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5월 10일 저녁 6시, 상주시 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플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농업의 희망, 양계 농가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주지역은 육계 사육 300만수 규모로 경북 1위를 차지하는 지역 축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총회가 상주지역 육계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동심을 더욱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왔던 채욱식 이임 지부장은 협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신임 정현모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를 통해 육계농가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총회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업은 우리 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산업이며, 육계 농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작품명 ‘불멸의 혼’을 선정하고 2025년 추진중인 충혼탑 재건사업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충혼탑 및 충혼탑 주변 조형물(부조물 및 군상) 디자인 공모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총 8점의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작품들이 접수돼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의 과정을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품인 ‘불멸의 혼’은 한국 전쟁 때 국군이 가장 많이 사용한 M1 소총을 주탑 형태로 모티브 했으며,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를 위한 여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상주 시민에 의지를 표현했다.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은 건립 후 6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 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인근 진입로 등 환경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충혼탑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담고 있는 역사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차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된 1차 농촌협약의 성과와 더불어, 주민 중심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 상주시는 이번 2차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대규모 재정지원을 연속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차 농촌협약에서는 서부권역(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북면, 화남면)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개발이 동북부에 편중된 상황에서, 이번 계획은 지역 간 생활서비스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심지에서 배후마을로 생활SOC를 확산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 고유의 가치 회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도 기대된다. 상주시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는 서부”를 비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5월 10일 예끼마을과 송강미술관 일대에서 2025년 첫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벚꽃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청춘남녀(’86~’00년생)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투어와 전시 데이트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예끼마을 전통문화 체험과 송강미술관 전시 관람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매칭률 40%를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결혼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6월 중 모집 연령을 ’80~’90년생까지 확대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산림조합과 남해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 간 따뜻한 상생의 모범을 보였다. 남해군산림조합이 12일 거제시를 방문헤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 조합장과 임직원, 거제시산림조합 추양악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은 물론 인근 지자체와도 따뜻한 유대와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산림조합도 이에 앞서 남해군에 동일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교차기부를 통해 두 산림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지역간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섰으며,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화요일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생성형 AI와 관련한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AI 행정혁신을 위해 ‘2025 춘천시 생성형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와 생성형 AI 행정서비스 도입을 위한 대시민 설문조사 진행하고 있다. ‘2025 춘천시 생성형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춘천시 행정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발굴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춘천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6개 팀을 선발해 총 2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와 경진대회 운영사무국(070-4454-030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생성형 AI 행정서비스 도입을 위한 대시민 온라인 설문조사도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도입해야 할 행정 업무 분야,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 도입 시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료를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변광용 거제시장을 초청해 정기 이사회와 장애인체육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거제시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장애인체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인의 기업 고용 확대, 단계적 지원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에 나섰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장애인체육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변광용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변광용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장애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어우러지는 중요한 통로”라며, “거제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포용적 공동체 조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직후 변광용 시장은 거제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2회 거제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품새 단체전 27팀, 태권체조 9팀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거제 지역 태권 꿈나무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 서위호 거제시태권도협회장, 도내 각 시·군 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인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도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태권도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스포츠이자 인성과 인내를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에서 아이들이 긴장 없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시도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나무향기태권도장 정종수 관장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최강소나무향기, 자이온, 내곡MJ, 용소MJ, 마전MJ, 상동소나무향기, 하늘찬, 양정XPL, 소나무향기, 푸른나래, 장평MTA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가 지난 9일 광진구청 통합청사 구청장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김영순)와 ‘여성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경제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여성 CEO 멘토링 ▲ 여성 취업 및 창업 등 지원 ▲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및 유통망 연계, R&D 지원 ▲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 운영 등이다. 김영순 회장은 “협회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기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가을이면 각양각색의 희귀한 맨드라미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병풍도에 봄을 맞아 꽃양귀비가 온통 주홍색으로 물들었다. 꽃양귀비는 옛 중국의 미인 양귀비를 연상케 할 만큼 아름다운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에 12ha (3만 6천 평) 8천만 송이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5월 중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병풍도 꽃양귀비 꽃길을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12사도 순례길의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과 1.3km 길이로 펼쳐진 병풍바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병풍도에는 계절음식점과 체류형으로 1박 2일 투어 할 수 있는 민박집이 있어 병풍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작은섬, 푸른바다와 주홍빛 꽃양귀비를 감상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과 황홀함이 함께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 병풍도에서는 오는 9월 형형색색으로 물든 ‘2025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대문구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480명을 신규 등록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스마트기기가 제공되며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동대문구보건소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 건강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탄력밴드를 활용한 근감소증 예방 신체활동 운동교실과 닭가슴살과 두부를 활용한 요리 체험 영양교실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운동교실은 6월까지 매월 각 1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5월에는 14일에 열리는 영양교실(저염·저당 고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쪽빛 바다와 수많은 섬들이 펼쳐진 신안군이 2025년 5월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환경 시상식‘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그린에너지 부문‘금상’을 거머쥐었다. 오늘 수상을 하게 된‘그린월드어워즈’는 단순한 환경상 시상식이 아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정부, 기업, 단체에게 수여되는‘환경 분야의 오스카’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이처럼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이 권위 있는 상을 신안군이 수상했다는 것은, 자연을 벗 삼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작은 섬 지역이 세계적인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고 그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신안군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얻은 것이 아니다.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라는 정책을 만들고‘햇빛연금’과‘바람연금’을 주민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주민들이 에너지정책의 중심에 서게 한 것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로 얻어지는 혜택을 함께 나눠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무엇보다도 주민들 스스로가 기후 위기에 능동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4월 5일)에 38명의 청소년이 응시하여, 중졸 검정고시 2명, 고졸 검정고시 3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대비하여 학습지원단과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꿈드림 자율학습반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OO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동안 부모님께서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많이 걱정하셨지만, 꿈드림 선생님께서 끝까지 함께해 주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합격 소식에 부모님께서도 무척 기뻐하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학력 취득을 위하여 보여준 노력과 그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 및 취업 등 향후 진로를 원활히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9일 자매결연지인 전라북도 장수군방문하여 축산분야 업무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 축산부서인 합천군 축산과와 장수군 축산위생과 간의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교차에 대한 논의에서 출발했고, 축산부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관 간 공식 협약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합천군의 “축산악취 개선사업”과 장수군의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발표로 정책교류의 장이 됐고, 향후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교차 추진 ▲지역 특산물 홍보 ▲축산 정책 교류 ▲우수사례 공유 ▲정책 아이디어 공동 기획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간 실질적인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도 진행했으며, 지자체별 1백만원씩 상호기부하여 기부문화 또한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업무 협조와 벤치마킹 등이 이뤄지길 바라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