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역보건사업 성과의 체계적 평가, ▲맞춤형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건강문제 대응, ▲지역 간 건강수준 비교 및 모범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만성질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되며, 수집된 자료는 삼척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정보와 혜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누리집 을 오는 5월 1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은 강원 방문의 해 주요 사업은 물론, 매달 추천하는 여행지와 풍성한 이벤트, 특별 할인 정보를 제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여행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다. 누리집에서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 연계 할인 △강원특별자치도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원 관광 숙박대전 △18개 시군 방문 인증 이벤트인 강원 관광 챌린지 등 다채로운 정보와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강원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 개설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5월 1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홈페이지 가입 인증 이벤트’는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과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강원더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 누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 더프라미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5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26개 사회복지기관에서 34명이 참여했으며, ▲재난의 개념, ▲재난 발생 시 사회복지사의 역할, ▲재난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 등 재난복지 관련 기본 지식과 실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도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3개 기관(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사협회·사회복지협의회)이 협업한 재난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재난복지사 83명, 재난회복지원단 56개 기관을 운영해 재난 시 유기적 대응이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마련해왔다. 재난복지사, 재난회복지원단은 2024년에는 강릉옥계 산불지역 재난피해자 14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일상회복을 지원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재난전문인력에 대한 심화교육과 재난 현장 시뮬레이션 훈련 등을 실시하여, 재난복지사와 재난회복지원단의 실전 역량 및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영 원장은 “이번 교육
2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5월 14일 오후 4시, 강원인재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세종건설·신디자인랩 '브랜드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장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원·세종건설·신디자인랩 '브랜드장학금'은 도내 민간 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공연계, 기후환경, 지역소멸, 문화관광 4개 주제 분야에 맞춰 도내 대학생 및 강원학사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3~2024년까지 총 41명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올해는 16명에게 총 4천만 원을 추가 지원해 누적 1억 원 규모의 인재 양성 성과를 기록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허윤녕 학생(건국대 3학년)은 “도내 글로벌 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돼 꿈만 같다”며, “하지만 이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차례다. 전공(국제무역)과 연계한 탐방 활동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반드시 찾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선발된 장학생들의 안전한 탐방을 기원한다. 탐방을 통해 몰랐던 자신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행이 많은 교차로 5곳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시청사거리 등 6곳에 이어 올해는 예산 1억 원을 들여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단구동 롯데시네마, 혁신도시 버들초등학교, 기업도시 섬강초등학교, 샘마루초등학교 등 5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횡단 잔여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 안내함으로써 보행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무리한 횡단을 자제해 노약자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회전 차량 운전자도 보행신호가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로 시민 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이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태장동 구 캠프롱 부지에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서며, 1층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 상담실, 북카페, 휴게실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 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 국립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시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적격심사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6월 중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보건소는 5월 15일과 16일, 2회에 거쳐 고성군 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300여 개소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고성군지부가 맡아 추진한다. 이날 교육은 식품 및 조리도구 등 위생적 취급, 식중독 예방 관리교육 등 법정교육은 식약처 교육용 동영상으로 진행되고, 중점 점검사항, 영업자 준수사항 등은 현장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보건소 위생팀 담당 주무관이 교육한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고성군보건소는 연 1회 실시하는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영업주들을 위해 연중 상시 온라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사이트 인터넷 사용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로비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실 컴퓨터를 활용하도록 하여, 식품·공중위생 분야 업종별로 10여 개 교육사이트 로그인과 교육 신청 등 상세한 안내도 지원한다. 이로써, 교육 미수료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위생관리 강화에 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공예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5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로, 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예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공예 콘텐츠 거점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올해 공예주간 주제는 ‘이음과 연결의 공예, 당신과 함께 그린 고성(Connect Craft, Green Goseong)’이다. 강원 영동권 공예문화의 확산과 연결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공예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봉수대해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생과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관계인구 확대도 기대된다. 공예주간 운영장소는 5곳이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 로비에는 지역 및 외부 작가 10인의 유리, 금속, 도자, 목칠 등 현대 공예작품 전시, 켄싱턴 해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위반(불법)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자진 신고 및 특별양성화를 최초로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은 허가나 신고 등을 받지 않았거나, 표시기간 만료, 안전 점검 등을 받지 않은 무허가 간판 및 광고물로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은 제외된다. 그동안 고성군은 정기 점검 및 민원에 따라 적발된 불법 광고물의 광고주에게 과태료 및 철거 등의 행정 처분 이후에 일반적인 양성화를 실시했기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특별양성화는 서류 제출의 간소화 및 과태료나 철거 명령 등의 행정 처분 없이 불법 광고물의 정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준 허가민원과장은 “고성군 최초로 실시하는 옥외광고물 특별양성화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옥외광고물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16일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와 함께 『한림@고성M-Campus』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 혁신과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한림@고성 M-Campus』는 한림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 대학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강원도 9개 지역에 조성된 마이크로캠퍼스 중 마지막으로 개소된 캠퍼스이다. 고성군은 이번 캠퍼스를 거점으로 지역 내 교육인프라 강화, 청년 역량 개발, 산업 연계형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서는 지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향후 추진할 공동 프로젝트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한림 M-Campus의 고성 유치는 우리 군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지역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은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청년, 기업, 교육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향후 한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설립 및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된다. 주요 방문기관은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ASUS, 리드텍Leadtek, 아이스테이징iStaging 등이며, 첨단 기술교육과 AI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산업·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 국제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체계 도입,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결하는 공동 프로젝트 기반 형성 등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만 현지 방문은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5일, 제35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민원과 등 6개 부서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박주현 의원은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중 행정과 소관 고향사랑기금을 심의하며, 예치금 회수 방식에 대해 질의하고, 2~3년 예치금을 장기 예탁하여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며, ‘이자 수익을 증가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기획예산담당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자산취득비 증액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자산취득비 성립 전에는 수요조사가 충분히 따라야 한다.”라며, “예산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으면 의회가 사업이 적당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강조하고, 향후 예산을 편성할 때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할 것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15일, 홍천군에서 올해 다섯 번째 ‘도민 속으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 지사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일일농부’로 변신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돕는 한편,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앞서 김 지사는 홍천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모내기에 필요한 농자재 수급 상황과 반값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도 함께해 주요 품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들었다. 김 지사는 “농산물 가격은 그대로인데 비료‧농약 등 농자재 가격은 계속 오르며 농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그래서 3년 전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파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지원 폭과 지원 금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강원도가 시작한 이 사업이 전국적인 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도가 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국립청년예술단체 상주 지역 공모’에서 원주시가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문화기반 강화를 위한 ‘문화한국 2035’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주시는 비예산 공모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장 및 창작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 계획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청년극단은 국립극단 산하에 신설되는 청년 중심 연극 전문단체로, 시는 치악예술관을 중심으로 사무실과 연습실을 확보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가까이 누리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청년연극인의 창작 거점 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극단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12월 중 첫 정식 공연 개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청년극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15일 오후 1시부터 군청사 현관에서 ‘장애인 우선 구매제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직원들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를 안내하는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소속 10개 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홍석 군 복지정책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 구매율 향상을 통한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하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0.8% 이상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