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8월 5일 여성회관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치유관광 음식 개발 창업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유관광 음식 개발 창업 과정'은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총 160시간 동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밥상 개발과 직업 소양 및 창업 대비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 1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최명서 군수, 김지미 요리연구가(직업교육 대표 강사) 및 수료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교육생 대표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아이디어와 손끝에서 탄생한 치유 밥상이 영월의 새로운 먹거리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음식관광 콘텐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영월군도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북면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2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북면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거주 만족도 제고 및 마을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북면 원통리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준공 또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된 주택으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 해당된다. 지원범위는 지붕, 옥상, 외벽, 옥외 공간 등 건물 외부 보수이며, 지원금액은 단독주택 최대 1,241만원, 공동주택은 세대별 최대 500만원, 공용부는 동별 최대 2,000만원이다. 집수리 지원금액 중 10%는 신청인의 자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다. 공동주택의 공용부 수리는 세대별 소유자가 신청하되 전 세대의 동의가 필요하다. 단, 공시가격 6억원 이상의 주택, 주거급여 수혜자, 세금 미납자, 위반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북면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집수리 상담과 주택 상태 진단을 거쳐 집수리 선정위원회 심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 ‘하추리산촌마을’과 ‘백담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뽑은 ‘스타마을 20선’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스타마을 20선’은 지역 자원 활용 정도, 체험 프로그램의 독창성과 차별성, 숙박과 음식의 품질, 스토리텔링,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종합 평가하며,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20곳을 선정한다. 인제읍에 위치한 ‘하추리산촌마을’은 청정 자연 속 전통 산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도리깨마을’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가을이면 ‘도리깨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작불가마솥밥 짓기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이 있으며, 하추자연휴양림 생태탐방, 자작나무숲 이야기 탐방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도 제공한다. 옛 하추분교 자리에 2020년 신축한 하추리 산촌학교에서는 숙박이 가능하며, 1인 여행객을 위한 2박 3일 일정의 ‘혼자하는 산촌여행’ 프로그램도 인기이다. 북면의 백담마을은 백담사만큼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표고버섯 따기 △백담마을 탐방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마을 내 있는 녹색체험관에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5일 동해시 주요 관광지인 망상해수욕장, 망상리조트 등을 방문해 관광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민귀희 의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여름철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운영 기간인 8월 17일까지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의 여름밤이 고품격 오페라로 물든다. ‘2025 춘천 오페라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개막공연은 오페라의 정수를 모은 ‘오페라 빅 갈라콘서트’로 90분간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강원오페라앙상블이 주최하는 이번 갈라콘서트는 오페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이어 22~23일에는 (사)춘천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최로 창작오페라 ‘맥’이 KT&G상상마당 춘천 야외무대에서 이틀간 열린다. 총 2막 120분 구성의 이 작품은 고대 한반도 춘천을 중심으로 존재한던 맥국(貊)의 역사와 숨결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메나리조와 정선아리랑, 그리고 대금과 장구 등 국악기의 울림 속에 춘천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학생, 장애인, 단체 관람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이야기를 품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시민의 삶에 문화적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지난해 대비 3단계 이상 등급을 끌어올리며 ‘우수’ 등급을 획득, ‘품질향상 우수통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통계청이 4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이번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완료된 자체통계를 대상으로 종합 진단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국 30개 기관 및 통계 담당자가 ▲우수기관 ▲우수통계 ▲품질향상 통계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으며,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품질향상 통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속초시의 수상 내역은 통계청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8~9월 중 실시되는 통계교육 과정에서 시상품도 수령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3년 해당 통계에서 ‘주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나, 이번 평가에서 3단계나 상향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통계 품질관리 역량과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속초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통계를 단순한 기록이 아닌 시정 전반의 의사결정 자원으로 활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북방면 전담 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비 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며, 끝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고,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을 8월 8일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홍천 중앙시장 동문 앞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홍천 야간장터 조성을 목표로 홍천중앙시장 상인회원들이 셀러로 참가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홍천군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야시장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매주 7시부터 9시까지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 중앙시장 옥상에는 게임존, 포토존과 군장병노래방 등 군장병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기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시장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말 야시장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주요 도로에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또 폭염으로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무더위쉼터 내 환경개선을 위하여 냉방기 교체를 했다고 밝혔다. 냉방기를 교체함으로써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폭염 대응 요령 홍보에 나설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이벤트’를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꼽페이를 이용해 3개월간 합산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액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결제 실적 충족자 중 전자추첨을 통해 총 24명을 선정해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추첨 경품은 ▲50만 원 2명 ▲30만 원 3명 ▲15만 원 4명 ▲10만 원 15명이며, 당첨자는 2025년 11월 7일(금) 발표 후 개별 문자와 양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이번 이벤트가 지역 상권 이용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양나인비노가 빚은 ‘여우비꿀술 애플’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녩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 주류’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로,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출품한 402개 제품 가운데 주류 전문가와 국민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여우비꿀술 애플’은 양구에서 채밀한 벌꿀과 사과를 원료로 한 스위트 스파클링 미드(벌꿀주)로, 샴페인 방식으로 만들어 꿀의 은은한 단맛과 향, 사과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감미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준영 대표는 “예전부터 양구 특산품을 활용해 우리 술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그 생각을 실현해 제품을 구상하게 됐다”며, “약 5년간 500kg에 달하는 양구산 벌꿀을 사용해 만들고 마시며 수차례 연구·개발을 반복한 끝에 완성한 술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역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자기 개발을 위해 ▲스마트하게 살다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 ▲배우자 인공지능 ▲내가 만드는 게임코딩 총 4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미리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주 혁신도시 지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법에 근거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내 중복 수혜 불가 상품권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 시설로,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10월 31일까지 1회 5만 원(최대 3회 가능)의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원주시청사에 들르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그림책 큐레이션(전시회)를 볼 수 있다. 명실공히 그림책 대표도시인 원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원주시청사 2층에서‘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여름’을 주제로 선정한 그림책과 원주시(역사박물관)가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작·발간한 12권의‘원주역사인물그림책’을 전시한다. 원주시에서는'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가 시민들에게 원주 역사와 감성을 담은 콘텐츠 및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림책 전시를 통해‘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원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상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그림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책장이 바람이 되고 이야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공공수역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8월 30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집중호우로 인해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하천이나 배수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5개소(대기 15, 폐수 20, 비산먼지 10, 가축분뇨 10)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한다. 군은 6월 중 사전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유도와 준법의식을 높이고, 7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과 순찰을 실시해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환경보전팀장을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되며, 대기·폐수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고의적인 무단 방류 여부 등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적발시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고발할 계획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여름철 집중호우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공공수역으로 무단방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