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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시행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환경부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환경의 인식을 제고하고 2050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의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건물과 구축물, 일반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전등·가전제품·컴퓨터 등을 10분간 차단함으로써 참여 가능하다.

 

이에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청과 소속기관, 읍면에서는 건물 내 전등,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해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100명)을 임명, 기후적응 숏폼 제작홍보(4.21.~4.30.) 및 교과서 수록곡을 활용한 음악 캠페인을 비롯해, 기후적응 관련 참여형 전시(4~5월), 팝업부스, 북콘서트 등 전 국민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 프로젝트에 동참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