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아신대학교와 관·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와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비롯해 교육, 문화, 관광, 보건, 복지 분야에서의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협력 방안에 포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양평군과 아신대학교가 서로의 역량을 결합해 상승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매력양평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홍렬 아신대학교 총장은 “아신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경험의 장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평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여주시 가업동 일원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조승제 공약이행 평가단장,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들이 참석했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지하1층 ~ 지상7층, 전체 연면적 약 32,915㎡ 규모의 공공청사를 건립하는 대형 행정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여주시는 조달청과 맞춤형서비스 약정체결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의 입찰을 추진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는 약 90% 완료된 상태다. 미협의 대상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었던 신청사 건립 관련 시설공사비 50억 원이 삭감됐으나, 향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해당 예산을 확보하면 사업 추진에는 큰 지장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월 26일 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도요금, 급수관련 민원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 정신을 높이고, 시민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요령, 불만민원 대응법, 감정노동관리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도 민원업무의 애로사항과 민원 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처럼 응대하는 친절한 수도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경기더드림(창동)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 지역경제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시가지 음식먹거리가 집중된 창동 먹자골목을 거점으로 총사업비 38.8억(도비 19.2억, 시비19.2억, 민간 0.4억)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창동지역(먹자골목)은 2024년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추진 단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먹자골 맛․흥 축제 개최와 보행환경개선 및 상인주도 상권활성화를 위한 차없는 거리 조성, 소양천 야간경관개선사업, 창동안심마을 골목길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원도심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2025년 제1회 건축문화행사”를 지난 2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했다. 처음 개최 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지역건축사회가 주관했으며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건축이야기' “건축과 시민을 잇다”라는 주제로 건축세미나, 현대건축 및 고건축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30여명의 시민과 20여명의 건축사가 함께 했으며, 특히 건축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의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장은 오늘 행사는 첫 시작이지만 건축문화행사가 꾸준히 개최되어 시민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라며, 여주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는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사업의 시즌2를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본 사업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와 예술을 학교 내 시설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읍면 단위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4월 ‘해설이 있는 발레’와 가족뮤지컬 ‘할머니 엄마’로 9개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재단은 시즌2로 열기를 이어간다. 초등학생들이 다소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음악극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여주시 관내 6개 초등학교를 찾는다. 주변에 널린 플라스틱을 이용해 환경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퍼포먼스 '플라스틱 서커스 합!?' 이 북내초, 문장초, 이포초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놀거리를 찾아 우주를 유랑하던 서커스 유랑꾼들이 지구에서 어지러이 가득 채운 플라스틱 쓰레기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웃음 넘치는 마임과 긴장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오포·광남권역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기억교실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24회기에 걸쳐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주 2회 진행됐으며 인지훈련과 현실 인식훈련은 물론 미술, 공예, 교구 활동, 체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기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치매환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한 어르신은 “비슷한 또래와 함께 공부도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기억 교실이 있는 날만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시는 오는 9월 초월권 외에 경안·송정권에서도 ‘찾아가는 기억교실 2기’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으로 더 많은 치매 환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031-760-8794)로 문의하면 된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대표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과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에는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조합원 20여 명이 충북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내포긴들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가공사업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팝콘마을’이라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자원 활용 우수사례로, 참가자들은 로컬브랜딩 전략과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공입찰 제도 및 생성형 AI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031#(공삼일샵)’을 방문해 유통 및 판로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소득 수준, 재학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연간 지급액을 일시금으로(최대 100만 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기준 발급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주민등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도정 성과 평가에서 도민 71.6%가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정운영 평가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경남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도민 71.6%... “도정 운영 잘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민선 8기 3주년 도정 성과 평가 도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민 71.6%가 도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4.7%p 상승한 수치이며, 부정평가는 6.3%p 감소했다. 전반적인 생활 여건에 대해서도 도민 67.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두 질문 모두 긍정 응답은 모든 연령과 지역에서 60% 후반대를 기록해 부정 평가를 크게 웃돌았다. 생활 여건 만족 이유로는 △주거‧도시환경(25.2%), △보건‧복지 및 의료서비스(19.4%) 등이 꼽혔고, 불만족 이유로는 △지역경제 및 일자리 문제(43.6%), △교통‧주차 문제(13.1%), △문화․여가시설 부족(9.3%) 등이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함께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25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가치 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 제주사회적경제 기념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도민, 지역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가치 실현 방안과 정책 방향을 놓고 활발한 대화를 나눴다. 1부 행사는 ‘제주 같이 ON: 사회적경제 사람들’을 주제로 현장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온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참석해 패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는 예부터 공동체 문화와 수눌음 정신을 간직해 온 지역으로, 사회적경제가 꽃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가장 잘 갖춰진 곳”이라며 “이 자리가 제주 사회적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추진 등 제도 정비 논의가 다시 시작돼 기대가 크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확대된 정책으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기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243개 지자체 중 전국 최초 70억 원(70억 2만원 / 모금건수 6만 5,622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됐고, 제주도는 2023년에는 1만 6,608건에 약 18억 원, 2024년에는 3만 3,923건에 약 3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2025년 7월 24일 기준 모금액이 15억 8,423만원(모금건수 15,091건)을 넘어서면서 누적 7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동기 대비(6억 2,152만원)보다 2.5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0억 달성 65,622번째(누계) 기부자는 지난 7월 24일 경기도 의왕시 농협통합IT센터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 시 탄생했다. 한편, 이날 제주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는 IT센터 직원들 550여명이 동참, 제주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년 7개월 간 제주에 가장 많이 기부한 연령대는 30대(32.7%)이며, 그 다음으로는 40대(28.8%), 50대(19.3%)가 뒤를 이었다. &nb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 참여를 위해 짐바브웨를 방문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유엔개발계획(UNDP)과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고양시의 시민참여형 보전정책을 공유하며 국제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총회장 내 UNDP 부스를 방문해 울라우우나셰(Wulawunashe) 담당자로부터 짐바브웨 현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고양시의 생태정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장항습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보전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형 람사르습지”라며 “UNDP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고양시의 경험이 글로벌 보전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UNDP는 유엔 하부 조직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위한 환경 문제, 에너지, 소득향상 등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아시아개발은행(ADB) 던컨 랭(Duncan Lang) 선임환경전문가와의 면담에서도 고양시와 ADB 간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5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국정과제화 추진사업과 2026년도 국비확보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시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고 관련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로,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김상훈, 추경호, 강대식, 김승수, 최은석, 우재준, 김위상 의원 등 총 9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구시에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자리했다. 대구시는 이 자리에서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제도 개선과 국가 지원, 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 취수원 및 염색산단 이전 등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핵심 현안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25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 작성의 실무적인 도움을 주고자 임상시험·임상연구·의약품인허가 전문가를 초청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작성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복잡하고 엄격한 규제속에서 임상연구계획서를 올바르게 작성하는 것은 연구자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연구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상연구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특구사업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 개요 ▲임상연구 대상자 선정 ▲임상연구의 안전성·유효성 근거 ▲임상연구의 실시방법 ▲연구대상자의 동의 및 개인정보보호 대책의 안전관리의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임상연구계획 작성 오류를 최소화하여 임상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도가 첨단재생의료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