해석을 담아 이해를 도운 것도 사례집의 특징이다. 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당 2부씩 사례집을 배부하고 공동주택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도록 했다. 원하는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금천구청 홈페이지(우리금천'e-곳간'기타)에도 게시했다. 금천구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 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간인력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기술 습득과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돌봄종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활지원사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예섬교육연구소 대표가 ▲고독사의 개념 이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지원사의 역할과 필수 기술 ▲심리적 대응 및 마음챙김 실천방법 등의 주제를 다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강북구의 고독사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잡하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설명회를 열고 있다. 강사로 나서는 최준혁 교사(오산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으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 분야에서 진로·진학지도를 다년간 맡아온 현직 교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는 6월 12일 오전, 상봉동 197-2 일대 봉황지하보도에서 물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봉황 지하보도는 주민 통행량이 많은 곳이나, 지하보도 특성상 먼지와 악취가 생기기 쉬운 장소다. 이에 상봉1동은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꾸준히 청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봉1동 주민자치회(회장 곽보천)와 깔끔이봉사단이 공동 주관하고, 효사랑봉사회(회장 고장석), 자유총연맹(회장 김정자)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하보도 내·외부를 정비했다. 현장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전한 뒤, 주민들과 함께 청소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준비운동 후 지하보도 바닥과 계단을 청소하고, 지하보도의 벽면과 천장까지 구석구석 정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생활공간을 가꾸는 실천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증가와 반려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 간식 하루 체험 프로그램(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수제 간식 조리법을 전문가와 함께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반려견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조리법과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수업은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랑구청 제2청사 10층에 있는 ‘중랑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양육 중인 중랑구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려견 컵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반려견 간식 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단, 교육 당일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교육 신청은 6월 16 오전 10시부터 6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한국어질리티연합(KKA)’으로 유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73건의 예술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억 5천만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구는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부문을 신설해 기존에 지원이 어려웠던 동아리나 비공식 창작 모임 등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진행한 공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총 91건을 신청받아, 이 중 7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청년(33건) △문화예술단체(19건) △청소년(8건) △예술동아리(8건) △장애인(4건) △기관(1건)으로, 특히 청년예술인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다. 공연·전시예술 외에도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과 ‘미술·출판’, ‘무용·미술’, ‘참여형 낭독공연’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기획 활동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예술인 중에는 지역을 주제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edu.ingang.go.kr)을 통해 『2026 대입 완벽 대비 로드맵』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기 대선 실시로 다수의 입시 설명회가 연기된 가운데, 강남구는 대입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형별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대비를 돕는다. 전체 8개 강의로 구성된 설명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순차적으로 게시됐으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대입 전망과 수시 대비 전략 ▲수시·정시 합격선 예측 및 지원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 ▲면접 전형 이해 및 준비 방법 ▲수시 학교장 추천 전형 대비 전략 ▲논술 전형 대비 전략 ▲교육대학 입시 전략 ▲의치한수 수시전형 변화에 따른 핵심 전략 등이다. 각 강의는 입시 변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지원자 맞춤 전략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잔고장 수리’ 지원사업을 6월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와 따뜻한동행이 지난 4월 체결한 5대 복지협력 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따뜻한동행에서 올해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구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에게 일반·특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중 소규모 집수리에 올해 10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산 소진 등으로 일부 가구가 내년까지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03가구를 추가로 선발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집수리 지원이 가능해졌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신청자를 접수해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집안의 소소한 고장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방충망 교체 ▲전등·수전·변기 등 생활 필수설비 수리를 가구당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100가구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협약기관인 애경산업 주식회사와 보둠봉사단, 은평시니어클럽 담당자가 함께 노인일자리 연계 자원순환 사업인 ‘세제정거장 어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제정거장 어스’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 등 8곳의 리필 스테이션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탄소중립 교육 후 애경산업이 후원한 세제를 다시 채워 주는 사업이다. 애경산업은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에 약 4억 5천만 원 상당의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는 은평구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 것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재협약으로 은평구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 복지 증진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세제지원을 통한 구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용기 재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가치 확산 등 더 좋은 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매년 증가하는 반려식물 수요에 맞춰 가정 내 돌봄이 필요한 식물을 직접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식물 인구 및 산업 규모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반려식물을 기르고 있다. 이를 지역별 인구에 환산하면 국내 반려식물 인구는 약 1천7백45만 명으로 관련 산업 규모는 총 2조 4천2백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구는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과습, 병해충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은평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 축제 현장이나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생활권 공간에서 진행되며, 반려식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의 상태 진단 및 처방 ▲분갈이 실습 ▲반려식물 관리 요령 교육 등을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단지이며, 참여 인원이 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뜨거운 여름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터를 내달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터는 2023년에 조성된 ▲매바위어린이공원 ▲대조어린이공원 ▲은평평화공원 ▲구산동마을공원과 지난해 조성한 ▲신도근린공원 ▲신흥어린이공원 등 총 6곳이다. 특히 신도근린공원과 신흥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발을 담그며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이 마련돼 있어,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터 운영 기간은 내달 5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26일간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단,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들이며 안전을 위해 7세 이하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하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