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7월 10일 청도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며 두 지역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2월부터 청도군과의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청도군에 자매결연 의향서를 송부하고 교류 의사를 회신 받아 사전 실무협의를 위해 방문을 진행한 바 있다.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정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우호교류를 넘어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및 유통 활성화, 관광자원 공동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정·교육 등 실효성 있는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협정식 이후 동대문구 방문단은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호 보완적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강동구와 강원도 영월군가 7월 1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친선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은 문화, 관광, 농특산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강동구민은 영월군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장릉, 청령포, 별마로천문대, 난고 김삿갓 문학관, 영월Y파크 등을 영월군민과 동일하게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결연 행사 후 구는 영월군 대표단과 함께 강동숲속도서관, 강동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강동의 대표적인 문화시설 현장을 소개했다. 두 지자체는 작년부터 상호 방문과 초청을 이어가며 활발하게 교류해왔다. 지난해 8월 강동구는 영월 동강뗏목축제에 참여한 것에 이어, 11월 ‘영월군민의 날’ 행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영월군도 작년 9월과 올해 1월에 강동구의 명절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특산물을 소개했으며, 지난해 10월 열린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방문했다. 강동구는 올해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영월군을 친선도시로서 초청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에서 ‘2025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별로 각급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선출한 지역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간 협조 체계 강화,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도내 22개 시군 지역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울릉도라는 상징적 장소에서의 개최를 통해 경북교육의 자긍심과 교육공동체의 애국심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나누었고, 향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울릉 지역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나눔의 정신도 실천했다. 이를 통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130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관리자 연수 ‘I be Leader: 배우는 리더,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IB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 비전과 학교 운영의 방향을 IB의 핵심 개념과 연결해 보고, 학교 문화 전환을 위한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세션 1: I be Leader]에서는 ‘IB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학교 문화의 방향’을 주제로 장태성 대구서부고등학교 교장이 강연을 맡아, IB 철학을 반영한 학교 경영의 실제와 그 의미를 관리자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세션 2: IB 학교 운영 사례 – 우리 학교를 그리다]에서는 정영희 삼영초등학교 교감(초등)과 문희정 대명중학교 교장(중등)이 발표자로 나서, 실제 IB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문화 변화의 과정과 학교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0일, 의회 혜윰실에서 ‘유성구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복지 거버넌스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2025년 1월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에 사회복지협의회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유성구 역시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의회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양명환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성구 행복네트워크, 유성구 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유성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자치구의 사회복지협의회 설립 사례를 공유하며, 유성구의 현실에 맞는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명환 의원은 “이번 간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문화원은 10일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제 9·10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정대환 이임 원장의 노고를 되새기고, 새롭게 취임하는 고병호 원장의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동식 시장, 김규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천문화원’의 새로운 출발과 다양한 활동을 응원했다. 신임 고병호 원장은 “사천문화원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문화학교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병호 원장은 1977년부터 2015년까지 4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했으며, 사천시 지역개발국장, 사천시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삼천포고등학교총동창회 제13대 회장, 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사천문화원 운영위원, 학교법인 백진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고병호 원장은 지역문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현장 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4개 권역(상당구, 서원구, 청원구, 흥덕구)별 중·고·대안·특수학교 생활교육 담당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사례를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법적 쟁점과 사례를 변호사 특강과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각 학교의 생활교육 실천 사례와 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방안을 함께 나누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한다. 박종원 교육장은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의 현장 실천력을 높이고, 학교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일, 고덕강일2지구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2025년 제3차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덕강일2지구 내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는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 사항으로, 해당 지역의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로 학령아동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구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4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 및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대책마련 등 강동구 내 학교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고, 학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는 10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학 학생 정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조례안에 대한 전문가 및 대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정수 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대학 관계자, 교육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조례 제정 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7조에 따라, 대학 학생 정원 조정 특례 권한을 도지사에게 위임받은 상태다. 이번 조례는 이 권한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세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특성화학과를 지정하고, 이에 대한 재정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대학이 신산업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조례가 제정될 경우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지역 내 인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0일 보령시 명천실버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편삼범 도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를, 최일서 충남도 사회복지사협회 감사가 간사를 맡았다. 회원으로는 이정우(청양‧더불어민주당) 도의원과 조장현 보령시의원, 이경수 세한대학교 교수, 이미화 보령시 명천실버복지관 관장, 조희정 청양군 사회복지관 관장, 정재호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 조정원 충남도 노인일자리 팀장 등 총 9명의 노인복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일자리 관련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적인 회의와 현장 조사 활동을 통해 충남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편삼범 의원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0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격변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지혜를 강조, 다져나간 실력이 일상이 되는 미래를 말했다. 특강 후,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충북 다차원 학생 플랫폼 다채움 2.0'에 대한 소통‧공감 설명회도 이어 진행됐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정책연수를 통해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의 충북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운영위원님들과 학부모회 여러분께서 학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충북교육의 방향에 공감하고 동행해 줘서 많은 변화가 가능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정기인사에 따라 전입한 소방공무원들에게 10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총 69명(소방경 5, 소방위 10, 소방장 17, 소방교 33, 소방사 4)의 소방공무원이 천안서북소방서의 일원으로 새롭게 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천안서북 지역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활동, 시민 안전교육 등 다양한 소방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천안서북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니어클럽“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어르신들이 강릉시민축구단의 12번쨰 선수를 자청하고 나섰다. 강릉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강릉시니어클럽 회원 12명은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스마일관광지지킴이 응원단”을 발족했다. 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어르신들은 “1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홈 경기에 다같이 참석하여 응원하겠다”며“앞으로 강릉시민축구단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강릉시민축구단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강릉시니어클럽 스마일관광지지킴이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 며 “응원의 힘을 머금고 매경기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각급 기관과 직능단체 서포터즈는 총49개팀 2,416명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자매도시인 해운대구 공무원 홍보단 32명은 10일 신해운대역에서 ‘ITX-마음’을 타고 강릉을 방문해 해운대구 홍보 및 자매도시 간 교류를 이어나간다. 해운대구 공무원 홍보단은 10일 정동진역에 도착해 11일까지 1박 2일간 정동진 및 사천면 지역을 방문해 강릉의 관광자원을 견학하고, 강릉 시민들에게 부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을 기념하여,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몸소 ‘ITX-마음’을 이용해 해운대구를 방문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 독려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정미 공보관은 “강릉-부산 ITX 개통을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 활성화의 촉매제로 삼아 지역 간 협력 및 경제교류 강화, 시정 업무협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은 10일 오전 제42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상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등 조례안 3건과 (가칭)진교지혜의바다도서관 설립 업무협약 1건,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임대형 민자사업(BTL) 의무부담행위 동의안 1건 등을 처리하고 3,570억원이 증액된 7조 1,607억원 규모의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안 심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규헌(국민의힘, 창원 9)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동법 제10조의4 제3항에 따라 보조인력의 배치와 기준 등 세부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하게 되어 있어 위임조례로 이번에 전부개정하여 발의하게 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교육위원회에서는 여러 지적 의견이 나왔다. 정재욱(국민의힘, 진주 1) 의원은 과거 노란버스 사태 때 일어난 일선 교육현장의 혼란함을 상기하며 이 조례안에는 안전조치의 기준과 사고 발생 시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