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2월 11일부터 수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경희대 아프리카 연구센터와 협업해 아프리카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아프로그(Afrog) 문화특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프로그(Afrog) 문화특강‘은 아프리카를 의미하는 ‘Afro’와 개구리를 의미하는 ‘frog’의 합성어로 우물 밖으로 나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개구리처럼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 견문을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 강연 주제는 ▲11일 오정숙 경희대 교수의 ‘아프리카 전래동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 ▲12일 윤유석 경희대 교수의 ‘패션으로 말하는 아프리카 디자이너’ ▲13일 김영 경희대 교수의 ‘아프리카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슈퍼히어로’ ▲14일 유혜림 서울대 선임연구원의 ‘세상을 바꾼 아프리카 사람들’ 등이다. 수지도서관은 21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3~4학년(2024년 기준)을 대상으로 각 강연별 선착순 24명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프리미엄 대출서비스(특례보증, 특례보증료, 이차보전)’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출이자의 연 3%와 대출금액의 1% 보증수수료도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1년간 연 5% 지원한다. 용인시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에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프리미엄 대출서비스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지난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경기도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에 대한 비판여론이 비등해지자 그동안 이 사업을 방치하다시피 한 경기도가 늦어도 한참 늦게 국토교통부를 찾아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김동연 지사가 지난해 1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도와달라고 부탁했을 때 내가 '부탁을 하려면 철도사업 결정권을 가진 국토교통부 장ㆍ차관을 만나야지 왜 제3자를 만나는 것이냐. 그마저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김 지사와 경기도가 한 일이 없다고 비판하자 김 지사 겨우 국회교통위원장을 만난 것인데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이라고 꼬집자 경기도가 뒤늦게 국토교통부를 찾은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의 무성의에 대해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아랫사람만 시키지 말고 직접 나서는 등 진정성 있는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재개관 기념공연 ‘환영’을 관람하며 객석 확장 등 리노베이션을 마친 포은아트홀의 재개관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공연을 제공하고 더 많은 분들이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42억 8000만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을 새롭게 꾸몄다”며 “더 좋아진 포은아트홀이 용인의 문화품격을 높이고, 문화역량을 키우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연장 객석이 1500석 이상이면 더 훌륭한 공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1259석에서 1525석으로 객석을 최대한 늘렸으며, 영상ㆍ음향설비도 바꿨다”며 “이처럼 포은아트홀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그런지 올해 공연은 벌써 예약이 다 끝날 정도로 이곳이 누구나 공연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시비를 45억원을 들여 포은아트홀 바깥 광장을 새롭게 꾸민다"며 "광장을 잘 정비하고 미디어 파사드와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좋은 계절에 야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부실공사 문제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건설현장을 지난해 12월 3일, 28일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해 하자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 입주예정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지난번 방문 때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던 단지의 지하 2층 주차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누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남기업 측과 입주예정자 측에서 각각 추천하는 업체가 함께 점검하기로 했으니 안전점검을 서둘러서 누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들이 추가로 지적한 문제들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의 다른 곳을 찾은 다음 현장 사무소로 이동해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등 공사 관계자, 입주자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오늘로 제가 세 번째 방문인데, 이는 하자보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28일에 이기동 경남기업대표가 책임감을 갖고 해결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을 제가 다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로컬푸드 생산자 과정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한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8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기술,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텃밭관리기초, 양봉 등 8개 분야의 19개 교육이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3번째 교육으로 기흥, 수지, 포곡, 모현 지역의 로컬푸드 생산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폭설 피해 현장 19곳을 방문했는데 현장을 보며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다시 한 번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비롯해 시도 예비비를 투입해 지원하고 있지만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고 농작물에 대한 보상을 받는 데에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에서는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와 적극 소통해 달라”고 말했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18대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제1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태 신임 회장이 제17대 손익태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물려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신 17대 손익태 회장님, 31개 읍면동 곳곳에서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연합회장님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8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경태 회장님께선 중책을 맡으셨는데 임원진들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위원님과 함께 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민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멋진 리더십을 발휘해서 시 발전과 주민들의 친목·소통·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회장은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석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과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근로소득자,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10대 