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방청소년센터(여의대방로36길 51) 내에 ‘곤충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동작 어린이 대축제’에서 선보인 ‘곤충체험존’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과거 군사시설인 대방동 벙커를 리모델링한 ‘대방청소년센터’에 조성돼,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곤충체험장은 총 28.7㎡ 규모로 센터 3층에 마련되며,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연다. ▲장수풍뎅이 유충‧성충 ▲넓적사슴벌레 ▲슈퍼밀웜 ▲흰점박꽃무늬 애벌레 ▲도둑게 등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곤충 액자 표본과 족자형 곤충설명판이 전시되며, 생태 동영상 상영 공간도 갖춰진다. 체험장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곤충 일러스트를 계단에 부착하는 등 공간 연출에도 세심함을 더했다. 특히 구는 곤충 사육을 희망하는 아동에게 소정의 비용으로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등을 분양해 만족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남부3군(보은ㆍ옥천ㆍ영동) 전문상담인력과 보은 관내 상담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기환 교수를 초빙하여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인지행동치료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인지행동치료(CBT) 기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제를 균형있게 다뤘다. 특히, 학생 정신건강 문제의 복합성과 상담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례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기획되어, 지역 내 상담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동 학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병일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실직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한 상담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센터 운영’ 상반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예산 집행률과 실적이 우수한 센터로 선정되어 전국 상위 30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영월군 가족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2개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예산 집행률과 사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내 가족 서비스 기반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월군 가족센터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상담, 교육, 정서 지원,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돌봄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온가족보듬사업에서 보듬매니저 인력 운영, 전문 기관 연계 상담, 생활용품 지원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신속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취약군민 맞춤형 방문 서비스에 착수했다. 군은 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군민들이 각 읍면에 유선으로 신청할 경우, 해당 주민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또 군은 오는 8월1일까지 방문지급 신청을 시행 후, 오는 8월4일부터 14일까지 해당 군민을 방문해 지류 화천사랑상품권 등의 지급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방문신청과 방문지급에는 지역 네트워크가 총동원되고 있다. 공무원들은 2인 1조로 신청과 지급을 담당하고, 사회복지협의회와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등은 대상가구 방문 시 신청과 지급 정보를 상세히 전하고 있다. 화천지역 고령인구 비율이 25% 이상임을 감안하면, 이같은 화천군의 적극행정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군민 대상 서비스에서도 화천군은 남다른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선 군은 지난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 신청·지급 업무를 경험했던 베테랑 공무원들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이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자두 본격 판매에 나섰다. 의성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양, 큰 일교차를 자랑하는 기후 조건 덕분에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과일이 자라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의성 복숭아와 자두는 매년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풍부한 과즙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며, 선물용은 물론 가정용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의성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의성장날’을 통해 약 14억 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성과를 거두며 온라인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는 설맞이 선물세트,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 산수유축제 연계 기획전, 가정의 달 이벤트 등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쇼핑몰 회원 수도 9,200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지역 농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동대구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유지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물(부채)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동구청, 한국철도공사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구 여성행복아카데미’ 수강생을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여성,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여성행복아카데미는 방송인 팽현숙, 이승윤씨의 특강을 비롯해 퍼스널 컬러 진단,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9.16. 포함), 총 6회 진행된다. 신청은 18세 이상 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여성이며, 접수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체험 활동을 비중을 늘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동구 여성들의 잠재력과 강점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동구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2025년 7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 공동 대응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가 하천업무의 국토교통부 이관 또는 관리 권한의 일부를 자치단체에 위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안건을 공식 제안했다. 