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도시형 농촌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6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33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9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2025년 80개소, 2026년 80개소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할 계획으로 2025년에는 경로당 78개소와 집중지원시설 2개소(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실버복지관)를 포함한 총 80개소가 대상이다. 특히, 이중 ‘경린이의 신통방통’ 사업과 연계된 경로당도 포함돼 있어 기존 인프라 연동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주요 구축 내용은 △화상 회의 및 교육이 가능한 영상통합 플랫폼 △체온·혈압·혈당 등 건강정보를 실시간 수집·관리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화재·가스감지 및 마을버스 도착정보 제공 등 생활안전·정보 시스템 △스마트 워크 및 스마트 테이블을 활용한 인지 향상 프로그램 등이다. 군은 2025년도 사업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연속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침수되거나 관수된 벼는 흙탕물이 빠진 이후 맑은 물을 걸러대기하여 뿌리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곧바로 아족시스트로빈, 가스가마이신 계열의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을 예방하여야 한다. 한편, 관내 벼 조생종 출수기는 7월 23일, 1모작 중만생종 출수기는 8월 15일 전후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삭거름은 출수 전 25일경에 10a당 NK복합비료를 10~11kg정도 적정 시비 하면 된다. 특히, 벼 잎 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를 10a당 3kg만 시비해야 한다. 시비량이 과한 경우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해충 발생량과 벼 쓰러짐 피해가 높아지므로 이삭거름을 적량 사용해야 한다. 밭작물은 침수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를 중심으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사전에 습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침수된 포장은 곧바로 오물을 제거한 후 쓰러진 작물을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은 보충해 주어야 한다. 특히,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가 먼저 진행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 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 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참고로 ‘정부 24’가 ‘정부 24+’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위치정보(GPS)가 확인될 수 있도록 휴대폰 환경설정에서 ‘정부 24’ 앱의 위치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조사에 참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 및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민주권정부의 주요 민생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의 경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한 약 601억 원의 재원 중 자치구 부담분 61억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소비 쿠폰은 2025년 7월 14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가운데 거주하는 주민 22만6,598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에 구는 차질없는 지급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 마련을 위해 약 615억 원의 제2회 추경안을 편성했다. 결산상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추경안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20억 원 추가 발행 재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재원 마련을 위한 추경안 통과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첫 번째 사례로, 정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보여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충 방역 서비스 드림홈’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마포구는 아이들이 자라는 생활환경의 위생과 안전 역시 중요한 아동복지의 요소로 보고, 해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방역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해충으로 인한 건강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역 서비스는 해충방역 전문업체인 ㈜세스코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홈 시설 진단 ▲모니터링 트랩 설치 ▲배수구 소독 ▲주방 싱크대 바퀴 겔 투여 등 각 가정의 환경에 맞춘 맞춤형 방역이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방역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방역까지 계획되어 있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7월 11일 오후 2시,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천안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학생 248명 참여...창의적인 예방 메시지 쏟아져” 공모전은 5월 한 달간 천안시 전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N행시, 4컷 만화, 포스터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총 248개의 작품(N행시 67, 4컷 만화 121, 포스터 60)이 접수됐다. 이후 6월 12일, 경찰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초등 저학년부·고학년부·중고등학생부로 나누어 1차 심사를 통해 68작품을 선정,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4명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 41개 작품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됐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기 투표 결과 5개 작품이 인기상으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계룡군(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어), 일반(일반지원, 자원봉사센터 지원) 2개 분야 250명 규모(1일 50명)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자원봉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7월 31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이라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봉양면사무소 2층에서 산불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평균 고용 인원 대비 2025년 4월 기준 50% 이상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업당 최대 30명의 근로자에 대해 1인당 월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최대 7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7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서류와 절차는 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여부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다양한 개성이 존중받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7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대구시가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을 모집해 시민 주도의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거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과 사회공헌, 장애인식 개선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결과는 8월 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부터 12월까지 5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일반주택에 설치된 RFID 음식물 종량기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FID 종량기는 주민이 카드를 태그하거나 개별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하는 기기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빌라 등 일반주택에 설치된 RFID 종량기에서 벌레와 악취 등 위생 민원이 잇따르고, 상주 관리인이 없어 청결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로 종량기 설치 자체를 꺼리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척·소독은 전문 위탁업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4개월간 매월 3회 고압 세척과 친환경 소독제를 활용해 실시하며, 작업 전후 사진을 촬영해 위생 상태를 기록한다. 구는 주민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조사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RFID 종량기 위생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반주택 대상 종량기 설치 사업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세척·소독 효과를 분석해 정례화 및 나홀로아파트까지 확대 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7월 14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배식봉사와 민원 청취에 나섰다. 이날 구청장은 복지관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날 노인복지관 등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가수 박군은 지난 5월 ‘성북 어르신 효 콘서트’에서 한 봉사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지관을 다시 찾았다. 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재료 손질, 배식봉사,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각 층을 돌며 사진 촬영과 사인회를 이어갔고,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흥겨운 트로트를 선보이며 현장을 작은 콘서트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청장과 연예인이 직접 찾아와 따뜻한 식사와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해줘 선물 같은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성북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상주박물관은 7월 1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박주형 시의회 부의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 ․ 기탁자 및 문중 관계자 등을 모시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5년차인 상주박물관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 및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매년 3,000여 점을 정리하여, 4년차까지 총14,318점을 완료했으며, 올해 5월부터 3,015점에 대한 정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용역이 수행되는 과정에서 사업의 홍보 효과가 나타나 기증 ․ 기탁 유물이 꾸준히 증가하여, 최근 5년간 50,000여 점이 증가했다. 또한 용역 성과로 문화유산 지정 대상 고전적을 10건 정도 발굴했으며, 이 중 박물관 소장 한글가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정리가 완료된 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주관으로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상주보 및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일원에서 ‘2025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수상레저체험으로 수상워터파크 체험과 카약,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수상레저체험과 토우잉보트, 웨이크보드 등 동력수상레저체험이 있으며, 둘째, 수상레저스포츠대회로 제3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 제1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가 개최되며, 셋째, 문화공연 및 액션·크래프트로 플라이보드 수상공연, 밀리터리 체험, 낙동강별밤콘서트·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 모든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유료로 운행중인 상주보오토캠핑장도 수상레저페스타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7월 19일 제1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는 강창교에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구간을 카약을 활용한 낙동강 수역의 환경캠페인 활동으로 추진되고, 7월 26일과 27일은 액션·크래프트 체험과 낙동강 별밤 콘서트 공연으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빛낼 예정이다. 또한 상주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노인공익활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실시됐다. 이 중 200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괴산군지회는 지역 내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지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괴산군지회는 지속적인 현장중심 운영과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500만 원의 인센티브도 함께 지원받게 됐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 사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1,259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르신의 역량을 활용한 공익활동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15일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장들이 함께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이 캠페인은 지난 9일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임시총회를 통해 시작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기관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사회까지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전반에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상호존중은 공동체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학교는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때 제천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상호존중의 움직임이 제천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