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집중 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에 따라 23일 ‘2025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 및 소방 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음을 밝혔다.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은 일일 처리용량 500m³이상의 사천, 용현, 삼천포, 서포, 곤양 총 5개소 시설로 진행했으며, 시설 및 전기분야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하여 관리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하여 후속 조치까지 완벽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