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인명구조능력 향상과 대원간의 상호교류를 위해 12일 사천체육관에서 ‘2025년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 김미양 경남 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여성민방위기동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민방위 활성화에 힘쓴 모범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14개 읍면동 여성민방위기동대 선수들이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법 등 3개 종목 경연을 실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천소방서와 제3공군훈련비행단에서 8명이 심판과 진행을 도왔고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종목별 최우수는 심폐소생술과 방독면착용에서 동서금동 단위대, 환자응급처치에 정동면 단위대가 수상했다. 그리고, 3가지 종목을 모두 합한 종합순위는 최우수상에 동서금동 단위대, 우수상에는 곤명면 ․ 동서동 단위대 2개팀이, 장려상에는 사남면 ․ 곤양면 ․ 남양동 단위대, 3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천소방서와 제3공군훈련비행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대륜고등학교 대강당에서‘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4일(수)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직 진학전문교사들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의 주요 변화와 특징, ▲2026학년도 수시전형의 특징과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의 3가지 주제별 강연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에서는 성적 분포와 영역별 특징, 수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해석법 등을,‘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의 주요 변화와 특징’에서는 지역 주요 대학의 전형 방식 및 변경 사항, 계열별 유의사항 등을 대구의 진학전문교사들이 안내한다. 이어, ‘2026학년도 수시전형의 특징과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에서는 수도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제1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회의에는 유정기 부교육감을 비롯한 내·외부위원 10명이 참석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했다.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적극행정 교육 및 홍보 강화를 5대 추진 방향으로 삼아 18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될 경우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지급해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과제로는 도교육청 1부서 1과제 발굴을 통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정책 홍보 활성화 △학교 행정업무 AI로 더 쉽고 빠르게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심 하교 지원 '늘봄지킴이'운영 △학교 맞춤형 대입지원프로그램 개발·보급 △수요자 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2025년 광역 찾아가는 전북 귀농귀촌 설명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과 귀농귀촌 성공 사례,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부가 주최했으며, DCC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전체를 활용해 대전에 거주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와 실질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농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 특성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안정적인 주거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인구정책 등 김제만의 차별화된 정책들을 상세히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도시민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김제시 부스에는 실질적인 정책 안내와 상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귀농 초기 지원제도와 정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앞으로도 도시 생활에 익숙한 분들이 귀농·귀촌을 준비할 때 겪는 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시는 12일 금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추진 중인 원평공설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평공설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상인 고령화와 폐점포 증가 등으로 인해 침체일로에 있으며, 시는 원평공설시장의 장래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원평공설시장이 자리한 금산면 주민 대상으로 시장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가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시장 상인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 김제시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해 용역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고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큰 방향성들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설명회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관리감독자와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세이프 컨설팅 대표이사이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선임심사원으로 활동 중인 이자영 강사를 초청해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전후 안전 보건 조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행정에서 도급, 용역, 위탁 업무 추진 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천군 자체적으로 제정한 ‘진천군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안전 보건 확보 업무처리 지침’을 토대로 운영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요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 이행 사항 △적격수급업체 선정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민호 군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군 직영 사업장뿐만 아니라 도급, 용역, 위탁사업장까지도 안전 보건 관리 수준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홍콩 국제여행전시회는 홍콩 유일의 여행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67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여행상품, 액티비티, 레저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아시아권 대표 관광 박람회다. 강릉시는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구성한 부스 디자인을 통해 강릉만의 사계절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관광 홍보영상과 다양한 홍보물 배포를 통해 강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도 도모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홍콩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도 활발히 진행해, 숙박, 체험, K-POP 등 다양한 인바운드 상품 기획 협력을 추진하고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홍콩 국제여행전시회를 통해 강릉의 도시 브랜드와 관광 자원이 해외 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2일 오후 2시 30분 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감지 및 위기 대응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순우(위원장), 이예찬(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우경란, 이규선, 이성수,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순우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예찬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거듭될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1조 166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정예산 9천 396억보다 약 8.2% 증가한 규모다.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6일간 진행될 이번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운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총 6건을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의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본회의 직후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이순우 의원, 부위원장에 이예찬 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성구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회를 대표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정신을 고양하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표창패를 전달한 후 김동수 의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의회는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는 김일용(6.25 참전유공자회), 양준석(고엽제전우회), 홍안나(광복회), 윤재하(무공수훈자회), 오상순(전몰군경미망인회), 주창선(상이군경유족회), 최석근(월남전참전자회), 진병분(전몰군경유족회) 등 8명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결산 규모는 다음과 같다. 도 세입결산은 8조 3,626억 1,900만 원, 세출결산은 8조 1,125억 8,800만 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각각 7조 4,288억 6,300만 원(세입), 7조 2,129억 6,000만 원(세출) 규모다. 특별회계는 각각 9,337억 5,600만 원(세입), 8,996억 2,900만 원(세출) 규모다. 순세계잉여금은 총 991억 7,500만 원으로, 일반회계 882억 3,900만 원, 특별회계 109억 3,600만 원이다. 도 기금은 총 15종으로, 연도말 조성액은 1조 4,524억 100만 원이다. 한편, 도 교육청의 경우, 세입결산은 4조 1,196억 8,200만 원, 세출결산은 3조 9,846억 5,300만 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656억 2,900만 원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탄광유산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 시군(태백, 삼척, 정선, 영월) 시장・군수, 김시성 도의회 의장 등 도·시군 의원,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탄광 유산을 계승해 미래산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조속한 통과를 염원하는 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폐광부지를 활용해 대체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한 대규모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이다. 태백은 청정 메탄올 생산‧물류기지와 핵심광물 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자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삼척은 중입자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도는 태백 장성광업소(2024년 6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제51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사임당상’은 지난 1975년 제정된 이래, 어진 인품과 덕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발굴‧포상하는 뜻깊은 상으로 올해로 51회를 맞이했으며, 2024년까지 총 81명이 수상받았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최계숙(철원, 66세)씨로 전통 유교 교육기관인 향교에서 여성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충(忠)·효(孝)·예(禮)'의 미덕을 지역사회에 전파해왔다. 또한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사임당 모현회'가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계숙 사임당님은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향교 장의 역할을 해오신 분“이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 ”신사임당상은 1975년 강릉 출신 박종성 전 도지사 시절에 처음 시작해 당시 오죽헌 정비까지 함께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2일 군 산수산업단지 소재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천경(대표 권순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권순교 대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근로자 대상 직업훈련 확대의 필요성,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설을 군에 건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이 안고 있는 고충은 현장에서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만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경은 화장품 용기 개발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제조기업으로, 정밀 사출 성형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