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2일,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12명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힐링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음성으로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공직의 첫 시작인 음성지역에‘머무르고 싶은’,‘다시 근무하고 싶은’마음이 자연스럽게 싹틀 수 있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활기찬 지역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음성군 품바 축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내기공무원 각자의“나만의 교육현장 적응기”를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웃고 배우며 음성에 스며드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따듯한 공동체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고 음성이 단순히 근무지가 아닌 함께 머무르고 싶은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은“앞으로도 새내기공무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