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2층 무인양품(MUJI)에서 열리는‘제127회 연결되는 시장’밀양편에 참여해 지역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 상품은 △구이농(업사이클링 소품) △밀양클래식술도가(막걸리) △도화지(블렌딩 티) △호밀당(굿바비샌드) △아리솝(천연비누) △백설떡방앗간(깻잎절편) △금실특공대(딸기) △밀향(막걸리) △오키프(딸기 크림 찹쌀떡) △하율(호두·도라지 정과) 등 총 10개로, 다양한 농특산물 등을 선보인다. 시는 밀양소통협력센터와 협력해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밀양만의 고유한 맛과 감성을 담은 먹거리,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무인양품‘연결되는 시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스타필드 고양점 무인양품에서 밀양을 주제로 한 제품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여부, 신체활동 등 총 19개 영역, 총 169개 문항을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내년 초 통계집이 발간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는 우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으로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구 밀양대 내 햇살문화도시관에서 국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별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국비 공모사업 발굴 및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의 일환으로, 각 부서의 사업 아이디어와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취합해 시에 적합한 공모전략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틀 동안 기획 예산, 인구정책, 교육, 복지, 문화, 관광, 도시재생, 농촌개발, 스마트팜 등 16개 주요 정책 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현재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사업 및 향후 계획 공유 △사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 △공모사업 연계 가능성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책을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 및 혁신 행정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틀에 걸쳐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재정비하고, 내부 정책 수립 방향과 조직 운영 개선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4일 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1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청 등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 전문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사례회의에서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장애인 대상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 및 건강관리, 복지자원 연계 등 통합적 지원 필요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실천 계획을 구체화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장애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분회장 활동비를 인상하고 경로당 사무장에 대한 활동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라 5월부터 노인회 분회장의 활동비는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되며, 경로당 사무장에게는 매월 20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새롭게 지급된다.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월 10만 원이 유지된다. 이번 인상은 양평군 관내 13개 분회장과 378개소 경로당의 사무장을 대상으로 하며, 경로당의 행정 및 회계 업무를 보조하는 사무장의 실질적 역할과 책임을 반영한 조치다. 특히, 그동안 무보수로 운영되던 사무장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임원들의 책임감을 높여 경로당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활동비 인상은 어르신 단체 임원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을 위한 조치”라며 “경로당 운영의 내실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수도요금 체납액 정리를 위한 ‘수도요금 체납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수도요금 체납 특별정리기간’ 동안 2회 이상, 20만 원 이상 체납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수도행정과장을 총괄로 하는 징수 독려반을 운영해 전화와 방문 독려 등으로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 처분을 비롯해 채권 확보를 위한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경매 낙찰로 소유권이 이전된 수용가에 대해서는 배당금 확보를 통해 체납액 정리에 나설 방침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뿐 아니라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정리 기간은 시민이 체납을 자발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정한 요금 징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으로 인해 상수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봄철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훼손된 자전거도로와 시설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8주간 시 건설정책과와 각 구청 건설안전과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검검 결과, 총 643개소에서 정비를 진행했으며, 주요 정비 내용은 △자전거도로 재포장 16개소(정비면적 약 300㎡)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재도색 5개소(100㎡) △방치 자전거 수거 및 안내문 부착 425개소 △자전거도로 내 불법 주정차 및 적치물 점검 106개소다. 특히 굴포천 자전거도로와 소통1·2교 자전거교량은 안전관리자문위원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부천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상동역, 부천시청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용주차존 20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면표시를 개선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을 동시에 강화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정비를 통해 노후 자전거도로와 시설물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10월 25일 열리는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에서 직접 해보고 싶은 공연, 강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부천지역서점 도서쿠폰 1만 원권을 제공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도서쿠폰 2만 원권을 제공한다.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10월 2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공모 이벤트를 통해 북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파양초등학교 강정수 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의 ‘청년 행정체험’은 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연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이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4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취업취약계층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참관인 입회 하에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하여 6월 25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체험 참여자로 선발되면, 파주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에 배치되며 행정 사무보조, 현장 업무 지원을 맡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20일이며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조건으로 2025년 파주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58,650원(시급 11,730원)의 임금을 받는다. 7월 2일에는 참여자 안내 교육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 순회진료를 정기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 순회진료는 전문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없어 진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실정에 따라 2023년부터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제도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괴산군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료비는 1,000원 미만으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돼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주 평균 1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문 진료가 어려웠던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이번 순회진료는 지역 아동들이 필요한 시기에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중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제1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총 10,908건, 3억 1,180만 3,480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비용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 부과된다. 미납된 부담금에 대해서는 5월과 11월에 독촉 고지서가 발송되며, 이번 독촉분의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형태로 운영되며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이 보철용 또는 생업활동 목적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촉분 납부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7월부터 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변화하는 독서환경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도서관 발전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대내외적 여건 및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보은군립도서관만의 특성화 전략을 세우고 도서관 문화 진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강화 방안 및 이용자 중심 공간 로드맵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은군립도서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중 최종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하고, 단계별 실행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도서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연구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인구감소 문제 대응 및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 추진을 위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인구 3만 붕괴 위기를 타개하고자 그동안 추진해 온 인구정책 및 귀농·귀촌정책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입을 유도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군에 따르면 16일 공포되는 이번 개정 조례는 전입장려 정책의 군내 거주기간 기준 완화 및 지원 대상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다. 군은 △전입장려금 지원 △다자녀가구 전입세대 추가 지원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등에 적용되는 군내 거주기간 기준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전입 환영물품 지급 내용을 신설해 전입 세대에게 생활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전입세대의 부담을 줄여 유연한 인구 유입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대상에 ‘비영리 민간단체’를 새롭게 포함해 단체 소속 회원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사회 인구 증가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한 민선8기에서 추진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29회 원주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자율성을 기르고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제는 어울림마당, 박경리문학공원, 치악예술관 등 원주 대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문학·연예예술·국악·음악·미술·연극·사진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17일)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17일) ▲청소년연극제(20∼23일) ▲청소년사진공모전전시회(20∼25일)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21일)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