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제3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해외파병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파병 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파병 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외파병용사의 날은 2022년 국가보훈부가 제정한 공식 기념일로, 베트남전(월남전)에 참전한 국군 장병의 희생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군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민선 8기 원주시의 실질적 보훈 예우 확대 정책으로 처음 추진됐다. 이 외에도 시는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10만 원 확대, ‘보훈영예수당’ 18만 원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월 8만 원 신설,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과 ‘월남전 참전 격전지 탐방 프로그램’은 젊은 날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죽음을 무릅쓰고 낯선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숙원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이 6월 13일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 행사 내 공연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혁신도시 대표 지역 축제인 상생마켓(6월 13·14일)과 혁신페스티벌(9월 중 개최) 중에는 행사장에서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버스킹은 악기연주, 노래, 마술공연 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혁신도시 상권 내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버스킹을 통해 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혁신도시상인회가 주최하는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이 6월 13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혁신도시 미리내거리(반곡동 1902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틀간 공공기관 부스 6개, 체험 및 홍보부스 18개, 먹거리 부스 30개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혁신도시 내 공실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플리마켓, 공실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첫날(13일)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리며, 이외에도 지역예술팀 및 학교 동아리 공연 등이 13일 오후 4시와 14일 오후 2시부터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상생마켓이 혁신도시 내 주민과 상인, 공공기관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총사업비 26억 원(국·도비 76%) 규모로, 사업대상은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남항진경로당, ▲주문진경로당)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의 시설을 정비해 에너지효율증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릉시는 지난 2023년 및 2024년에도 총 25개소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16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9개소는 사업 추진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에너지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에는 장애인 복지관까지 선정됨으로써 강릉시의 공간 개선 방향이 시정목표인 사회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데 의미가 크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속 선정은 우리 시가 그간 강릉의 미래 세대를 위한 친 환경정책을 확고한 의지로 일관되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 부서별 정부 공모사업 사전 적정성 검토 절차를 강화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인다. 그간 시는 재정확충을 위해 정부 정책 연계 시책발굴을 통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공모사업 추진 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부서별 자체 점검해왔다. 올해부터는 부시장 주재 실국장단 회의를 통해 사전 적정성 검토를 추가로 실시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2단계 검토과정을 거친다. 공모사업 사전 적정성 검토는 시비 부담이 있는 신청 예정 공모사업의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재정 부담률, 사업효과,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사항 등 논의를 거쳐 추진부서에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신청하고 연례반복적으로 추진하던 공모사업의 재검토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3건 29,240백만 원의 공모사업이 사전 적정성 검토를 거쳐 신청됐다. 선정 결과의 분석과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모사업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선수단이 춘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은 “이번 퍼포먼스는 춘천시민 모두의 열망을 담은 상징적인 메시지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춘천이 사계절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317건에 13억 9,2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6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 등록원부의 차량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30일(월)까지이다. 다만,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이전등록 한 차량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또는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고지서 납부도 가능하다. 김진희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강원인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도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초고령화, 인구감소, 지역 학습자원 부족 등 지역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생생(生生)고성! 평생학습으로 활력 UP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및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동 기회 제공, ▲마을배움터 강사 등 학습형 일자리 연계까지 ‘3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어동화지도사’와 ‘건강체조지도사’ 과정을 통해 고령층과 아동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고성군이 준비 중인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읍면 단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해 학습 접근성을 높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홍콩 국제여행전시회는 홍콩 유일의 여행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67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여행상품, 액티비티, 레저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아시아권 대표 관광 박람회다. 강릉시는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구성한 부스 디자인을 통해 강릉만의 사계절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관광 홍보영상과 다양한 홍보물 배포를 통해 강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도 도모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홍콩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도 활발히 진행해, 숙박, 체험, K-POP 등 다양한 인바운드 상품 기획 협력을 추진하고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홍콩 국제여행전시회를 통해 강릉의 도시 브랜드와 관광 자원이 해외 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결산 규모는 다음과 같다. 도 세입결산은 8조 3,626억 1,900만 원, 세출결산은 8조 1,125억 8,800만 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각각 7조 4,288억 6,300만 원(세입), 7조 2,129억 6,000만 원(세출) 규모다. 특별회계는 각각 9,337억 5,600만 원(세입), 8,996억 2,900만 원(세출) 규모다. 순세계잉여금은 총 991억 7,500만 원으로, 일반회계 882억 3,900만 원, 특별회계 109억 3,600만 원이다. 도 기금은 총 15종으로, 연도말 조성액은 1조 4,524억 100만 원이다. 한편, 도 교육청의 경우, 세입결산은 4조 1,196억 8,200만 원, 세출결산은 3조 9,846억 5,300만 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656억 2,900만 원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탄광유산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 시군(태백, 삼척, 정선, 영월) 시장・군수, 김시성 도의회 의장 등 도·시군 의원,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탄광 유산을 계승해 미래산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조속한 통과를 염원하는 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폐광부지를 활용해 대체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한 대규모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이다. 태백은 청정 메탄올 생산‧물류기지와 핵심광물 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자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삼척은 중입자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도는 태백 장성광업소(2024년 6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제51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사임당상’은 지난 1975년 제정된 이래, 어진 인품과 덕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발굴‧포상하는 뜻깊은 상으로 올해로 51회를 맞이했으며, 2024년까지 총 81명이 수상받았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최계숙(철원, 66세)씨로 전통 유교 교육기관인 향교에서 여성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충(忠)·효(孝)·예(禮)'의 미덕을 지역사회에 전파해왔다. 또한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사임당 모현회'가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계숙 사임당님은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향교 장의 역할을 해오신 분“이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 ”신사임당상은 1975년 강릉 출신 박종성 전 도지사 시절에 처음 시작해 당시 오죽헌 정비까지 함께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미래교육 급식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의 이해 △식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미래교육으로서의 급식을 향기로 디자인할 향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영양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더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특히 마음이 치유되는 연수도 있어 신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2일 오후 1시 30분,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정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별 운영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개정된 현장실습 공통 매뉴얼 및 교육청 지침 안내 △학교별 운영계획서에 대한 검토 결과 공유 △현장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 운영 내실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더불어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개정 매뉴얼을 바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12일과 13일 1박 2일,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독거 중장년 취약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하고 질병과 장애 등 장기적‧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들을 위해 계획됐다. 사업 기간은 12월까지로 월 1회, 총 9회에 걸쳐 요리‧영화관람‧숲체험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나눔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횡성숲체원의 2025년 녹색자금(복권기금) 위기청년 산림치유캠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공동체 활동과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