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울마을 1단지 아이파크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쉼터 내 냉방 시설, 위생 상태, 운영 시간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던 한 어르신은 “이동시장실과 무더위쉼터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김경일 시장님의 진심 어린 노력이 느껴져 정말 감사하다”라며 현장 방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며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공간에서 쉴 수 있어 무더위를 견디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폭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특히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n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로 3회째 추진되는 새로보미 축제가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오는 9월 5일에 개최하는 정부 공식 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자원순환의 날이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개최지 공모에서 세종시, 청주시, 양평군과의 경쟁에서 이룬 쾌거로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새로보미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더불어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새로보미 축제를 전국규모 환경 행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종량제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환경부 주관 국가 기념행사와 김제시 자체 축제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부터 김제시가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김제시, 자원순환 선도 도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중고교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여름방학 진로·학습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 대학 캠퍼스 투어’와 ‘자기주도 수학 학습캠프’로 구성되며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가 무료로 진행한다. 캠퍼스 투어는 8월 1일과 5일, 7일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잇달아 열린다.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캠퍼스 체험, 전공 및 진학 정보 안내, 재학생 멘토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자기주도 학습캠프는 8월 1일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중학생을 위해서는 오전 10시∼정오에 ‘수학 울렁증 극복’과 ‘틀려야 성장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오후 2∼4시에 ‘개념 노트 작성법’과 ‘내신 고득점 전략’이란 제목으로 강의가 이어진다. EBS 수학 강사이자 현직 인창고 교사인 정종영 교사를 특별 초청해 실전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 모집으로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ICAO 아태지역 항공교육 심포지엄(ICAO APAC Training Symposium 2025)’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공동 브랜드 교육과정 운영 협약(Co-Branded Cour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국제공항협의회 드미트리 콜(Dimitri Coll) 고객경험 및 교육 부문 부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공항 고객경험 전환(Airport Experience Transformation)’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브랜드를 공유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인천공항이 보유한 고객경험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이해 방법론부터 전략 수립, 서비스 디자인, CX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5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사례연구,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학습방식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외국인 민원인의 의사소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양방향 통번역기를 활용한 외국인 민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성구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에어사운드의 통번역기 ‘티키타톡(Tkita Talk)’을 도입해 운영한다. 티키타톡은 110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즉시 통번역이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다.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을 실시간 문자로 변환해 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외국인은 자신의 모국어만 선택하면 실시간 상담 및 대화가 가능하다. 대전시 외국인 등록 인원 3만 566명(6월 말 기준) 중 유성구 거주자는 9,865명으로, 대전 내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아 이번 통번역 서비스 도입이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유성구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에 최적화된 도시라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의 올해 상반기 농기계 임대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의 높은 실적을 올렸다. 올해 1~6월 총 3,533농가가 4,583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7,064일 동안 4,078ha 경작한 것.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임대건수가 5% 늘어난 수치이고, 작업면적과 임대농가도 각각 8%, 7% 증가했다. 영암군은 이런 성과가 신규 이용 농가 증가, 영농 현장 고수요 기종 배치, 영농부산물 파쇄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농용굴착기, 관리기, 무선전동가위 등 농업 현장에 필요한 농기계를 배치해 농가의 수요에 대응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감면 정책을 시행했다. 이 정책으로 올해 누적 임대료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 감소했지만, 이용 건수는 증가해 농가 영농비 절감에도 기여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위기, 인력 부족 등 농업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농기계임대 동부사업소가 완공되는 올해 하반기에는 농기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8월 1일부터 시내·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하고, 동시에 어린이 버스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및 양산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운임·요율 기준에 따라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동시에 시행한다. 2020년 1월 이후 약 5년 7개월만의 인상이며, 운수종사자 인건비와 유지관리비 등의 상승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버스요금은 현금기준으로 성인은 200원 인상, 청소년 및 어린이의 경우 시내·마을버스는 100원 인상, 좌석·리무진버스는 150원이 인상된다. 이와 동시에 시행되는 어린이 요금 무료화의 대상은 만6세이상 만12세 이하이며,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편의점 등을 통해 구입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단, 현금으로 탑승할 경우에는 인상된 요금(일반 시내버스 기준 850원)을 지불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버스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이었지만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병행함으로써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의 체감 복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문성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객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체험 가격 조정, ▲연중 상시 운영 가능한 기본 체험 코스 확대, ▲새로운 목공·DIY 체험 콘텐츠 추가 등으로 구성되어, 여행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층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인생 가구 만들기 – 북미산 월넛 루나 락킹체어’*가 있다. 