2명, 20대 36명, 30대 35명 등 총 7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청년 대표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이 시정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시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청년들은 용인특례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만들어 내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제안들이 더 나은 행정과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부 킥오프미팅에서는 활동 안내 오리엔테이션, 분과 구성, 그리고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대학로 50에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오전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도의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보훈회관 신축 공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이상일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만 2000여명의 용인 보훈 가족을 위한 공간이 드디어 마련됐다”며 “보훈회관이 개관되기까지 응원해주시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시공사 재정난으로 공사가 중단됐을 때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1월에는 꼭 여러분들이 보훈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공사를 서둘렀다”며 “보훈회관 개관을 계기로 보훈의 가치와 정신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이 곳이 보훈 가족을 위한 훌륭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귀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용인과의 협약 소식을 알렸다. 이상일 시장은 14일(미국 현지시각 13일) 제프리 맥케이(Jeffrey Mckay) 페어팩스 카운티의회 의장을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에서 만나 우호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양 지자체 대표의 방문 ▲학술 기관의 교류와 입학설명회 초청 ▲용인상공회의소와 용인산업진흥원, 페어팩스 카운티 상공회의소 수출 상담회의 초청 장려 ▲두 도시 예술 단체 초청과 공연 추진 ▲양 도시 주민의 관광 촉진 등 5개 분야에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이 체결된 1월 13일(미국 현지시각)은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 2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날이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이상일 시장을 인터뷰한 영상을 게재하고, 용인과 페어팩스 카운티의 우호결연 협약 체결 소식과 향후 두 도시의 교류 협력 전망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개했다. 제프리 맥케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수지구 시민들이 23일간의 서명운동을 통해 모은 1만 8475명의 서명 명부를 전달받고, 이 사업을 꼭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지구 통장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서명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수지구 통장연합회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서명운동은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이 시장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약 23일간 수지구 지역에서 펼쳐진 서명운동에는 수지구 11개동 1만 847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명 명부를 받고 “지금까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여러차례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당위성,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용역 결과 등을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과천대로 7길 46)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전체면적 37,171㎡,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의 신사옥 ‘과천크리에이션타워’를 신축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용호 회장, 이원재 대표 등과 함께 사옥 내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 기술력, 비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림건축사사무소와 같은 우수한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 환경 개선에 함께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림건축사사무소는 공공기여 시설로 시민들을 위한 회의실 운영, 건축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회사 견학과 강연, 지역 인재 채용 등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월 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3시40분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대설・한파・제설,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등 재난재해대책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연휴기간 급식제공업체 휴무에 대비한 결식아동 보호 대책 ▲성묘객 안전을 위한 청계공원묘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생활 불편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 보건의료대책 ▲단수와 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상수도 안전대책 등도 꼼꼼히 점검해 대응키로 했다.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청소 분야의 일정 인원을 배치해 쓰레기 적치를 해소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과천시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동 분야에서 진행되며, 5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총 8개 팀을 선정하여 마을환경개선, 공동주택 내 주민갈등 해결, 1인가구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활동 경비가 지원되며, 새로 결성된 공동체(1단계 공동체)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마을공동체가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2월 3일 14시에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과천시과천대로 7가길 20, 프리즘스퀘어1, 205호)에서 열리는 사전컨설팅에 필수 참석해야 한다. 이날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된 설명, 질의응답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공모사업 신청은 2월 6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과천시청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과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사는 경우, 전기자전거 구입비의 30%,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이동할 때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 보조(PAS) 방식 자전거여야 한다. 또한, 전체 중량이 30㎏ 미만인 자전거만 지원이 가능하다. 가속기 조작(스로틀 구동) 방식이나 페달 보조 방식과 가속기 조작 방식을 겸용하는 전기자전거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전자 추첨을 통해 80명이 1차 선정되며, 선정된 후에는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3월 말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된다. 선정된 후에는 구입비 지원을 위한 검증 절차가 이루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