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과 예비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해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2주간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자는 보건소 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 및 방문재활 업무 실시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1명이며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운동처방사 또는 건강운동관리사에 해당 하는 면허증이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채용 관련 공고문은 여주시청 또는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모가면 행정복지센터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0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모가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민선 8기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모가면 기관·단체장, 모가면 기업인협의회,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팬플룻공연으로 시작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유공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주민들에게 2025년 시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모가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김경희 시장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간부 공무원이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소고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원두저수지 관정 설치, ▲농업테마파크 주차장 확보, ▲마국산 둘레길 정비사업 등이 제시됐고, 이 밖에 주민 불편 사항과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분들이 말씀해주신 여러 건의 사항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2025년 2월 8일 에 용문면에서 열린 리대항 윷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용문 청년회의 주관 아래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척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분들의 노고가 컸다. 새마을 협의회 이명찬 회장, 용문면 부녀회 윤영이 회장, 총무 박영숙등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 용문 청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는 11일,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4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민선 8기 여주시가 73.6%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시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지난 1월,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다. 2025년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담당 부서장들이 브리핑했으며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관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2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 산재보상보험법 ▲ 작업환경에 맞는 스트레칭 ▲ 학교 소방 안전교육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 김상성 교육장은“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지 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이다. 특히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1면) 등 부속시설은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현황 도로와 연접해야 하며,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며, 쉼터 내 정원 및 시설녹지 조성을 위한 잔디와 관상용 수목 식재는 금지된다. 아울러 기존 농막 가운데 쉼터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농막도 2027년까지 적법 농막으로 신고하거나 체류형 쉼터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간편하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은 10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평군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춘이 캐릭터의 무료 개방 범위에는 복제권, 배포권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하며 이용 인정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이용 기간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캐릭터 사용이 허가된 업체들은 공방, 제과제빵, 비누 제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창작자들이 부담 없이 캐릭터를 활용하고 양평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의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17개 업체가 신청해 많은 상품들이 개발됐고 올해 역시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은 10일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와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훈(-90kg), 이승엽(+100kg) 선수는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 출전해 각 체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종훈 선수는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상대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눕히며 2020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남자 선수로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군청을 방문한 조구함 코치와 김종훈, 이승엽 선수를 격려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지도자와 선수단은 양평군의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팀은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유도 명가로 자리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양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 주재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의에서는 간부 공직자들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현안사업이나 읍·면에 전달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군정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과 군정현안을 공유하고,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유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고 신뢰를 쌓아 공무원과 군민이 하나 되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군민 중 한규재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군정회의 공유회의에 참여해보니 공무원이 양평군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처음 알게됐다”며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월 10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3월 10일 용문면~양평읍 순으로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해당 읍‧면사무소로 각 읍‧면의 신청기한까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1~12일 이천 관내 공립 각급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소속된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학교 현장 중심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집체교육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급식, 시설관리, 당직, 미화직종 등 약 35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ㆍ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에 예방에 관한 사항,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등이다. 교육에는 공인노무사, 물리치료사, 소방관 등이 강단에 올라 실제 사례를 반영한 강의가 진행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의 성대한 준비를 위해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인묵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제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안전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축제에서 수집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관리와 강화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벚꽃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풍성하고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여주시노인복지관 별관2층 대강당에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의 9대목표 ‘활동적인 행복여주’ 조성에 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공기원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는 초고령사회 및 100만 노인일자리 인구시대를 맞이하며 이를 위해 금년도 4,148명 모집을 목표로 전년보다 30억을 증액한 175억원을 편성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기관을 지정 협약 후 노인공익활동, 공동체사업단, 노인역량활용, 취업알선형에 필요한 73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은 행사전 식전공연과, 여주시민 친절캠페인 영상시청, 인사말씀, 그리고 참여어르신들의 책무준수를 위한 선서문 낭독으로 진행됐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은 금년도 1,032명 모집을 목표로 39억원의 예산을 통해 2025년 본격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인식 보다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토대로 어르신들도 사회적 역할과 세대적 소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 아울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평생학습동아리 발굴·지원으로 자기주도형 학습 기회 및 분위기 조성과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발전을 주도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희망(소외계층)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두 분야로 진행된다. 본 공모 신청시 공통 조건은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로 사교와 친목이 아닌 학습과 관련되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하고있는 동아리이다. 다만, 동일한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동아리,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동아리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금년에는 경기도 예산 삭감에 따라 지원금액이 축소되어 평가가 강화된다. 동아리 활성화가 이루어진 현 시점에서 동아리 활동의 내실 강화와 신규 동아리의 진입을 위하여 조화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소외계층) 평생학습동아리 분야는 7인 이상의 소외계층 성인학습자로 구성된 동아리이고, 정책적 배려대상(노인, 저소득층, 다문화 등)은 4인 이상으로 구성하면 된다. 또한 소외지역에 해당되는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주시가 주관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민과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모금은 개인, 기업 및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2천원부터 2억원까지 다양하게 접수됐으며, 모금 결과 목표액인 4억원을 훨씬 초과한 8억3천여만원이 모금됐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인 6억3천여만원보다 2여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정문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에 기부온도가 207도(목표액인 4억원이 100도임)까지 표시되어 그 어느 해보다 기부 열기가 뜨거운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여주시는 이런 분위기가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이고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뛰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이번 결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