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에서 ‘나는 의생명 과학자!’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 창업 저변확대와 의생명·과학 분야 직업체험을 목표로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12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종욱 원장의 특강 “창의적 아이디어, 자연에서 배우다.” ▲AI 향수만들기 체험 ▲메이커장비 활용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토더기 전자회로 카드 만들기 ▲VR 심폐소생술 체험 ▲김해우수 메이커창업기업 소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0% 이상이 의생명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의생명 분야 직업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83%에 달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진로 탐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욱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의생명 과학분야에 대한 과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연중 초·중·고등학교 및 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청소년 창업과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한 미래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기관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진흥원 김종욱 원장의 기업가정신 특강과 메이커장비를 활용한 청소년 창업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