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성과 극대화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유천면 건강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소속 임기헌 전문강사를 초빙해 총 9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역량강화교육은 △건강마을 만들기의 개념과 원리 △건강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방법 △마을건강모임 조직화 △건강마을 계획 수립 방법 등 건강마을 실천 주체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주도의 건강마을 사업 운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자치 실현을 위한 역량과 참여 의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400km 도보 종주에 나선 ‘왼발 박사’ 이범식 씨가 2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도착하며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전 국민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이 박사의 발걸음은 APEC 개최 도시 경주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경주시는 이날 HICO 광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시민 동행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박사의 완주를 축하하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라고취대의 힘찬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축하 화환 전달과 환영사, 왼발 풋 프린팅, APEC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범식 박사는 “무더위와 장맛비 속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이번 여정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경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고 저의 이 작은 발걸음이 경주 APEC의 성공이라는 큰 걸음으로 이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역에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구암동 함지공원에서는 한여름 축제의 의미를 다시 묻는 ‘조용한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는 북구청 주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암동 주민자치 위원회 공동 주관, 대구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매년 여름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함지공원 워터페스티벌’은 유아부터 청소년,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여름 축제다. 그러나 올해는 수해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을 배려해 물대포 퍼포먼스를 비롯한 내빈 축사 역시 개회사를 제외하고 모두 생략하는 등 조용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행사를 치렀다. 행사 전부터 수차례 수해 피해 주민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화려함을 뺀 무대는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 순수한 열정으로 채워졌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부대행사로 낚시왕, 꼬마소방관, 물총 아트 페인팅, 그림부스 등 즐거운 체험 행사도 진행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아이들의 꿈과 가족의 웃음은 멈춰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진하게 담았다. 노연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띵동♪ 찾아가는 건강 발걸음’을 7월부터 8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9일 체결된 3자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7~8월(2개월) 동안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 학생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걷기 실천 교육 ▲안전한 보행 자세 지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걷기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단순한 체조 지도에 그치지 않고, 낙상 예방과 신체 기능 유지,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유도,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사례로, 학교는 운동 실습과 함께 어르신에게 폼롤러 등 운동용품을 제공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 7월 24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소속 안전단체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구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안전모니터 봉사단 북구지회 29명과 안전보안관 북구지회 21명, 북구청 소속 공무원 5명 등 총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절차 등 응급상황 발생 초기의 필수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또한 심폐소생술 전용 마네킹과 실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체험형 실습으로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선도하는 안전 단체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가정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가까운 이들의 생명을 지켜내는데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6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관내 학생·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2차 대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 계명대 등 지역의 5개 대학교들이 처음으로 참여해 자체입학전형을 홍보하는 등 지역대학과의 협력 속에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전국 단위 입시 전문가로 손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학년도 합격선 전망 및 향후 변화된 입시전략’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6월 4일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 분석을 토대로 ▲서울·수도권, 대구·경북권 대학의 합격선 전망, ▲의대 정원 원상복구에 따른 상위권 재편, ▲이공계 학과 지원 전략 등 최신 입시 트렌드와 실질적인 전략 수립 방향이 다각도로 제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입시제도가 예년보다 더 유동적인 상황 속에서 이번 설명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줄이고,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 없이 실질적인 정보와 지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성인문해교육 참여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나를 담은 화분 만들기’ 꽃심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배움의 즐거움과 정서적 성취감을 함께 제공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자와 함께 피어나는 삶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7월 21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20명), 7월 22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30명), 7월 25일 가정종합사회복지관(20명)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이 만든 화분에 꽃을 심고, 그 속에 “나의 이름과 소망을 직접 써보는 활동”을 통해 한글을 배운 기쁨을 되새겼다. 