이 안건은 환경부 중심의 하천정책이 생태복원과 수질 개선에 치중해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하천부지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하천은 단순한 자연자원이 아니라 주민 안전과 지역개발, 재해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중앙정부의 권한 집중은 지역 실정에 맞는 유연한 대응을 어렵게 하며, 하천 유지관리 등 일부 권한은 실용적 측면에서도 자치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모두 해당 안건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협의회에서는 행안부 및 환경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가하천관리업무 이관 및 권한이양에 대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의 지역 건설인들이 모인 청양군 전문건설협회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현장에 발 빠르게 나서며 지역사회 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21일 협회는 이동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치면 주정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 주택 중 전파 판정을 받은 가옥을 대상으로 굴착기 등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철거 작업을 실시하고, 주변 토사 및 잔해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회 차원에서 현장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전문건설협회는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지역 내 건설산업 발전과 함께 각종 재해·재난 시 장비 및 기술 인력을 지원하며 공공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집중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독일마을 레지던시 작가로 남해에서 머물면서 창작과 사유의 시간을 보내온 김금희 소설가가 지난 17일 ‘남해읍 선소207커뮤니티센터’에서 북토크를 했다. 김금희 소설가는 '대온실 수리 보고서', '나의 폴라 일지' 등에 이어 최근에는 출판사 대표로 활동 중인 박정민 배우와 함께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통해 '첫여름, 완주'를 펴낸 바 있다. ‘가장 사사로운 작가의 방 – 자연, 감각, 언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북토크는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금희 작가는 10년 전쯤 “남해가 좋아서 스스로 찾은 적이 있다”며 “자연이 특히 아름다운 곳, 지족이나 미조, 다정, 초음 등 어감부터 아름다운 지명이 많은 남해라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해 하면 바다를 떠올리기 쉬운데, 머물면서 곳곳을 다녀보니 ‘나무’가 인상 깊었다.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 등 나무가 주는 이미지가 좋았다”고 말했다. 남해에서 여행자로서 살아본 경험에 대해서도 풀어냈다. “남해시, (어쩌면)남해광역시처럼 느껴졌던 남해군을 여행하며 느낀 건 여행자를 통해서만, 관광객에게만 의지해 먹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 열린시장실은 진주시정 최일선에서‘시민 소통과 공감의 창구’를 실천하고 있다. 진주시는 열린시장실을 운영하며 민선 8기 3년간 5,3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해 시민들이‘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열린시장실은 직접 방문, 전화 상담, 진주시청 누리집‘시장에게 바란다’를 운영해 진주시민 누구나 365일 마음 편히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놨다. 지난 3년 동안의 민원을 크게 나누면, 청소 ․ 불법주차 ․ 소음 ․ 도로 보수 ․ 노점상 단속 등 생활 불편 민원에서부터 다른 기관과의 협의, 간담회 요구, 현장 방문 건의, 시책 반영 등 그 종류도 다양해 소통 창구역할도 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시민들의 버팀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인근 군지역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A씨는 의료, 생활 편의 등의 이유로 진주로 거주지 이전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있었는데, 진주시 맞춤형 복지팀이 적극 나서 관내 거주지 마련에서부터 이사까지 살뜰하게 대책을 마련해 지원을 아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여름방학 중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동국대학교와 함께 ‘원데이 ESG 체험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1회차)과 8일(2회차), 양일간 동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핵심 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회차별로 3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멘티를 모집한다.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1회차는 7월 30일까지, 2회차는 8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중구 거주 학생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멘토로는 동국대 봉사동아리 '페인터즈' 소속 대학생 20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세대’를 주제로 한 사전 ESG 전문 교육을 이수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체험과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활동으로 흥미롭게 구성했다. 먼저 1교시에는 ‘양말목으로 친환경 텀블러 가방 만들기’를 통해 패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름철 주민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산림치유센터에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산림치유센터(이하 센터)는 2020년 개관 이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휴가철과 방학기간을 맞아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숲의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운영시간을 다양화했다. 먼저, 7-8월에만 운영되는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 ‘쿨한숲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천연염색 ▲통족욕 ▲물치유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별 비용은 5천 원에서 1만 원 선이다. 특히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달빛숲 프로그램’은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황토 맨발걷기 ▲물치유 ▲소리명상 등 늦은 저녁 숲의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 복지수첩 900부를 제작, 민간 복지 인력에게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복지수첩은 구가 2020년부터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해 온 A5(148*210㎜) 규격의 소형 수첩으로, 복지 정보 및 상담 점검표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 민간 복지인력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복지수첩은 ▲복지제도 4종 안내(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보장,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복지 지원) ▲용산구 특화 복지서비스 7종(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용산 복지등기, ‘똑똑용산’ 카카오톡 채널,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상담신청서 및 메모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지침 ▲복지상담 전화번호 안내문 등으로 꾸렸다. 복지제도 관련 정보는 민간 복지인력이 손쉽게 열람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사회 인적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 복지상담신청서에 위기가구 상담 내용을 작성해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복지상담으로 연계한다. 신청서 뒷부분에는 △단전·단수·단가스 △공과금 체납 △계절에 맞지 않은 옷 △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영어의 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1년부터 운영해온 영어특화 사업 ‘아이나라 영어스쿨’ 5개년 계획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창의융합 교육과정이다. 그간 도서관은 요리,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주제와 영어를 접목해 진행해 왔다. 올해는 건축과 영어를 융합한 수업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나만의 집 스케치 ▲가우디 패턴 디자인 ▲과자집 만들기 ▲다리 설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블릿을 활용한 설계부터 영어 발표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 협업 능력, 영어 표현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수업은 초등 1~2학년과 초등 3~4학년으로 나눠 운영된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9월 3일부터는 도봉아이나라도서관 2층 로비에서 결과물을 전시하는 ‘키즈빌드, 꿈을 짓다’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