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25일 이현종 군수 주재로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철원군의 모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했으며 연말까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하여 개선책을 발굴하고 대 내·외 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철원군의 청렴도를 최고로 올리기 위하여 2025년을 ‘C-철원’의 원년의 해로 삼고(알파벳 C는 Cheorwon, Clean 의 중의적 표현으로 사용)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하여『반부패·청렴서약서』에 모두 서명하고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토의 결과 업무태만 및 갑질방지, 친절민원, 이해충돌방지, 성희롱 방지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것과 반부패 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전 간부공무원이 청렴교육을 의무 이수할 것도 확정했다. 이현종 군수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임을 강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철원군 기획감사실은 청렴도 우수기관 견학을 시작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른 2개 그룹별 구분 평가를 실시하였고, 양양군은 해당 그룹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압류,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 활동을 전개하여, 지방세 정리율 85.7%, 세외수입 정리율 60.7%로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종 평가 1순위를 차지했다. 김규린 세무회계과장은 “4년 연속 최우수시군 선정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홍보를 통해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25일 미탄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평창군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개 대 의용소방대로 370여 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화재 진압은 물론 생활 안전 구조, 재난 피해 복구 지원, 안전 캠페인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소방 기술 경연, 화합 행사,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의 안전과 소방 업무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17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창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소방 기술 경연 종목으로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 소생술이 진행됐으며, 읍면 남녀 의소대별로 경연을 치르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경기 마무리 후 노래자랑 등 화합 행사도 마련되어 대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협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경기 수원)에서 열리는 'Y-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선다. 특히 군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귀농인 성도 농가 현장 실습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금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귀농인 기초 영농시설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귀농·귀촌하기 좋은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25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나 단체로,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곳을 선정해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미디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춘천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미디어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장수탕 선녀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공연으로, 태백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70여 명(13개교, 40명)이 참석했다. 태백특수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장수탕 선녀님’ 공연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을 초대하여,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기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뮤지컬을 보며 서로에게 추억이 되는 소중한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태백특수교육의 발전에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10시 30분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원주·횡성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슬기로운 고1 생활’이라는 주제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이라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교육지원청의 진학 전문 지원관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선택과목 이수 전략, 대학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와 대응 방안 등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을 세우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공교육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8조 1,69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4월 28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7조 8,059억 원 보다 3,640억 원(4.7%)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중앙부처에서 교부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증가분, 순세계잉여금, 지방채 등을 재원으로 편성됐다. 도세 주요 세입원인 취득세는 2021년 7,306억 원이었으나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2025년 현재는 5,795억 원(2021년 대비 △1,511억 원)으로 감소, 보통교부세도 2021년 1조 1,171억 원이었으나 올해 현재 1조 767억 원에(2022년 대비 △404억 원) 머물며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되어 왔다. 여기에 추경의 주요재원인 순세계잉여금도 전년 대비 1천억 원 이상 감소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지방채를 발행하게 됐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투자(2,445억 원)했고 첨단산업 등 미래투자에 286억 원 및 법정 필수사업 등에 517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368억 원을 편성해, 지난 24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133억 8,282만 원보다 234억 2,625만 원(5.67%)이 늘어난 4,368억 907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077억 1,185만 원, 특별회계가 290억 9,722만 원이다. 군은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안에 담았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설치공사 30억 원, 하조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4억 7,140만 원,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16억 5,600만 원, 양양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 6,720만 원, 주청리 군관리계획도로 확포장공사 11억 원,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사업 보상비 10억 원, 포매 소하천정비사업 10억 원, 양양 종합운동장 족구장 개보수공사 6억 원, 서림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5억 7,720만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5억 원,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공사 4억 1,300만 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25일 오전,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북부사업센터에서 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및 노후 상수 관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북부사업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양구군 맞춤형 고품질 물 공급 서비스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이선익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위탁 사업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한 유수율 제고 및 시설 현대화 사업 시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양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3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605억 원을 투입해, 양구읍,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을 대상으로 노후 상수관 정비, 누수탐사, 관망 정비 등을 추진해 유수율 8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양구읍, 동면, 방산면 일원에서 1차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물관리 전문 기관인 K-water가 직접 사업을 수행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일원에서 'LOVE · ART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또는 화목원과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한 사연 낭독회,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린이 고전문학 작품과 뮤지컬 공연을 결합한 북 토크 콘서트, 케이팝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핸드메이드 팔찌 만들기, 어린이 간식 제품 판매 등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손부채 만들기, 우리 가족 마스크걸이 만들기, 나무 액자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3종과, 자연물 빙고게임, 딱따구리 흔적 찾기 미션 등으로 구성된 ‘구석구석 화목원 탐험대’ 숲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강원FLY무인항공(대표 이현준)’이 강원도 드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홍천군은 해마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 면적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2023년에는 2,993ha에 달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조종 교육, 실습장, 정비소 등 기반 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드론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항공안전기술원 한 곳뿐이라 강원도 내 드론 운용자들의 불편이 크다. 이에 ‘강원FLY무인항공’은 항공안전기술원 강원지점 유치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정비소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강원FLY무인항공센터’는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사무실과 정비 공간을 마련 중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강원권역 드론 산업의 허브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미래 농업과 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산업의 중심에 홍천이 설 수 있도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가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해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에 이어 표한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표한상 의장은 “지방의 미래가 달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의회는 다음 참여자로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24일부터 25일, 2일간 횡성군보건소 직원과 횡성소방서 구급대원 등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중증도 분류법 및 작성실습 △교구를 통한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 가상훈련 등 신속대응반별이 임무를 정확히 숙지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횡성군보건소는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의료대응을 위한 현장 활동팀인 신속대응반을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5월 20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과 5월 29일 예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임무수행 및 운영 능력 평가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합동 재난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재난 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보건소는 작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부터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주간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및 지원제도 ▲농업경영 및 회계 기초 ▲성공한 귀농 선배와의 대화 ▲농기계 활용법 ▲정착설계 ▲사기피해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