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보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주요 보험 정책은 ▲ 구민안전보험 ▲ 자전거보험 ▲전동보장구 보험 ▲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 풍수해보험 ▲ 영조물손해배상 공제보험 총 6종이다. 구민의 연령, 이용수단, 주거형태, 복무 여부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다. ' 구민 누구나 가입되는 ‘구민안전보험’ ' 구민안전보험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 인한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 보장 받을 수 있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 장례비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망 또는 후유장애 중심인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달리 상해치료비 중심으로 지원해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는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자전거 사고도 걱정 NO! ‘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17일 오후 2시부터 청사 12층 대강당에서 관내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서울 호암산성’에 대한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호암산성은 구의 주산인 호암산에 자리해 서울 서남부권 일대를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둘레 1,547m, 면적 약 133, 924㎡ 규모의 석축산성이며 신라시대에 만들어져 군사적 전략거점 역할을 했고 행정기관으로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서울 호암산성 북쪽에 위치한 ‘석구상’을 주제로 한다. 석구상은 관악산의 화기를 누름으로써 서울 장안의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워진 동물석상으로 전해진다. 과거 ‘해태상’으로 불리어졌으나 주변에 위치한 한우물을 1991년 발굴‧복원할 때 우물 내에서 발견된 ‘석구지(石狗池)’라는 석축으로 인하여 그 이후 ‘석구상’으로 불리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연구를 통해 석구상의 명확한 명칭을 바로잡고, 향후 서울시 문화유산으로의 지정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성권 단국대학교 초빙교수가 이 ‘석구상의 위상 및 명칭 변경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종로구는 7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2년 연속 도시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구감소 대응’,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도시’ 4개 분야를 심사해 총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종로구는 주민 정주권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7월 1일 북촌 일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같은 해 11월 1일부터는 10시부터 17시까지만 관광객의 레드존(주거지 우선 보호 구역) 진입을 허용하는 ‘방문 시간 제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5년 3월 1일부터는 해당 시간 외에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7월 1일부터는 주요 도로에 전세버스 통행 제한도 시범 운영 중이다. 보행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8월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와 '대입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해마다 바뀌는 제도로 인해 생기는 혼란과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신뢰도 높은 자료 제공 및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전략을 세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시설명회는 8월 5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입시 전문가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이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전형별 변화와 전략을 상세히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김건영 성균관대학교 책임 입학사정관이 선발 방식과 평가 기준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관련 책자도 배부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구청 누리집과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입시 자료집도 제공한다. 아울러 8월 8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건축·주택(아파트)·재건축·재개발·전세사기 관련 법률상담센터’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33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법률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 민원실 내 상담도움방(부동산정보과 옆)에서 진행되며 전문 변호사와 건축사 등이 참여해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1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재건축·재개발 및 부동산 관련 법률, 주택(아파트) 관련 법률, 건축법 및 건축 설계·시공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관내 주민, 기업체 운영자, 구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관내 소재 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료 법률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법률 지원이 필요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비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과 23일에 이용대 선수와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일일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넥스코리아 배드민턴선수단의 재능기부 사업으로, 이용대 선수와 요넥스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바쁜 훈련 일정에도 직접 참여해 지도한다. 특강은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각각 2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은 박상용, 이상민, 이선진, 전혁진, 김재현 등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7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3회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유능한 선수들이 지도하는 특강에 참여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7월 14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 샤워기, 온천수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됨으로써 감염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에게는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철저한 환경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검사는 관내 종합병원, 대형 건물, 목욕장, 숙박업소, 노인복지시설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 수계시설에서 시료를 채취해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소독 등 조치를 취하고, 유관기관에도 결과를 통보하여 재발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예산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은 정기적인 수계시설 소독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29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은 현업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안내하고, 특히 여름철 폭염과 관련하여 온열질환 등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근로자와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며,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관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작년 12월∼올해 6월(7개월) 이자발생분의 일부를 보전하며, 대상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 대출금리에서 CD금리를 제외한 금리의 2%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충청남도 및 타 기관에서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거나 국세· 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그리고 연체 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과(6층)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8월 하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모바일 앱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신청 다음 날 바로 지급되는 신속한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신청하고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쳬계를 마련했다. 또한, 앱 내 팝업 안내와 눈에 띄는 신청 경로를 배치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신청 완료 후, 다음날 자동 지급되는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실질적인 민생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대응 속도 또한 높였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 신청을 한번에 ‘착’ 하고, 지급은 ‘착착’ 되는 방식으로 시민 편의와 지원 속도를 모두 고려해 운영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5일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묵묵히 이끌고 있는 기업체 2곳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방문기업은 압량읍에 소재한 (주)세안정기로, 35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 해 온 기업이다. 기업 건설기계 분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완성차 및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핵심기계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 번째 방문기업은 (주)와룡식품으로, 막창을 프리미엄화하여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와룡식품은 국내 최초로 참나무 장작불 가열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가공 막창 산업을 주도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벤처창업 진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살펴보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15일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보육 담당 부서, 고창군 어린이집 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보육환경 개선과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진솔하게 오갔다. 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함께하는 보육’,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고창’을 목표로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 및 보육 기반 확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육 현장은 고창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025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의 고창 개최를 함께 축하하며 ‘세계유산 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내 118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협약식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 측에서는 시설 개방과 관련해 여러가지 어려움과 부담이 있을텐데도 시민들을 위해 시설 개방이란 결단을 해 주신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학교 시설을 이용할 경우 학생들 교육을 위한 시설인 만큼 깨끗하게 잘 이용하시는 등 시설을 소중히 다루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학교에 대한 응원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학교 시설 개방이 나중에 평가를 받을 때, ‘참 잘 했다’는 이야기를 얻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그간 이상일 시장님과 협력해 학교의 어려운 부분들을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오늘 이 자리가 그 노력의 가장 큰 결실이 아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Ryan Weiss), 코디 폰세(Cody Ponce) 등 4명에게 명예구민증과 명예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구민증 수여는 중구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앞으로도 중구를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들에게 수여됐다. 중구의 첫 명예구민으로 선정된 네 명은 한화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 코디 폰세와 그들의 배우자들로, 중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경기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약해왔다. 특히, 경기장 인근 대종로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러닝모임(홈런클럽)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해왔다. 명예구민으로 선정된 헤일리 와이스(Hailey Weiss)와 엠마 폰세(Emma ponce) 씨는 “중구의 명예구민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중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네 분을 우리 구의 첫 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의회는 15일 오후 4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 마련된 오송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배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 2년 전 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를 되새기며 유가족과 시민들의 깊은 슬픔에 공감을 전했다. 김현기 의장은 “참사는 끝난 일이 아니라, 다시는 반복되어선 안 될 시대적 과제”라며, “청주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제도적 보완과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이번 참배를 통해 오송참사 2주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