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연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종합 성적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합동 평가 연계 우수 시군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인 자치단체 합동 평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달성도, 정성평가 반영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창군은 이러한 세부 평가 지표 및 가점을 포함해 총점 79.62점을 기록하여 전체 3위, 군 단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전년(종합 11위)과 대비했을 때 대폭 상승한 실적으로, 전 부서 공통 지표 추진 대책 회의, 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맞춤형 목표 달성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상대적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운 군 단위 지역에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에 자부심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횡성복합아트센터’가 25일 정식 개관했다. 센터는 연습실, 전시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지역 예술인과 군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은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횡성문화원 소속‘어사매 풍물패’가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성악 듀엣 이한·윤나리와 ‘루다오케스트라’가 축하 무대에 올라 개관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기념식 후에는 참석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식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이후 옥상 휴게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차담회를 갖고 개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횡성복합아트센터는 2020년 기본 구상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설계 완료 후 2024년 3월 착공에 이르기까지 5년여의 사업 끝에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총 72억 9,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 마련된 40㎡ 규모의 연습실 5개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디지털기기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메일 삭제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비워 캠페인에 동참해 디지털 탄소를 함께 줄여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5일~27일까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파트너를 맺은 도서관(치매극복선도 도서관)에 2025년 치매 관련 신간 도서 ‘기억의 풍선’ 외 52권을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부정적 태도 극복, 의사소통 기술 학습, 인지기능 향상 활동 등을 포함한 치매 극복 및 예방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신간 도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2025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은 연봉도서관, 남면도서관, 서석도서관 총 3곳이며,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카페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관련 도서 이용으로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의 홍천 물놀이장이 6월 1일부터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즐거운 여름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작년에는 약 27,578명이 방문해 큰 사랑을 받았던 홍천 물놀이장은 올해엔 더욱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식물 섭취 제한과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 물놀이장은 동시 최대 75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든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 이어지며, 6월에는 공휴일에만 운영된다. 7월부터는 월요일을 휴관일로 삼아 시설물 점검 등에 전념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로, 6월 기간에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모두 하루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만 6세 이하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7월부터 이용 요금이 1만 원으로 인상되지만, 홍천군은 이번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주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홍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지난 24일 지역 부동산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및 춘천시지회 임원진들과 지역 내 부동산 흐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춘천시 개발사업 현황과 연계한 부동산시장 흐름, HUG 전세 보증금 피해 관련 시장 동향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공유됐다. 상가 공실률 증가에 대한 우려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논의됐다. 강문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춘천은 도내 유일 보합세(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시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공직자와 은퇴연금 수령층이 많고 실수요층이 탄탄한 지역”이라고 춘천지역 부동산 흐름을 설명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 주거안정을 위한 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 의견을 향후 부동산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춘천시가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을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이름을 짓는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30일부터 7월 4일까지다.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춘천시 시청길 11 4층 자원순환과)이나 이메일(fimely26@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춘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최우수상(2명) 각 5만 원, 우수상(3명) 각 1만 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명칭은 향후 간판, 안내물, 홍보자료 등에 공식 사용된다. 신북읍 산천1리 옛 자동차면허시험장 인근에 조성되는 이 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기능도 겸하게 된다. 오는 10월 준공이 예정됐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통합 관광상품인 ‘춘천투어패스’를 출시, 해외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투어패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총 11개 관광지를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상품이다. 