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2일 신지 명사십리에서 개최한 ‘2025년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자연 속 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완도의 해양치유 자원 및 맨발 걷기를 결합한 치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전국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완도, 치유의 파도길을 걷다! 바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해양치유 완도 맨발 걷기 대회’와 ‘완도 해양치유의 날’ 지정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맨발 걷기 동호인들과 신지 명사십리를 찾은 관광객, 주민 등 1,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은 모래 해변과 해송림의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청정한 자연과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해변 필라테스와 엑서사이즈, 머드 팩, 꽃차 시음 등 해양치유 체험존이 운영돼 완도 해양치유의 우수성을 알렸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부천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해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참여할 부천 작가 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레지던시’는 부천시가 2017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국내외 창의도시 작가에게 작업공간과 거주지를 제공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외레지던시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해외 문학창의도시에 파견해, 현지 작가와 교류하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5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이동은(영화감독·작가, 퀘벡 레지던시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노경무(영화감독·작가, 멜버른 레지던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해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파견돼 현지 기관과 협력하며, 발표회와 워크숍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및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부천 작가의 해외레지던시 파견은 지역 작가가 국제 문학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7월 28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알코올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회복과 재활에 대한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정구청 3층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며, 음주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7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음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음주 문제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알코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생아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종합세트 225박스(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육아용품은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가정에 지원될 예정으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은 “출산율이 낮은 지역일수록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탁이 출산율 제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육아용품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가평군육아종합센터는 장난감 대여, 자유놀이 체험실 운영,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등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방의회에 조례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지방의회 의장에게 직접 청구가 가능하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2025년 기준 진천군의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는 총 73,480명이며, 이 중 50분의 1 이상인 1,47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군의회는 해당 제도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 게시, 전광판 송출, 포스터 부착, 홍보물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직접 자치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제도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의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2028년까지 총 480억원(국비 240억원, 도비 2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제주해양치유센터는 제주 특화 해양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관광체험형’ 치유시설이다. 수중보행·운동 해수풀, 피부질환 전문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해양자원 테라피실 등을 갖춰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자원인 염지하수(용암해수)는 사용한 만큼 바닷물이 다시 유입되는 순환자원으로,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연중 균일한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삼양해수욕장의 검은모래, 제주화산송이 등 치유와 연계 가능한 다양한 해양자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총사업비 등록 등 국비 절충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의 당위성도 정립했다.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특성에 따라 문화재 관련 조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 절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 원예·과수 농가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해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고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원예작물의 생육 안정을 위한 이번 긴급 조치는, 시설하우스 온도 저감 차광제 지원, 과수 생육 회복 영양제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시설하우스 차광제는 시설 외부에 도포하면 내부 온도를 평균 3~8℃ 까지 낮추는 효과가 최대 3개월 지속된다. 옮겨 심거나 접목한 작물의 살아난 비율인 활착률을 높이고 초기 원예작물의 생육 안정에 기여한다. 영암군은 농협과 함께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추·멜론 공선출하 농가 중 7~8월 모종을 심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과수농가에는 농가 수요에 대응해 생육 회복용 영양제 추가 지원에 나선다. 이미 올해 초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한 영암군은, 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당시 지원받지 못한 농가에 추가로 영양제를 공급한다. 차광제와 영양제 지원 신청 접수는 이달 25일까지 받고, 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에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HD현대삼호 임직원이 지난 11일, 무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저소득층을 위해 건강을 담은 꾸러미 150박스(1,500만 원 상당)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HD현대삼호 임직원 급여의 1%를 적립한 ‘1% 나눔재단’을 통해 기부됐으며, 1% 나눔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철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HD현대삼호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 수영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시민이 함께 어울린 수영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3회 정읍시 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13일 시 체육트레이닝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 수영연맹이 주관해, 수영을 즐기는 시민들에게는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이자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대회에는 학생부 37명, 성인부 204명 등 총 241명의 선수가 참가해 접영, 평영, 배영, 자유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단체전은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돼 색다른 재미를 더했고, 개인전은 연령별로 나눠 치러져 공정성과 흥미를 동시에 갖췄다. 행사는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됐고, 대회장을 찾은 가족과 시민들의 응원 속에서 선수들은 환한 웃음과 열정으로 물살을 갈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서 수영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건강이 증진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역작가 공모전 4번째로 박진영 작가의 ‘초인(超人)’ 전시를 개최한다. 박진영 작가는 ‘초인’이라는 아이콘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개개인들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결과물을 조형적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품는 내면의 질문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사회라는 틀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초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는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예술적 형식으로 담아내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을 앞두고, 임실군청 SNS 댓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이달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을 맞아 신박함을 담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___이다”는 문장을 완성해서 군청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시원한 커피 기프티콘을 쏘는 행사다. 이벤트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아쿠아 페스티벌 관련 문장을 완성하여 댓글을 달고 임실군 SNS 채널을 구독한 뒤 인증 사진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개시 일주일이 지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뜨거운 호응 댓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현재 군청 SNS 이벤트 게시글에는 좋아요 500개와 글 438개 등의 참신한 댓글들이 달리며 곧 개최될 아쿠아 페스티벌의 사전 붐업을 주도하고 있다. 댓글에는‘임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열리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및 북한 음식 시식 ▲기념식 ▲표창 전수 및 축사 ▲기념촬영 ▲장기자랑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교류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역 내 주요 공원과 체육시설에서 ‘2025 어린이 3色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가족을 위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대표 물놀이장 ▲소규모 물놀이장 ▲노량 물총대첩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무료 운영되며,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가 진행된다. 먼저 ‘대표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6일(토)부터 8월 15일(금)까지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에 문을 연다. 분수 터널 ․ 워터슬라이드 ․ 조립식 풀장 등의 시설이 갖춰지며, 친환경 거품 분사와 버블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나, 8월 11일(월)에 한하여 장애아동만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반드시 수영복(래시가드 포함)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소규모 물놀이장’은 집 근처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립식 풀장 ․ 미끄럼틀 ․ 미니 워터슬라이드 등 아기자기한 시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꿈잡이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잡이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해당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현장 탐방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1회당 40명(연세대 30명), 총 230명이다. 탐방 학교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총 5개 대학으로 이 중 1개 학교를 선택하여 방문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5인 1조로 편성되어 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 학생식당 체험, 전공 소개 및 진학 상담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기간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대학이라는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 건설공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점검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건설공사 실지감사'를 추진해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실지감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가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해 시공 과정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준공 전에 개선을 유도하는 선제적 감사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실지감사 제도를 더욱 체계화하고자 감사대상 공사장 선정 기준과 점검 항목을 정비했다. 구에서 추진 중인 공사비 2억 원 이상 건설공사 중 공정률과 공사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현장 2개소를 선정하여, 공사비용, 시공 및 품질, 현장 및 근로자 안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총 17건의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이 중 재정상 지적사항 5건에 대해서는 설계변경 및 계약금액 감액 조정(1억 1천 3백만 원)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공사비 1천만 원 이상 모든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