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국책사업발굴 추진단을 운영한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123개 새 정부 국정운영방침에 대응한 국책사업발굴 계획을 발표했다. 당장 연구원은 국책사업 발굴을 상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여 개의 국책사업 발굴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전주시 국책사업 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원 중심이면서 전주시 행정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발굴된 국책사업의 구체화를 할 국책사업발굴 추진단을 꾸렸다. 국책사업발굴단은 광역도시·SOC·안전 분과, 신산업·경제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그리고 복지·환경분과 4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의 구성은 각 분과별로 시 내외의 전문가, 대학교수, 국책연구원, 출연기관 등 국책사업 발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실무중심의 전문가로 채웠다. 국책사업발굴단의 중점 발굴 방향은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연계해 전주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 긴급위기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병원동행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본 서비스는 질병, 위기 상황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에게 돌봄인력(보듬매니저)을 파견하여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동행하며 병원 내 접수·수납지원, 처방전 수령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거제시에 거주(주민등록등본 기준)하는 1인 가구는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교통비는 이용자 자부담으로 버스는 보듬매니저와 이용자가 각각 부담하고, 택시는 이용자가 전액 부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월 최대 16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정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사서비스(노인장기요양등급자 등)의 수혜자 또는 미용·성형 등 질병 치료 및 예방 목적이 아닌 병원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거제시 내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가족상담, 교육·문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지난 8월 14일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인식개선 관련활동, 치매 사업 홍보,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와 신고, 치매안전망 구축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장서는 지역사회 단체이다.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거제시에 소재한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단체의 발전과 여성권익 옹호 및 여성의 지위향상, 복지사회 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거제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거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박재자 회장)는 “단체의 재능과 인프라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 확산과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영실 센터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환경 거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올여름,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여름 축제 거제시 대표 여름 축제인'2025 거제맥주축제'가 오는 8월 29일 금요일부터 8월 30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축제는 폭발적인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역시 ‘신나게! 즐겁게! 거제답게’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탁 트인 장승포항의 야경과 함께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해상무대에서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청정라거-테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전문 공연팀과 지역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먹거리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축제를 실현한다. 아울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 봉사단체(모범운전자회, 새마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아침 7시 30분, 호텔 뷔페식당은 벌써부터 활기로 가득했고 갓 구운 빵 냄새와 따뜻한 커피 향이 기분 좋게 코끝을 간지럽혔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9시, 설레는 마음으로 하롱베이 크루즈를 향해 출발했다. 9시 38분, 드디어 우리들만의 아담한 전용 크루즈는 푸른 하롱베이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기 시작했고, 멋쟁이 가이드께서 미리 준비해 온 아오자이를 일행 전원이 입고 깔깔 웃음꽃을 피우며 신비의 섬들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그리고 단체기념사진들을 찍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바람에 살랑이는 아오자이 자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빚어낸 풍경 그림은 참으로 코믹하면서도 흥겨움을 안겨 주었다. 11시 30분, 크루즈는 하롱베이의 숨겨진 보석, Sung Sot 종유석 동굴 앞에 닻을 내렸다. 하롱베이의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는 Sung Sot 동굴은 그 이름처럼 '놀라운 동굴'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동굴 내부는 마치 거대한 자연 예술 작품과 같은데 첫 번째 방(일명 '대기실')에 들어서면, 넓고 높은 천장과 함께 웅장한 석순과 종유석들이 마치 화려한 샹들리에처럼 매달려 있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후기 : 인물의 이목구비와 얼굴형을 정확하게 포착하여 안정적인 비례와 구조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눈, 코, 입의 위치와 형태가 자연스럽습니다. 인물의 얼굴에 드리워진 그림자와 빛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입체감을 잘 살렸는데 특히 콧대, 광대뼈, 턱선의 명암 처리가 인상적입니다.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 살짝 벌어진 듯한 입술 표현이 인물의 특정 감정이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살아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머리카락의 결, 옷의 주름 등 각 재료의 질감을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다. 눈썹의 한 올 한 올, 속눈썹, 입술의 주름 등 세부적인 묘사에도 신경을 써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소묘는 인물 묘사에 대한 탁월한 실력과 세심한 관찰력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특히 인물의 개성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이 돋보이는 훌륭한 작품이라 평가됩니다. 김후식님 작품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교황님 떠나시는 날에 – 昊昤 라일락 향기 짙어가는 사월, 여인의 모시적삼 같은 백옥의 자태는 고요히 빛나고 하늘을 향해 치솟은 가지마다 스스로의 도도함을 품는다. 울긋불긋 영산홍보다 순백의 고요로 다가와 살며시 가슴을 적시는 너, 물들지 않은 순결함으로 속삭이듯 마음을 어루만진다. 영원의 옷을 입은 듯 푸른 하늘에 점점이 떠 있는 흰구름, 가만히 손짓해 불러내어 그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다. 교황님 떠나시는 날, 흰소복 입고 조용히 인사하며 코끝을 감도는 진한 향기, 지상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작은 향불이 된다. 세상의 고통과 슬픔 뒤로하고 무거운 발걸음 옮기실 때, 내 하얀 꽃잎은 순례의 길 위에 깔린 하늘 향한 카펫이 되고 그윽한 향기는 천상 정원에서 은은히 퍼지는 향수가 되리니 세상 일 모두 잊으시고 편히 영면에 드소서. [독자마당] 강충순(cskang@hanmail.net)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지평역에서 출발, 종착 문산역을 향해 달리는 경의중앙선 전철 안은 언제나처럼 다채로운 삶의 풍경으로 가득하다. 덜컹거리는 전철의 리듬에 맞춰, 저마다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한 편의 수필이 된다. 창가에 기댄 채 깊은 잠에 빠져든 이들은 나를 포함 영락없는 아마추어 농부다. 텃밭에서 땀 흘려 일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업복 위로 흙먼지가 앉아 있고, 투박하지만 정직한 손은 힘든 하루의 고단함을 묵묵히 이야기한다. 꿈속에서도 무럭무럭 자랄 작물을 보듬는 듯, 그들의 표정에는 작은 미소가 번진다.