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한우협회직판장(회장 김재원)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300만원 상당)를 구미시 무더위쉼터 시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냉방 장비가 부족한 시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폭염에 취약한 이용자들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구미한우협회직판장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가 폭염이라는 재난에 함께 대응해 나가는 의미 있는 나눔의 실천”이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매년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청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청도행복헌장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개강식을 맞이했다. 23년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권역별 ‧ 민간단체별로 폭넓은 군민의식 교육을 진행했고, 24년부터는 청도행복헌장의 직접 실천하고 전파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청도행복아카데미 수료생은 교육 과정 수료 후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하는 청도행복아카데미에는 청도행복헌장실천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청도행복헌장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의미 이해, 체험‧실습 교육을 통해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은 개인의 긍정적인 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6월 1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건설융합학부(건축학전공)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삼척시 문화·예술 및 도시 정책 자문,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도시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여 ▲보유 자원 활용, 생산 정보 공유 그리고 전문인력 교류 ▲도계 삭도 작은 미술관 조성과 관련한 지역사회 활동 지원 ▲ 문화예술공간 개발 연구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콘텐츠 전문가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EBS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6개 작품 중 첫 번재 공연으로, 양구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벤져스’는 EBS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 뚝딱이, 방귀대장 뿡뿡이, 야호, 뚜앙 등이 총출동하는 어린이 뮤지컬로, 흥미진진한 챌린지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이벤져스 카드를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씽씽박스’라는 가상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라이브 쇼로, 출연진들이 객석과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전 좌석 관람료는 1만 2천 원이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2025년도(20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군 단위 2위, 시군 단위 6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우수 시군(장려)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다. 평가는 지표별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양구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부진 지표 달성 대책 보고회 등의 개최를 통해 정량지표 달성 현황을 수시 점검하며 달성 대책을 논의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양구군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목표 지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추진 상황 점검과 맞춤형 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육아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13일(금)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골든벨 ‘폭싹! 다 맞혔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유쾌한 퀴즈 형식을 통해 육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별로 추천한 대표 학부모 70여 명이 이날 골든벨에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연 뒤, 본격적인 육아 퀴즈 대결로 이어진다. 출제범위는 ▲육아에 관한 기초 상식 ▲동작구 보육 정책 ▲난센스 퀴즈 등으로, 간단한 OX 질문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해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학부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되며, 해당 학부모가 속한 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치고 힘든 육아 생활 속에서 이번 골든벨이 웃음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치구 최초로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제복근무자 감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감사주간은 동작구 청년구청장의 신규사업 제안으로 기획됐다. 구는 해당 기간 동안 경찰·소방관·군인 등 지역에서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년 제복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 캠페인 ▲간담회 ▲감사장 및 표창 수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감사 인사를 담은 응원 현수막을 관내 지정 게시대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게시한다. 아울러 오는 17일 오후 4시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공군 항공안전단장, 동작경찰서장, 동작소방서장,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청년 제복근무자 간담회’를 연다. 이날 구는 ▲기관별 감사장과 ▲청년 제복인 대표 표창장을 수여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편지와 부광약품에서 후원한 시가 8천만 원 상당의 비타민 1,000개 등을 기관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청년구청장과 제복근무자 간에 자유로운 소통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제98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와 ‘2025년 여름밤의 콘서트’를 연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의 정취 가득한 자연 속에서 건강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체육 행사로, 매년 많은 구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올해도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푸르른 일자산 둘레길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초여름을 만끽하고, 해가 저문 저녁에는 유명 가수의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오후 5시 20분,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제1체육관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5km 거리로, 평균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는 평탄하고 시원한 숲길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천호로데오거리에서 ‘강동 영 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동 영 그라운드’는 ‘젊음(Young)’과 ‘중심지(Home-ground)’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무대를 갈망하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팝,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총 7팀)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천호로데오거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부 공연 일정으로는 6월 13일 금요일 18:00부터 20:00까지 천호동 나비쇼핑몰 공개공지에서 개최되고, 6월 14일 토요일에는 성내동 빗살문화공원 지상에서 17:00부터 20:0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마포의 대표 축제인 ‘새우젓축제’에 애정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마포의 대표 브랜드 축제다. 