해당 체험은 상시 운영이 아닌 사전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목공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 아래 자신만의 프리미엄 가구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참가비와 모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문성자연휴양림 누리집(숲나들e)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단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서충주국민체육센터 내에 체험 프로그램 견본과 안내 자료도 비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nb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전국 6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믿고 보는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을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저녁 7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라이어1’은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작품을 한국인의 정서와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고 있다. 예측 불허한 전개, 빠른 템포, 끊이지 않는 유머와 반전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산불로 잠시 중단됐던 문화 공연을 국민연극 라이어로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시원한 웃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관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7월 21일부터 본격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령자·장애인 등 외출이 어려운 군민들이 신청 절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신청 첫 주에 방문 민원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각 읍·면 이장을 통해 마을 경로당에서 미리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으며, 필요시 직원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 접수와 쿠폰 지급까지 현장에서 지원한다. 또한,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읍·면 산업경제팀에 전화로 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단, 방문 수요가 집중되는 첫 주에는 읍·면 상황에 따라 일정일 조정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의성군 미래산업과 또는 각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모든 군민에게 공평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용주면 파크골프클럽은 22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지역의 주민을 돕는데 써 달라며 면사무소를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물난리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용주면 파크골프는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매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이번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바라는 마음에 급하게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을 펼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김학중 회장은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수해주민에게 도움이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이웃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원수 용주면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밀예찰과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화상병이 최근 정선 북평면과 여량면에서 연이어 발생한 상황에서, 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4개 팀 총 8명을 예찰인력으로 편성해 346농가, 289ha에 대한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선군 내 과수화상병은 2023년 정선읍 3농가(1.7ha), 2024년 여량면 1농가(0.1ha), 2025년에는 북평면과 여량면 각 1농가에서 총 1.3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024년도에 발생한 여량면 농가에서 올해 재발생(0.3ha)함에 따라 해당 과원은 매몰 처리됐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의 가지와 잎이 화상을 입은 듯 마르고 고사하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전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확진 시 나무는 전량 폐기·매몰해야 하며, 감염지 반경 내에는 향후 2년간 관련 작물의 재배도 금지된다. 군은 의심 증상 발견 시 간이진단키트를 활용한 즉각적인 판별과 병리환경팀의 정밀검사를 통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는 22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2025 새마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규 부군수, 박주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문고분회장, 상주면 문고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은모래비치는 해안가를 따라 소나무 방풍림이 펼쳐져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무더위를 식혀주는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이곳에 개장한 피서지문고는 관광객과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물놀이와 독서를 함께 즐기는 건강한 피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매년 피서철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피서지문고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상주면 은모래비치와 미조면 송정솔바람해변 두 곳에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도서 무료 대여 및 열람을 비롯해 책놀이, 부채꾸미기, 삼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고 회원들의 순수한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고원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은 “올해는 인근 지역의 비 피해로 조용하게 작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에서 운영하는 ‘별천지하동쇼핑몰’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쇼핑몰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할인전을 연다. 이번 ‘농부가 보내는 여름 선물, 시원한 할인전’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시기에 맞춰 진행되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데 효과 있을 전망이다. 할인 행사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총 34개 업체의 109개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별천지하동쇼핑몰(https://hadongshop.co.kr/)에서 'https//hadongshop.co.kr/)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하동군은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에 따라 할인율도 차등 적용된다. 2만 원 미만의 제품은 30%, 2만 원 이상의 제품은 20% 할인되며, 1인 기준 품목당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높은 구매율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의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중인 토지,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용·대부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무단 점유 중이거나 사용·대부료를 미납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일까지이며 각 사업 부서 또는 회계과에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비로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