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내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함양군 인기 답례품인 지리산 황토쌀 또는 함양 흑돼지 선물세트 중 한 가지를 무작위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함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양군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뮤지컬 '온 에어! 청렴FM'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색 청렴 교육으로, 라디오 방송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청취자 사연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뮤지컬은 공직자가 겪을 수 있는 유혹과 갈등, 그리고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관련 법령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14일 오후 4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병영 군수를 포함하여 전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공직자 스스로 자정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대표 2명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전 공직자들이 ▲청탁·특혜 거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주요 실천 과제로 삼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이제는 단순히 ‘청렴하자’라는 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와 행동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을 실현해야 한다”라며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 2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 15일 율어면 소재 육묘장에서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벼 모판관주처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모판관주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활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판관주처리’는 이앙 1~2일 전, 살충제, 살균제, 작물 활성제를 물에 희석한 후 물뿌리개를 이용해 육묘 상자당 약 400㎖를 관주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본답 방제 1회를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약제 살포 시간은 관행 대비 95% 이상 단축, 농약 및 처리 비용은 약 13%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벼 생력 방제를 위한 ‘모판관주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총 370㏊ 면적에 대해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판관주처리는 작업이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높아 농가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15일 국내 대표 식품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랜드푸드그룹이 이천시 일원에 식품 제조시설과 물류 시설 등을 확장·신설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천시가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하이랜드푸드그룹은 1999년 설립된 중견 식품기업으로, 육류 도매와 가공, 축산물 유통 및 수출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과 경남 창원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시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은 해당 기업의 투자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인허가부터 기반 시설 연계, 민원 신속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 행정을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대표는 “이천시가 보여준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체계적인 행정 대응에 깊은 신뢰를 느낀다”라면서, “이번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며, 지난 2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명확화’ 내용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1회용품 사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 대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내 즉석판매·식품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총 4,913개소이며, 망월동·덕풍동·신장동 등 업종 밀집 지역을 우선 점검한 뒤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업종별 규제 내용을 중심으로 ▲매장 내 1회용 접시·용기, 수저·포크·나이프, 빨대 등의 비치 또는 제공 여부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편의점·슈퍼마켓(매장 면적 33㎡ 이상)에서의 1회용 봉투 무상 제공 여부 ▲대규모 점포에서의 1회용 우산 비닐 및 합성수지 광고물 제공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와 상견례를 갖고 2025년 단체(임금)교섭 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상견례는 원활한 교섭을 위해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시측 대표교섭위원과 2025년 지부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장수명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양측 위원 총 8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보충협약 체결식에서는 선거 사무를 수행한 공무직 조합원에게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4조의3을 적용해 선거 휴무와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합의는 공무직 근로자들도 공무원과 동일한 휴식권을 보장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장수명 파주시 지부장은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시측이 근로자의 입장을 헤아려 주기를 당부한다”라며 “앞으로의 실무교섭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행정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교섭을 시작하게 된 만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하는 등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방화대교 남단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힐링 워크숍에 참석했다. 장애인 단체,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주민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는 등 함께 어울리며 소통했다. 특히, 구청과 장애인 단체 간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경기에도 참여해 시설 종사자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자의 노래 요청에 선뜻 나서 애창곡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힐링 워크숍’은 장애인 단체와 시설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매년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용제) 주최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단체·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 찾기, 윷놀이 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웃음 가득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회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구미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 운영부터 도시 인프라, 교통·안전 대책까지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청 전 부서장, 읍면동장을 비롯해 구미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구미시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는 경기장 시설 보강과 함께 도시 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은 세계육상연맹(WA) Class 1 인증 등급으로 교체됐고,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도심 전역에 걸쳐 방문객을 위한 환경 정비도 마쳤다. 