학습자들은 “글을 배우며 마음에도 꽃이 피는 기분”이라며 배움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북구는 올해 총 90명의 성인 비문해·저학년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중등 수준의 문해학습반 7개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평생학습주간(10월)에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 12월에는 ‘문해 시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경로당 입식환경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좌식 위주의 기존 경로당 환경을 입식으로 조성하여 무릎, 허리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5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탁, 소파, 원형테이블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맞춤형 입식가구 230여개를 구입·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북구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수의 비율이 19.6%로 초고령사회(20% 이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경로당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세대소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경로당에 입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지역의 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 통합수료식을 통해 재단이 운영하는 노인ㆍ장애인ㆍ사회복지관에서 소정의 실습과정을 마친 16개 학교 출신, 총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장에는 무사히 실습과정을 수료한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재단 임원, 각 복지시설의 관장, 실습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실습 기간 동안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 안내, 우리시의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 견학, 선배 사회복지사와의 멘토링, 실무중심의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복지 전문가 양성에 우리 재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실습 기간 동안의 값진 경험이 취업으로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현장실습은 학교에서 학습한 사회복지 실천의 가치와 윤리, 지식과 기술 등을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해 보기 위해 참여하는 과정이며, 총 120시간~16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 일대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25일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중순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상가, 도로, 하천 등이 침수되고 파손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소속 직원 2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루 동안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탠다. 참여자들은 침수된 가옥과 상가 내부의 토사물 제거와 청소는 물론, 농막과 도로 주변에 퇴적된 토사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건물 잔해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 공사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해 앞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며 “이번 복구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대응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7월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장 주재로 긴급하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김병수 시장과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하여 실·국·소·본부장 및 읍면동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극한강우가 내린 16일부터 20일까지 김포시에 최대 221.5mm, 누적평균 199.3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26건의 피해가 접수돼 응급 복구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7일부터는 폭염특보가 열 한차례 발효돼 낮 최고기온 36.7도, 최고 체감 기온 38도를 기록하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도시계획 단계부터 나무, 숲, 하천등을 이용해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우리 시의 현황에 맞춘 종합적인 용역까지도 검토하라”고 장기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폭염 일수가 전년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관련 부서에서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국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 정책으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마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김포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청했고, 2024년 4월 가결 받아 지자체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지자체에서 학령기 도래 외국인 아동에 대한 취학정보 고지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개인정보 취득 근거가 부재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아동의 교육기회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었던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같은 해 12월 관내 18개국 112명의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국적별로 번역된 취학통지서를 발송했고, 경기도 내 21개 지자체에서는 이를 벤치마킹하여 2,037명의 외국인 아동에게 취학통지를 완료한 바 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마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이천시청에서 ‘2025년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과 통학 편의 개선을 목표로, 시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 학생의 통학권 보장, 환승 부담 해소, 통학 시간 단축 등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상호 협조를 약속하는 등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사업은 그동안 3차에 걸친 수요조사와 수차 업무협의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부발~시내, 백사·신둔~시내 2개 권역에 걸쳐 대형버스 4대를 투입해 등교 1회, 하교 2회로 운행할 예정이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결과 총 13개교, 약 187명의 학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와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0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 3월부터는 본격적인 통학버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호북성 선도시 대표단과 우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김정일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국소장이 참석했으며 선도시에서는 시위원회 손도군 서기와 도시개발, 생태환경국장 등 6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측은 각 도시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경제, 문화, 복지, 농업 등 양 도시의 발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양주시는 우수한 복지시책 및 선진화된 농업정책 소개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향후 선도시 소재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선도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도시임과 더불어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도시로 대한민국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양주시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시 전역에서 도로, 하천, 농경지, 주택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확보와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청 공무원 150여 명은 지난 7월 26일과 27일에 명석면, 미천면, 수곡면, 사봉면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방문해 가구 정비, 시설하우스 폐기물 처리, 농지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8월 1일까지 매일 30명씩 투입해 복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조규일 진주시장 수곡면 현장점검 수곡면은 지난 집중호우 기간 누적 강수량이 520mm에 달했으며 농경지 253ha, 시설하우스 2500여 동, 축산시설, 산사태, 주택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특히 7월 28일에는 조 시장이 수곡면 도량·원계마을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현장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행정구역 기준이 아니라 실제 피해지역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민 요구가 나왔고, 이에 대해 조규일 시장은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