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의 두 초등학생이 지역 공동 농산물 브랜드‘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알리기 위해 만든 짧은 춤 영상이 어른들까지 따라 하게 만들며 칠곡 전역에 유쾌한 바람을 몰고 왔다. ‘건강담은 칠곡할매 챌린지’라는 이름의 이 영상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돼 이제는 주민들 사이에서도“나도 해볼까?”하는 참여 열풍으로 확산되고 있다. SNS에는 연일 챌린지 영상이 올라오며 칠곡이 들썩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교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우리(2학년) 양과 김민서(3학년) 양. 유튜브에서 우연히 수니와칠공주, 그리고 래퍼 슬리피가 함께한‘건강담은 칠곡할매’ 뮤직비디오를 본 순간, 아이들의 두 눈이 반짝였다. “여든 넘은 할머니들이 랩을 해? 그것도 칠곡 농산물을 알리려고?” 놀라움은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두 학생은“우리도 해보자”며 무용단 연습실로 향했다. 평소 활동하던 꿈의 무용단‘칠곡 레인보우’에서 안무 연습을 시작했고, 지도자 최미해 감독의 조언을 받아 짧고 신나는 안무를 완성했다. 그리고 지난 3일, 두 아이는 몸빼바지에 새마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잔디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10일 도시재생 한들거점센터 내 논스톱 통합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등 4곳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난해 개소 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들거점센터는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주기별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통합 돌봄 공간으로, 개소 이후 지역 내 육아와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육아와 돌봄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시스템은 함양군민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산 지원이 더 세심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사회복지과는 향후 프로그램 예산 확대 및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돌봄센터가 단순 보호공간을 넘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선 하동군이 새로운 노인복지의 길을 열고 있다. 하동군은 ‘행복 주는 복지 군정’을 목표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서 일자리, 교육, 여가, 문화까지 어르신 삶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안정된 노후 소득 지원…기초연금 1만 3700명에 지급 =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2025년 기준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하는 약 1만 3700명에게 매월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독가구는 월 최대 34만 2천 원, 부부가구는 최대 54만 8천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기본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동군은 수급률 제고를 위해 수시로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기초연금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 어르신에게 새로운 역할을… 하동형 노인 일자리 확대 = 노인 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민간 중심의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창업하기 좋은 전북’ 실현을 목표로 ▲민간주도 창업지원 ▲공공실증 기반 판로 확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벤처투자 인프라 강화 등 다각적인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확대】 우선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팁스(TIPS) 운영사 6곳을 선정하고, 유망 스타트업 60개사를 발굴·육성하는 전략에 착수했다. 팁스는 민간이 1억 원 이상 선투자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최대 17억 원까지 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각 운영사들은 3억 원 이상을 직접 투자한 기업을 중심으로 TIPS 추천·육성에 나선다. 창업지원 공간도 확대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전주한옥마을에 민간 스타트업 지원기관들이 집적된 ‘키움공간’을 개소한 데 이어, 익산역 인근에 식품·바이오 특화 키움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 제품의 실증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민간주도형 스케일업 실증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김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김제지평선축제의 방향성’에 대한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당초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마스터플랜이 나오기 전인 지난 5월 22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대선으로 인해 3주정도 연기된 13일에 개최하게 됐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김제시를 알리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위원인 이양재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이사장인 류인평 전주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류재현 지역문화진흥원 이사, 정일범 행정학박사, 홍성근 김제시민의신문 편집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김제시민은 토론회 현장과 김제시 공식 유튜브 지평선TV의 실시간 방송채널인 김제시LIVE 생중계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으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회가 끝난 직후 설문을 통해 다수의 공감을 얻은 의견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26년 하반기 새만금신항의 개항을 앞두고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새만금신항 개항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항만분야 해운·물류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새만금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하고 변화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문성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엘유프로 안정동 전무, 공현동 한경 파트너스 대표, 양현석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과 지역 대학교수들이 참석해 해양수산부 제131회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통해 결정을 통해 새만금신항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된 사항을 공유하고 26년 하반기 예정된 새만금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해 항만 조기활성화와 항만경쟁력 확보 방안, 미래 신산업 발전방향, 김제시 연계 전략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참석한 위원들은 제21대 대선에서 내놓은 새 정부의 항만 분야 정책 동향과 새만금과 신항만 관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 부서장, 수소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기업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과업 수행 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공유, 그리고 과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저탄소 정책 전환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수소 생태계 구축 로드맵 수립,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全) 주기 특화 아이템 발굴, ▲수소도시 조성사업 및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 국가사업과의 연계 방안 마련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우분 고체연료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지역 축산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하루 약 600톤에 달하는 우분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고체연료화 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수소 생산에 활용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축산환경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1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희망2025나눔캠페인기간(2024.1~2025.1) 동안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게 전달하는 상으로 김제는,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도내에서도 드문 사례로, 지역의 기부참여율 향상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대한 모범적 실천으로 그 의미가 크며, 시가 지향하는‘따뜻한 복지공동체 실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 감사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복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18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축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염원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노르딕 워킹 체험, 가상 음주 체험, 손 씻기 뷰박스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구성되어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함께 걷고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12일 “2025년 제2회 홍천군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실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 ㈜우영채널 홍천지점, 서홍천농업협동조합 기업이 참여하며, 객실 관리, 시설관리, 환경정비, 생산직, 영업 지원(경제) 분야 등에 2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업체별 현장 면접,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육군 강원 서부 간부 모집, 강원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책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참여업체,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구직자는 신분증 및 입사서류 등을 준비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및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 발표와 기업 세션이 마련된다. 오전 세션(10:50~11:50)에는 한·중 전문가들이 FTA와 공급망 관련 주제발표와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환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임연구위원이 ‘한·중 FTA 10년 성과와 과제’ ▲김수한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은 ‘한·중 FTA와 지방정부의 역할 탐색’ ▲하오쥔펑(郝君峰)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은 ‘한·중 FTA 이행 제고와 공급망 협력 심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을 위해 방문하는 중국(산동)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편구 관리위원회와 인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10일 관세인재개발원과 함께 교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노후화와 시민 이용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관 간 기술교류를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유해‧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교차 점검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기계설비와 전기설비를 비롯해 운동기구, 조명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마쳤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공공시설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성남면 화성2리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면 화성2리 지역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산림청의 산사태예비경보 예측정보가 수신됨을 가정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주민대피명령을 내렸으며, 주민들은 유관기관의 안내를 받아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이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신화인터텍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각각 자전거 10대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북일고등학교 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북일고 경제인 연합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운영과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기관·단체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시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회계 관련 제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회계 업무의 정확성과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을 초빙해 △회계제도의 기본 개념 △과목별 예산 집행 기준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회계 실무는 행정 운영의 근간이며, 올바른 회계 처리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회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