주요 도로는 재포장과 차선 도색을 완료했으며, 음식점 화장실과 숙박시설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경기장 인근에는 꽃 식재와 경관 개선도 병행했다. 교통·안전 대책도 철저히 마련됐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운행을 위해 도로 제한속도 하향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도 12호선 통일교차로~원암 구간으로 기존 제한속도 70㎞/h에서 50㎞/h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해 안내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2.2% 경사도의 좌로 굽은 내리막 도로로 구간 내 어두운 생태터널(112m)이 있으며, 1.7㎞ 지점부터는 회전교차로가 있어(제한속도 40㎞/h) 급속하게 속도가 낮아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해당 구간에 대해 경찰서에서 개최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친 후 지난 3월 행정예고 했고, 의견 없음에 따라 도로 제한속도 하향 및 하향에 따른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위험이 따르는 군도에 대해 사전 조사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반영하여 시설을 설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곤달비 농가를 대상으로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곤달비의 기존 재배법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토양에 재배하는 방식(토경 재배)인데 반해, 고설재배는 지상 1m 정도 높이의 베드(고설재배 시설)와 관수장치를 도입하여 서 있는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곤달비 수확은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전체 노동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농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만 개선된 고설재배 방식은 50~60%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별도의 전문 양액 시설이 없어도 기존 관행 관수시설을 활용하여 비료의 적절한 조합만으로 균형있는 액비를 공급(관비재배)할 수 있도록 하여 시설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최영철 농가(그린팜 채소연구회 총무)는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관비 고설재배는 노동력과 시설비 절감효과는 물론, 충분히 고품질 생산도 가능한 만큼 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94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37명으로 모두 239명이다. 주요 포상 대상자는 ▲근정포장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 김진수, 대제중학교 교사 엄재민 2명 ▲대통령표창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 권오장, 교육도서관 교육연구관 이연승 3명 ▲국무총리표창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교장 유충석, 오창초등학교 교감 이정원,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임기호 3명 ▲교육부장관표창 학성초등학교 교사 문유리 등 94명 ▲교육감표창 교동초등학교 교사 오유진 등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용암초등학교 교사 임영옥 등 3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239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며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윤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내 기업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방사광가속기 활용연구개발 지원사업' 대상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9년 충북 청주(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인 운영을 대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신소재, 이차전지 등 도 주력산업과 연계된 가속기 활용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2월,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공개 모집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에스제이시스템과 ㈜아스트로텍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두 기업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연구개발 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각 3,700만 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협력하여 분석실험을 진행하고, 기술지원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연구개발 과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중간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nbs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7월, 9월)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5월부터 재산세 비과세 · 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중점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과세의 정확도를 높이고 불합리한 감면 적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며, 조사 대상은 2024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이후부터 올해 4월 말까지 부동산 취득 시, 감면을 신청 한 ▲농 · 어업법인 ▲농협 · 수협 ▲마을회 ▲종교단체 등 공익 · 비영리단체(법인) 등이 소유한 부동산이다. 또한, ▲용도변경 ▲지목변경 등으로 감면 적정성 재검토가 필요한 부동산도 포함되며, 이에 따른 정밀조사 대상 부동산 등은 총 608건으로 서면 및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5월부터 취득한 감면대상 등은 6월에 2차 중점조사 실시 서귀포시는 조사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감면 관계 법령과 함께 부동산 사용 현황 신고서 및 감면신청서 제출을 요청했으며, 이후 제출된 서면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실태를 확인하여, ▲고유 목적에 따른 직접 사용 여부 ▲임대 또는 수익사업 활용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13일 송강정실에서 군민과의 첫 번째 약속 실현을 위한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공약 이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기회가 넘치는 활력도시 담양 건설'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군수가 전 부서의 공약 이행계획을 1:1로 직접 점검하는 심층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순차 입장해 소관 공약의 세부실천계획을 간결하게 보고하고, 군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공약을 집중 점검했다. 관광과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는 머무는 관광을 위한 주민 주도형 축제 활성화, 청년과 신혼부부 지원 정책으로는 군복무 청년 대상 상해보험 지원과 공공 웨딩홀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영화 관람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온종일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