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기동취재반| 경기도 양평군에서 추진 중이던 클라이밍파크 조성사업이 현 군수의 반대로 중단 위기에 놓이자, 지역사회와 관련 위원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2월, 주식회사 한국종합기술이 작성한 낙석방지 보강공법에 대한 지반조사 보고서가 양평군에 제출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전임 군수가 주도했던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을 위한 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현 군수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공사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공사비 산출이나 정밀 안전검사 등 구체적인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중단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도비 100억 원이 확보된 상태에서 군이 추가로 얼마를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도 제시하지 않은 채, 막연히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공사를 멈춘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현 군수가 제기한 안전 문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군 측이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문가의 정밀검사나 객관적인 안전진단 없이 공사를 중단한 것은 군민을 무시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어떤
정오신문 윤혁수기자 | 경기도 양평군을 대표하는 봄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해 2025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용문산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양평 산나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평 산나물의 뿌리는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양평이 대추, 석이버섯, 느타리, 지초(영지버섯) 등 귀한 토산물을 조정에 진상한 기록이 있으며, 산겨자와 신감채(당귀) 역시 지역 특산물로 이름을 알렸다. 실학자 유득공은 그의 시 「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를 통해 양평 산나물의 풍미를 예찬했으며, 유형원이 편찬한 『동국여지지』에서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며 그 가치를 인정한 바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2008년 처음 개최된 산나물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어들이며, 양평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성장했다. 제철을 맞은 신선한 산나물은 물론, 전통문화 공연, 산나물 채취 체험, 요리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최상길)은 2025년 3월 28일(금) 오전 10시, 수원시 여기산장애인게이트볼구장에서 제3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 내 장애인체육 관계자, 연맹 회원, 지역 인사 등 참석해 최상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연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최상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나이와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대회를 추진하고, 동호인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소하지만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 스포츠인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2025년 3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정기총회가 수원시 여기산장애인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이사와 함께, 경기도 내 31개 시·군 연맹 회장들이 참석하여 연맹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총회는 연맹의 조직 정비가 완료된 후 열린 중요한 행사로, 앞서 3월 5일, 연맹은 수원시 여기산로 54에 위치한 사무국으로 이전을 마쳤다.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 내 회의실에서는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사들을 추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조직 정비 작업이 진행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대의원 투표를 통해 감사가 선출되었으며, 신임 이사및 각 위원장에게는 위촉장이, 시·군 연맹 회장들에게는 임명장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로써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은 명실상부한 조직 체계를 완비하고, 2025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책임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연맹을 이끌어가겠다”는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사회종합복지관이 최근 용문면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에는 남용미, 박영숙, 조영석, 김순덕 씨 등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에 모여 신선한 식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조리에 나섰다. 정성껏 준비된 식사는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이 풍부한 메뉴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항상 내 부모님을 대하듯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 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며, 그 진심은 식사를 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아 외롭고 끼니를 대충 챙기는 날도 있었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필요한 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손길 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겠다 고 밝혔다. 양평사회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 ‘지역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봉화 일부 지역까지 확산함에 따라 긴급히 마련됐다. 26일 현재 이번 산불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의 인명피해는 없으나, 교육시설 1곳과 5개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또, 학생 637명이 대피했으며, 학사 운영도 큰 영향을 받아 도내 174교가 휴업하고 2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확산에 따른 학생 안전 상황 관리를 위해 담임과 학생 간 비상 연락 체계 유지와 피해 지역 비상근무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피해 지역 학교에 학사 운영과 관련해 휴업을 적극 권장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이 인근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각종 행사를 연기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점검하며 부서별 지원 체계를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교직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4월 2일 치러진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낙호 후보가 민선 8기 제9대 김천시장으로 4월 3일 공식 취임했다. 재선거의 경우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이번 취임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최소화하자는 배 시장의 뜻에 따라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배낙호 신임 시장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배 시장은 “제1호 공약을 시민 소통으로 정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후 간부 공무원과 함께 김천시 의회를 방문해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의 지속적인 발전은 시와 시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취임 제1호 결재로 ‘민생경제 살리기’ 공약 이행의 일환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결재했다. 이후 김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관내 30여 개 기업 대표들을 만나 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수릉원과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2025 가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해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돌아보는 의미에서 ‘이천년 고도 가야, 글로컬 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체험·공연,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 축제 첫날인 10일 구지봉에서 고유제와 혼불 채화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 데 이어 11일 개막식에서 판소리, 화관무, 비보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주제공연과 팀에이치, 성민지, 박지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다문화 어울마당’, ‘가야보물찾기’, ‘전국예술경연대회 슈퍼스타 G’ 등 남녀노소는 물론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주차장에 ‘가야패밀리라운지’가 마련돼 김해 맛집과 이동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 공간이 운영된다. 