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2025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는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자연계 IR 심사 및 네트워킹, 창업 아이템 홍보, 일자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신청기업 78개 사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 투자유치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후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했다. 행사는 작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투자유치에 성공한 ㈜컨트롤엠(외식사업자 전용 AI솔루션‘레스토리니’개발)에 대한 기념 시상으로 시작해 2025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투자발표·심사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날 투자발표와 심사를 통해 ▲(주)빌드코퍼레이션(기술기반 건설장비 임대관리플랫폼 빌더)이‘성장상’▲(주)천년식향(프리미엄 대체육 생산 푸드테크)이‘발전상’▲(주)케이클(피부과 전용 스탬핑 기술이 적용된 홈케어 안티에이징 고주파 마사지기 케이클 생산)이‘혁신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생연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인근 군 부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생연 공유누리센터는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 원 중 국비 80억 원을 보조받아 건립됐다. 공·폐가가 밀집했던 지역에 원도심 주민과 동두천시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군 장병을 위한 생활 편의 및 여가 공간으로, ‘민(民)·군(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형덕 시장은 “원도심 주민과 군 장병을 위한 생연 공유누리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 공유누리센터(강변로 420번길 13)에는 군 장병 휴게실, 헬스장, 마을 카페, 우리 동네 공구대여소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동두천시도시재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첫 소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연말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발송하고,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배원은 배송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해 그 결과를 시에 회신하고, 위기 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이번 7월부터 단순·반복적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행정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RPA 시스템’은 직원이 반복적으로 수행해 온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RPA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상반기 직원 수요조사 및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출장 여비 계산, ▲당직 근무 알림, ▲민원 처리 예고 · 독촉 알림, ▲체납 압류해지 등 수혜 대상이 다수인 업무 4개를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단계별 구축과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을 하게 됐다. 해당 과제를 ‘RPA 시스템’으로 처리할 경우 담당자 부재 시에도 안정적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며 연간 약 2,400시간의 업무 처리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업무 성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24시간 체납 압류해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체납 건 납부 시 당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 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공항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가 흥천면 외사리에 새로운 로컬푸드 유통 문화 조성을 선도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7월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매장, 카페, 음식점 등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흥천농협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25억원(도비 165백만원, 시비 1,000백만원, 자부담 13,335백만원)이 투입된다. 7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화훼농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센터 건립은 지역 내 농업인의 판로 확보는 물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연천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연천군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 및 2026년 인구유입시책에 대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하여, 연천군의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곡역세권 라이프존(Life Zone) 조성 사업 등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이 보고됐으며, 국민대학교 하현상 교수는 연천군 인구구조 분석 및 향후 대응 전략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연천군의 특수성과 잠재력을 적극 활용한 30개 지방소멸대응 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단순히 인구유입 목적이 아닌, 저출생 및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해 발굴한 신규 인구유입시책 및 기존 시책 확대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생활인구 1,000만 명 달성은 체류인구를 정주인구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며, 지방소멸 대응은 단순히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지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하루 동안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동행의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침 송 군수는 괴산군청 앞 광장에 커피차를 준비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난 6월 27일부터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정면 자치봉사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에서 송인헌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진다”며 “군정의 중심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주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구복지재단이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과 디지털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연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20대 후반 또는 30대 후반으로, 취업 준비와 이직 과정에서 좌절을 겪으며 고립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처럼 야외활동에 나선 청년들은 놀이, 연극활동, 명상, 감정 나눔, 모닥불 소통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즐기며 또래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졌다. 서구복지재단은 하반기에도 ‘2차 행복 캠프’를 운영하고, 캠프에서 다져진 관계를 바탕으로 고립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활동 공유회’ 등 후속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심리적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 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 명(외국인 포함)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검단구 분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라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높은 수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큰 장’을 펼쳤다. 도는 1일 소노벨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해외 바이어, 도내 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는 11개국 90개사 110명이다. 이들 바이어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 해외사무소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등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이 초청했다. 국내에서는 농산가공품과 신선식품, 수산가공품, 자동차와 기계, 화장품, 화학제품 등 25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바이어와 국내 기업들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수차례에 걸쳐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도는 특히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사전에 파악, 맞춤형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군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간소한 기념식을 갖고,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다지며 취임 4년 차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언제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와 ‘일하는 밥퍼’ 작업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 및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매곡면 수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지와 안전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위기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행정 전반의 대응태세 점검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묶은 막대기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전 공직자의 단결과 협업을 강조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1일 지역의 전통기술과 문화를 지키며 오랜 시간 활동해 온 기술자 2명을 ‘2025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장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인은 ▲목공예 분야의 장영춘(62년생, 불모원) 씨와 ▲전통음악(농악) 분야의 김기화(61년생, 청산면 민속보존회) 씨다. 목공예분야의 장영춘 씨는 45년간 불상, 보살상 등 목조 불교 조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장인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 경력과 함께 옻칠, 모시 배접, 채색 등 정통 기법을 전승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전통음악(농악)분야의 김기화 씨는 28년간 지신밟기, 농악, 사물놀이, 전통 장례요 등 우리 고유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 유지해오며 지역 문화의 맥을 이어온 인물로 청소년 교육, 축제 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속에서 전통문화를 지켜내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장인 선정은 기술의 절대적인 수준보다는 지역사회 안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오셨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라며“장인 한 분 한 분의 뿌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4년 차를 맞은 1일 대전의 전략 산업 육성과 그에 따른 공공벤처 캐피탈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개척자의 도시인 대전이 훨씬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는데 어느 시기에 어떤 지도자들에 의해 개척이 무력화되고 느슨해지고 무책임해지다 보니 소홀해진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우리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바이오를 비롯해 우주와 항공 산업 등의 성과는 공직자의 변화 및 역할에 따라 얼마나 도시가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반도체, 이차 전지, 로봇·센서 기업들까지 지금 일취월장 하고 있다”며 이는 직원 채용 등의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이처럼 전략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건 사업이 팽창하고 있는 시기에 그걸 뒷받침하고 규제를 완화해 주고 고충을 해결해 주고 뛰어준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그래서 앞으로 5년 이내에 상장기업 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8개 기업이 신규 상장에 성공해 상장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