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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재경가조면향우회, 제43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고향 사랑으로 하나된 마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3일 서울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재경가조면향우회(회장 오석원) 제43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향우 간의 우정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향우회장 이·취임식과 감사패 수여,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길성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고향의 발전 소식을 들으며 더욱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고향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고향 발전에 늘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향우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고향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가조면향우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체육대회, 경로위안행사, 상권 활성화, 어려운 이웃돕기 등 고향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