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4월 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2층)에서 지역민방위대장 2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민방위대장으로서의 지휘 통솔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4시간 법정교육으로 재향군인회 문정택 회장이 안보교육을 했고, 제3훈련비행단 박완순 소대장이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법에 대해, 사천소방서 하영진 예방교육담당이 소화전사용법과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역·직장 민방위대로 편성된 6,535명 전체인원에 대해 6월 30일까지 본 교육을 실시하고,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을 하반기 에 2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