누구나 편하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4월 8일, 9일 양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의 판로개척, 수출, 채용, 자금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종합지원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700개에 달하는 기업과 기관 참여가 예정돼 대한민국 대표 기업지원 박람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박람회 기간 중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SK,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124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하며, 전문 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캐나다 등 10개국 28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26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해 참가기업과 1:1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도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서는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등 19개사로부터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n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실화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3월 22일 토요일에 오전과 오후 각각 1건씩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 부평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인근 농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임야 약 7ha가 소실 됐다. 산불 원인자 2명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및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 외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에서는 불을 피우는 행위,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에만 과태료를 3건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있다. 한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등 급박한 산불 위험상황임을 감안하여 시는 여주시 전 지역 불법소각 행위, 산림인접 흡연행위,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의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적용 기간은 4월 3일부터 이며 별도 해제시까지 유지된다. 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위치한 ‘소풍정원’ 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생태 체험형 습지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이곳은 ‘미소바람(微笑風)’이 머무는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풍정원은 4개의 테마 섬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이화의 정원’전통 담장과 배나무를 배치해 고즈넉한 한국 전통의 멋을 담아내고, ‘무지개 정원’**은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평택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한다. 밤이 되면 **‘빛의 정원’**에서는 갈대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며 평택의 번영과 발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고, 지지배베 정원’**은 대나무숲과 소리 나눔 파이프, 새집 등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교감을 상징한다. 공원 내부에는 나무 데크로 조성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방문객들은 연꽃 습지와 모래 놀이터를 지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철새 모양의 솟대, 철새 정자, 거울연못등 다양한 조형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며, 철새와 갈대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5시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원주권 대학,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등 24개 기관(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성진 원주교육장 △허양욱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장 △이준동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부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태동국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본부장 △김상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장 △권기준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한상희 원주우체국 총괄국장 △유병덕 원주상공회의소 국장 △박관복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장 △김선호 국민건강보험공단원주 부장 △최진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장 △구종호 한국생산성본부 강원본부장 △김숙경 KB증권 원주지점장 △신희영 북원신협 이사장 △박칠수 신한은행원주금융센터장 △최정만 세무법인청년들 대표세무사 △홍정민 ㈜웹케시 이사 △김정태 ㈜와캠퍼스 대표이사 △신민영 ㈜리스템 인사부장 △김명하 ㈜에스제이테크 이사 △조은철 ㈜네오플램 본부장 등이 참석해 기업 금융회계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일대에서 추진 중이던 대형 관광개발 사업인 ‘라온 에코포레스트’조성사업이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제동이 걸리며 좌초 위기에 놓였다. 해당 사업은 국제 규모의 암벽등반 시설과 레일바이크등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관광지로, 양평 동부지역의 인구감소 및 경제 침체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컸던 프로젝트다.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 불투명해진 사업 전망 이 사업은 단순한 관광지 조성을 넘어, 용문지역과 양평 동부권 주민들에게 삶의 활로를 제공할 중요한 계기로 여겨졌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무너질 위기”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로 ‘라온 에코포레스트’는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낳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인지도 상승 자영업자 소득 증가및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출 방지 방치된 지역 자연환경의 경관 회복 지역 균형 발전 및 용문권역의 재도약 기반 마련 “포기가 아닌 해결을”…책임 있는 행정 촉구 현재 양평군 당국은 사업의 안전성 검토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행정기관이 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자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전입지원금, 유관기관‧기업 지원금, 쓰레기종량제봉투‧태극기‧소화기‧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을 지급하여 전입자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소속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전입지원금을 신청하면 관내사용 2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유관기관‧기업의 경우 소속직원이 2명이상 전입하면 역시 2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군위군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급,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들을 시름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전입자의 안전과 희망찬 시작을 응원하고자 각 세대마다 소화기, 태극기, 쓰레기종량제봉투 최대 400리터를 전입 신고시 지급하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대표 관광지인 삼국유사 태마파크 입장권을 1인당 5매씩 지급하여 가족, 지인들과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전입 군민들의 조기 정착과 군정 이해를 돕고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2025 군위생활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