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전면 개편 구축이 완료되어 2월 3일 전격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은 속초시 도서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새로 오픈한 홈페이지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 접속하더라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현됐다.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자료검색, 희망도서바로대출, 상호대차, 예약, 대출도서 조회, 견학·문화강좌 신청, 비대면 정회원 가입 등) 기능이 대폭 개선되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정보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도 2월 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장난감검색, 예약, 조회가 가능하도록 구현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에 홈페이지가 없어 이용자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속초시 도서체육센터 관계자는 “어디서나 접근하기 편한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