특히 새우젓이 마포나루를 거쳐 전국으로 퍼졌던 전통에 착안해, 새우젓은 이 축제의 대표 품목이자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전국 유명산지의 품질 좋은 새우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김장철을 앞둔 많은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새우젓축제’의 매력을 담아낼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다. 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는 15자 내외(국·영문 병기 가능)의 문구면 가능하다. 공모에는 ‘새우젓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총 10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레드로드 R1 광장에서 ‘마포 골목상권 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홍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마포구 11대 상권의 매력을 주민과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마포구 11대 상권 선포식과 상권별 먹거리·판매 부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마포구 11대 상권 선포식은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오후 5시 30분 레드로드 R1 무대에서 열리며, 지역 상권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상권 홍보 영상 상영과 퍼포먼스, 개그맨 김홍남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상권별 먹거리 부스에서는 오후 3시부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상권 부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주물럭과 숯불갈비로 유명한 용강동상점가 부스에서는 돼지갈비와 갈비김밥을 맛볼 수 있다. 갈매기골목으로 알려진 도화동상점가 부스에서는 갈매기살을 활용한 ‘마포갈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성동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09년 6월 '성동구 출생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초 제정했으며, 현재까지 14,022가정에 약 40억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다자녀 양육 가구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성동구 출생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해 셋째 자녀 이상인 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지원 중이다. 특히,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500만 원, 다섯째아 1,00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했으며, 넷째아 이상인 경우에는 2~4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출생축하금 수기 관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할 지급 대상자 누락, 지급 지연 우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성동구가 자체 개발해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중복지급 방지는 물론, 분할 지급 대상 가정에 대한 사전 안내 등이 가능해져 절차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넷째아 이상 출생가정의 경우, 다음 연도에 별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4일 왕십리역 광장 남측(삼부아파트 방면)에서는 '성동 가족愛플리마켓' 행사를, 구청 3층 대강당에서는 '성동 마을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동 가족愛플리마켓'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물품을 직접 사고팔면서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다.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8개팀이 참여해 팀당 50점 이내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한 판매수익금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이어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성동 마을명랑운동회'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아홉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슬로건은 '성동이 쏘아올린 17개의 빛!'이며 즐거운 게임을 통해 용기, 존중, 열정, 우정 등 17개의 미덕을 얻게 되고 그 미덕으로 성동구 17개 마을(동)이 밝게 빛나도록 한다는 컨셉이다.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터필러 릴레이, 낙하산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운동회는 주민기획단이 행사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주민·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장별로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시장의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와 먹거리, 체험 요소를 더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 유인을 유도해 골목상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0일 왕십리도선동상점가 ‘제4회 왕도맥주축제’를 시작으로 전통시장·상점가 곳곳에서 특색 있는 야시장 행사가 연달아 개최된다. 6월 13~14일 양일간 용답상가시장에서는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용답나들시장 봄나들이 어울마당 맥주축제’가 개최되어 버스킹 공연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6월 18일에는 왕십리무학봉상점가에서 중기부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제2회 으라차차 왕십리무학봉페스타’가 개최된다. 상점가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고 구매고객대상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6월 20일에는 성수역골목형상점가에서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성수 핫플 페스티벌’이 열린다. 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4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분과별 심사 자료 공유 및 동별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최종 사업을 심사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122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동 지역회의 심사와 부서의 사업 적격성 검토를 거쳐 최종 79건의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한 후 최종 79건의 사업을 주민총회 상정사업으로 결정했다. 이후 해당 사업들은 동별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 예산안을 구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67건, 약 15억 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옥수동 다락옥수 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