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33대 이병철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은 1년 6개월간 거창군에서의 소임을 마치는 이임과 동시에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겸해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식을 마친 뒤에는 군청 직원들이 모두 청사 앞으로 나와 이 부군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따뜻하게 환송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2024년 1월 부임 이후, 군정 전반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조직의 내실 강화에 주력했으며, 경남도와의 협력 사업을 원활하게 조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적인 기획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거창군 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부군수는 퇴임을 맞아 명품 교육도시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힘이 되고자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도 전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퇴임인사에서 “거창에서 보낸 시간은 공직 인생 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구좌·금능 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시 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제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농공단지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공단지의 노후 기반시설 문제 등 기업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번 공모사업이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재일제주인 학교설립·발전 공헌자 후손을 초청하여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일제주인들이 시대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교육에 대한 사랑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해 온 공헌자에 대한 예우와 재일제주인의 제주교육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까지 제주의 학교설립·발전에 공헌한 재일제주인들은 418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후손 10명을 초청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재일제주인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제주교육에 대한 사랑은 제주교육의 초석이 됐다”며 “교육에 아낌없이 공헌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고 제주교육은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7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을 ‘소통과 동행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주교육의 미래 방향을 학생, 보호자, 교직원, 도민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 아라중학교에서 ‘함께 뛰는 건강한 도전’을 주제로 학생 70여 명이 교육감과 함께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하는 ‘제주아침체육활동’을 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본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행사가 진행된다. 또 본청 중앙현관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톡톡톡)과 핫빛 오케스트라 공연이 운영되고 구내식당에서는 교육감과의 오찬이 마련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도민과 함께 걷는 정책 소통의 길’을 주제로 제주시 한라생태숲에서 도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숲길 동행’이 진행된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보호자, 도민들이 교육감과 함께 숲길을 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유치원·학교운영위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학교운영위원 도외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직업교육에 특화된 동래원예고등학교와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교의 운영 방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특성화 교육과 대안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용주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운영위원들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다른 지역의 혁신적인 교육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 자치와 지역 교육의 중요한 주체”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복합적 위기학생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인‘맘품지원단’상반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바탕으로 위기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26명과 봉사자 및 인솔자 31명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쿠아플라넷과 성지도예를 방문해 해양과학체험관 체험,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도자기 물레 체험, 흙 밟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또래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위기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단체상 9개 팀(중등부 5개, 고등부 4개), 개인상 18명(중등부 9명, 고등부 9명), 지도교사상 9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지난 6월 4일과 6월 5일 2일에 걸쳐 진행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중학교 11개팀 학생 77명과 고등학교 8개교 학생 56명이 참가했으며,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토론하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모의의회 경연 대회 심사결과에 따라 중등부 단체상은 △아라중학교(최우수) △김녕중학교(우수) △ 제주동중학교, 서귀포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장려) 가 수상했으며 고등부 단체상은 영주고등학교(최우수) △세화고등학교(우수), △신성여자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장려)가 수상했다. 중등부 개인상으로는 제주동중학교 최서우 학생(의장역 최우수) △아라중학교 강지안 학생(의장역 우수) △아라중학교 장서연 학생(의원역 최우수) △서귀포중학교 정휘민 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6월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제출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정기회는 제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제주에서도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부의장,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정무부지사, 심민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행정부교육감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간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임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개최를 주관하면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안했으며, 참석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임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건의안은 제주 4·3의 명예회복과 치유, 기록 보존, 교육 확산 등 실질적 해결을 위한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제주 4·3 기록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의 조속한 반영, 제주 4·3 트라우마센터의 전액 국비 전환, 왜곡·폄훼 방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 전역의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와 서울시 정비사업 주무부서 과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 김준용 의장(대림1구역)을 비롯한 4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측의 발제와 서울시 관계자(주거정비과장, 주거환경개선과장, 신속통합기획과장, 재정비계획팀장, 재건축정책팀장)간의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발제는 오현석 사무총장(가리봉1구역), 정지은 대표(독산2구역), 이진호 대표(상도15구역) 등 3명이 직접 발표했으며, 각 발제마다 서울시 측의 답변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태수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신속통합기획은 과거 지나친 정비구역 해제로 멈춰버린 민간 정비사업의 정상화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입되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제도적 미비점이 많다”면서 “추진위구성 또는 조합직접설립 동의서 징구 시 불필요하고 반복되는 절차로 오히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결과에 포함된 지방체육회 발전을 위한 예산 반영을 환영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지방체육회 발전 예산은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및 특별보조비 지원 1억 5천9백만원과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 특별활동비 지원 2억 5천만원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두 가지 사업은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예산”이라며, “이번 확대 편성을 통해 2024년에 지원했던 수준으로 맞출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 서울특별시체육회 산하 20여 개 회원종목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회원종목단체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서울시체육회에서 교부되는 행정지원비가 작년보다 삭감되어 사무국장 인건비 등 필수 인력에 대한 보상을 충분하게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만을 간신히 맞추는 등 절실한 지원이 필요한 체육계의 현실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방체육회의 고질적인 재정 부족과 그로 인한 자율성 훼손과 체육회 직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농업인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시형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작업안전재해의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에는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계획 수립, ▲교육‧홍보 및 기술지도 등 예방사업의 추진,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전문인력 양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춘대 위원장은 “서울시 내에도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한 제도적 대응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히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농업경영체에 대한 안전지원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은 매우 의미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27일 오전 11시 10분, 은평구 백련산 등산로 입구에서 실시된 '붉은등우단털파리 친환경 포집 시범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경과와 포집기 설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근 도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곤충 피해에 대한 제도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최근 가결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동 조례는 친환경적으로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을 관리하고, 비화학적 방법으로 생활불쾌곤충 발생 개체수를 조절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을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 ‘러브버그’라고 알려진 붉은등우단털파리는 짝짓기 상태로 두 마리가 붙어 다니는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지 않으며 전염성 질환을 매개하지 않고, 유충은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하며 성충은 꽃가루의 수분을 돕는 등 생태계에 기여하는 익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기온이 높고 습한 일정 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무심코 버린 폐의약품이 머지않아 미래 세대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규정 뒤에 숨어 있기만 할 것인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향후 서울시가 폐의약품 등 생활 폐기물 처리에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라고 선언하고 11월 셋째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으로 지정했으며, 2016년 영국 정부가 실시한 연구에서는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으로 2050년이 되면 1,000만 명이 사망하고, 100조 달러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부적절한 항생제 관리가 미치는 악영향과 그 심각성에 대해 각계가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약물이 하수구를 통해 배출될 경우 내성균인 슈퍼 박테리아의 증식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폐의약품을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재향경우회로부터 어려운 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경찰승전기념공원(함안군 대산면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함안재향경우회 회장 손유현,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주상봉 회장, 내빈 및 유가족이 참석하여 2025년 6.25전사 경찰관 추모행사를 개최하면서 함안재향경우회 회원들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함안재향경우회에서 선정한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유현 회장은 “6.25 전쟁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며, 그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은 지금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어가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고취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성금 기탁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재향경우회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주민편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주민 누구나 오는 11일까지 군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우수 공무원 추천 할 수 있으며, 추천대상은 2025년 1월~6월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주민중심 민원 또는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적극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다.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추천한 공무원은 주민이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실무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시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함안군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적극행정은 장려하고 소극행정은 혁파하여 군민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함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