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조건과 산업 연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엑스포는 50개국 5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약 4만 명이 방문한 대규모 국제 행사로,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부천시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홍보물 배포, 홍보영상 상영,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국내외 유망 모빌리티 기업 50곳과 실질적인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산단의 입지 경쟁력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방위사업청 주최로 열린 ‘방산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포럼에 참여해 부천시의 방위산업 기반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포럼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주요 방위산업 기업과 기관이 참석해 방위산업 발전 방안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녩년 제11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장상(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 ▲경기도의장상(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조미미 이사장) ▲평택시의장상(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임혜영 매니저) ▲평택 국회의원상(예비사회적기업㈜알액션 유장미 대표, 더울립협동조합 권충희 이사장, 평택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경옥 이사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사회공헌 전달식에서는 관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4천629만 5천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이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지난 9일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에 이어 오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영암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영암군은 13일 오전 긴급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어진 긴급상황 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곧바로 침수 우려가 있는 둔치주차장 2개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시설 긴급 점검을 마쳤다. 영암군의 발 빠른 대처로 평균 7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주말 집중호우에도 일부 도로, 축사의 잠김 피해가 보고됐을 뿐이다. 현재 영암군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과 추가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고, 접수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다. 호우에 이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대비 태세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주 안에 무더위쉼터 327개소와 그늘막 44개소 등 폭염 저감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대비 예찰 활동에 들어간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오전,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CEO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아산의 미래 전략과 기업 지원정책을 직접 설명했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강연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과 도시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오 시장은 ‘50만 자족도시, 기업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50만 자족도시 실현 전략 ▲기업친화 행정 ▲실질적 기업 지원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아산은 수도권에 인접하고 정주 여건이 우수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뿌리내린 산업 생태계를 갖춘 잠재력 높은 도시”라며 “다만 생산은 아산에서 이뤄짐에도, 소비는 외부로 빠져나가는 구조다. 이를 극복하고 자족도시로 도약하려면 최소 50만 인구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확충 ▲투자보조금 확대 ▲기업 유치 인센티브 강화 ▲인력 공급 및 정주 인프라 개선 등의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에드워드코리아의 아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DPF) 부착 비용의 일부를 군이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로,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차량이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는 고흥군민이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량의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DPF) 부착 시에는 장치 비용의 최대 90%를 보조하며, 나머지 10%는 차량 소유자가 부담한다. 고흥군은 올해 총 200여 대의 조기폐차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8톤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본격적인 벼 생육기를 맞아 벼멸구와 도열병 등 주요 벼 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차단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나고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병해충 확산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지난해 큰 피해를 준 벼멸구는 고온으로 세대 주기가 짧아져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를 ‘벼멸구 중점 예찰기간’으로 정하고, 작물기술팀과 11개 농업인상담소장을 중심으로 예찰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집중 예찰과 방제 지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찰반은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통해 초기 발생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순창군은 올해 관광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며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에서 순창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순창군은 세 가지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23년 출범한 순창발효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추진된 발효문화관광 마케팅 사업은 장류 테마 축제, 브랜드 굿즈 개발, 디지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통 장문화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순창 떡볶이 페스타, 청년 대상 온라인 캠페인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콘텐츠도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제고한 점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실현을 위해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어르신, 청년, 어린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부안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2명) 각 3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으로 계획돼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역특화형 기금사업으로 구체화해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 유치가 아니라, 지역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참여 플랫폼”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방법과 상세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1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00만 원으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알찬 프로그램 구성 등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간다. 오 시장은 앞으로 주 1회 아침,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아침현장소통’에 나선다. 오 시장은 ‘아침현장소통’ 첫 행보로 15일 오전 6시 30분 시민과 함께 남산 국립극장~중부공원여가센터(중구 예장동) 2km 구간을 달리고, 남산을 찾는 러너를 위해 마련된 남산샤워장 시설을 점검했다. 남산이 최근 내‧외국인이 찾아와 러닝, 자전거 등을 즐기는 레저 및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서울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샤워장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10월 신규 샤워장 정식 개장 전까지 중부공원여가센터 지하 2층 직원용으로 사용되던 기존 샤워장 임시 개방에 들어갔다. 샤워장을 함께 찾은 러닝동호회 회원의 의견을 물으며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한 오 시장은 “남산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하루라도 불편이 없도록 당장 이용하실 수 있는 샤워장을 임시로 개방키로 했다”며 “10월 조성될 남산샤워장뿐 아니라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뚝섬역 핏스테이션 등 일상에서 더 편리하게, 언제든지 운동할 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1차 신청 접수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소득하위 90%가 지원되는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별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에는 개인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은 선불카드의 경우에만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한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소득 하위 90% 대상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지원금까지 합산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의회는 15일 제3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정책 추진의 방향성과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는 것처럼 정책이 실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지를 살피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 회복에 힘을 보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기념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감사패를 상호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1단계사업 준공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9명이 참석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장수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8.9ha 규모의 부지에 4.0ha 임대형 스마트팜 3동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지난 6월말 1단계 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준공돼 8개팀 24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했으며 최근 토마토 정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농에 돌입했다. 장수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84억8000만원을 투입해 7.0ha 규모의 부지에 4.0ha 임대형 스마트팜 3동을 추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14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속적인 폭염에 대응하고자 문덕면 실내게이트볼장을 찾아 시설물 점검 및 관리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실내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냉방시설 가동 상태, 안전 관리 체계, 이용자 편의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보성군은 410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살수차 투입, 온열질환자 관리 체계 구축, 폭염 대응 홍보 강화 등 전 부서가 함께하는 종합 대응 체계를 통해 군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서대전광장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하는 등 광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장 내 트랙 정비 ▲목재 데크 설치 ▲편의시설 보수 ▲조명시설 확충 등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길이 150m)를 야외음악당 주변에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서대전광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녹색 힐링 명소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주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광장은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32,462㎡ 규모의 대규모 녹지광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심권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