상품은 48시간권(4만 9,900원)과 24시간 라이트권(1만 5,900원) 두 가지로 내국인용 투어패스 구성과 동일하다. 26일부터 아고다, 트립닷컴, KKDAY, 트래블로카, 펠라고 등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춘천시는 이번 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의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민선 8기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군-의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혁신 우수사례 탐방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의회에서는 선주헌 의장을 비롯해 김상태, 심재섭, 이병용, 임영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영월군에서는 최명서 군수와 관련 부서 팀장과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봉래산 명소화 사업(모노레일)’과 관련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유사한 지형 여건을 가지고 있는 울릉군의 모노레일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모노레일 운영의 안전성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울릉군은 험준한 지형에도 불구하고 ‘태하향목 모노레일’(최대 경사각 39도)과 ‘남서 모노레일’(최대 경사각 38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영월군 봉래산 명소화 사업(모노레일)의 평균 경사각도(35도)와 매우 유사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번 탐방에서는 ▲급경사 지형 내 모노레일의 안전 운행 실태 ▲운영관리 방식 ▲관광 활성화 효과 등을 군과 의회가 함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교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과 함께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신고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공간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정선군 소재 갈래초등학교(6월), 예미초등학교(7월) 함백초등학교(8월), 고한초등학교(9월) 등 4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는 방문교육 형식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영상 시청, 참여형 건물번호 부여 시스템 활용, 비상상황 대응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가상세계 속에서 도로명, 건물번호, 사물주소 등을 직접 지정해보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주소정보 구조와 특성을 체험형으로 학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주소의 중요성과 실생활 활용 방법에 대한 이해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여량면 유천리에 조성한 황금빛 은행나무 군락 ‘천년의 숲’을 더욱 완성도 높은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행나무 가지의 활착을 활성화하고 생장을 촉진함으로써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숲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 일원이며, 총사업비 9천만 원이 투입된다. 건강한 은행나무 생장을 돕기 위해 수세가 양호한 구간에는 8,140kg의 퇴비를 투입하고, 수세가 보통인 구역은 993.53㎡에 걸쳐 토양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은행나무 잎을 통한 영양 공급을 위해 7,600리터 규모의 엽면시비를 1회 실시하며, 생육이 어려운 고사목 37주는 제거하고 은행나무를추가로 보식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 조성된 ‘천년의 숲’이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간직한 공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적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천년의 숲에 식재된 은행나무들은 정선지역 전선지중화 사업과 가로수 수종교체 사업 등으로 발생한 나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상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악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금, 토요일에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생활공예품, 잡화, 액세서리, 지역특산품 등 개성 넘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장터로 꾸며진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1차 모집은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2차 모집은 7월 14일부터 상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소상공인으로,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자이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자는 속초시청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속초시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판매 품목과 가격에 대한 심사를 거쳐 판매자가 선정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관내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2025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먼저, 2025년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소를 두고 본인 명의의 사업등록증을 보유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상승과 폐업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요건은 보험별로 차등 적용된다. 국민연금은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간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을 충족해야 하며 최대 1년간 지원된다. 고용보험은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49조의2호에 따른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산재보험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124조에 따라 중소기업 산재보험 특례에 가입한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한편, 보험별 요건을 두 가지 이상 충족할 경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강원대학교 지질학과(춘천시 소재)에서 도내 지질공원해설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질공원해설사 통합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4개 지질공원(강원고생대, 강원평화지역, 한탄강, 삼척(인증 추진 중)) 소속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탐방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지질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비케이21(BK21) 교육연구팀(크리티컬존 액션러닝 교육연구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최신 지질학 용어 해설 △암석구분 실습 △박편 제작 및 현미경 관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해설사는 “평소 궁금했던 암석의 분류와 미세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질공원 해설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기획공연으로 무용극‘갑진딴스’를 개최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무용극 ‘갑진딴스’는 태백 출신 안무가 홍지우 대표가 이끄는 버뮤다댄스컴퍼니의 대표작으로 댄서들의 성지 ‘갑진딴스홀’에 모인 젊은 춤꾼들이 잠들어 있던 땅도깨비를 깨워 춤 경연을 펼치며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또한 단순한 무용만이 아닌 이야기와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버뮤다댄스컴퍼니는 2022년 태백에서 창단되어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모여 우리 시대의 고민들을 춤으로 탐구하고, 새로운 몸의 언어를 만들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단체로 특히 광부와 탄광을 소재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태백문화사랑회원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2일 오전 9시부터 놀인터파크 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