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도 흙냄새를 잊지 못하는 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전철 안에 잔잔한 온기를 더한다. 그 옆 좌석에는 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밝은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교복 차림의 그들은 오늘 있었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깔깔거린다. 시험 이야기에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주말 계획을 세우는 순간에는 눈을 반짝인다. 맑고 티 없는 웃음소리는 전철 안의 피곤한 공기를 걷어내고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그들의 얼굴에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겹겹이 쌓여 있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이런저런 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9일 금촌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2024년 적십자 파주지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파주지구협의회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및 파주시 협의회 봉사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12대 회장의 이취임식과 2024년 봉사활동 영상 시청, 2024년 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적십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원에게 각종 표창장과 감사패 등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별 봉사단체가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임 박진숙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적십자 활동에 헌신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파주시 적십자사 활동을 한층 더 활성화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이양받은 협의회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적십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등불”이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파주시 적십자사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3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5 파주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소비가 둔화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트렌드코리아 2025’를 발간하면서 뱀의 해를 맞아 ‘뱀의 예민하고 날카로운 감각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자.’라는 의미에서 ‘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라는 10글자 영문 핵심어(키워드)를 정하고, 내수경제 및 거시경제를 반영한 10개의 핵심어(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사회를 분석했다.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 강연에서 2025년은 매우 지지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큰 변화보다는 소비자의 특성을 분석하여 작은 변화를 감지하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10개의 핵심어를 중심으로 사회현상을 분석하며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해야 하는지 강연했다. 핵심어는 ▲옴니보어 ▲아보하 ▲무해력 ▲토핑경제 ▲원포인트업 ▲그라데이션케이(K) ▲기후감수성 ▲페이스테크 ▲물성매력 ▲공진화전략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요원의 실시간 화상 추적을 통해 지난해 12월 12일 새벽, 음주 운전자를 조기에 포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검거 당일 새벽 12시 30분경 파주시 한마음1길 골드스파 앞에서 주취자가 오토바이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은 새벽 12시 33분경 112에 신고했고, 경찰에게 오토바이의 이동 경로와 음주 운전자의 위치를 알려줘 새벽 12시 44분경 남산교회 앞에 숨어 있던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다. 이 외에도 경찰과 공조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가 많이 있다. 지난해 11월 2일 아침 8시 50분경 번영로 22 상가 앞에서 주취자 4명 중 한 명이 일행을 태우기 위해 차량을 운전했고,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관제요원이 신속히 경찰에 신고 및 차량의 이동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음주 운전자가 조기에 검거될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17일에는 파주시 동패동 인근의 버스 정류장에서 특수 폭행 후 도주하는 폭행범을 추적 관제하여 폭행범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 정보를 경찰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파주시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해 쾌적한 환경 조성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부담금으로,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의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 부과된다. 연납 신청을 하고 1월에 일괄 납부할 경우 납부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산정 적용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잔여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연납 신청자에게는 이달 중순부터 연납고지서가 자동 발송되며, 신청 후 연납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취소돼 감면이 적용되지 않는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나 파주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전용가상계좌 ▲은행창구 ▲현금입출금기(CD/ATM) 등을 이용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납부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고양시의 분주한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 믿기 어려울 만큼 순수한 자연이 조용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로 2021년 5월 21일, 국제적으로 중요한 물새 서식지로 인정받으며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다.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이름을 올린 이곳은 이미 국가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었고, 무려 220만 평(7.49㎢)에 달하는 거대한 생태 공간이다. 생명이 숨 쉬는 고요한 풍경 장항습지는 도심과 불과 몇 분 거리임에도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진다. 탁 트인 하늘 아래 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그 곁으로 습지가 펼쳐지며,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진정한 쉼을 선사한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도시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20만 평에 이르는 버드나무 숲. 이 숲을 따라 조성된 생태 탐방로는 자연과의 교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이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수록 바람 소리, 풀벌레 소리, 나무의 향이 마음을 맑게 씻어준다. 특별한 존재들, 선버들과 말똥게 이 습지의 또 다른 자랑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선버들 군락지다. 봄이 되면 선버들이 연둣빛 물결처
정오신문 윤혁수기자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원에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Let's GO(먹GO, 쉬GO, 즐기GO)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용문 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용문 새마을협의회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행사 종료까지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했다. 행사장 정비, 방문객 안내, 환경 정화 등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과 산나물 요리 체험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을 보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용문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관계자 역시 "용문 새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욱 발전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