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 ‘위플레이’의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래 상담자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은 해마다 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변을 중심으로 또래 상담자들이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플로깅 활동 후 또래 상담자들은 깨끗해진 주변 환경에 대해 만족감과 보람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 상담자들이 서로 연합하고 교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 연합회 회장인 유효주 회원은 “더운 날씨에 플로깅 활동은 힘들었지만, 우리가 자연을 깨끗하게 보호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그리고 메타버스관 체험은 우리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함께 어울려 다니며 체험할 수 있어 더 친해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또래상담 연합회 또래 상담자들이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학교에서 청소년폭력이 감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사)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강원선)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2025년 8월 7일 강원관광재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의 새로운 시각을 동력으로 삼아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청년의 창의력에 기반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비건·로컬 투어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마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또한 양측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지속적인 인적·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동반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는 것은 물론, 청년 주도의 관광 상품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친화적 관광도시’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드림스타트 금학사무소를 시작으로 8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기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다양한 문제행동 및 정서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이 중요하다. 아동·청소년‘마음성장’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스스로가 건강한 마음 상태를 알고, 마음 건강을 키우는 방법부터 위기상태를 알아차리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자살예방 인식교육, ▲우울·불안 척도 검사(고위험군 심리상담 연계),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미술치료, 푸드아트테라피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센터당 총 3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 백승민은 “마음건강은 신체건강과 함께 건강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심리정서 발달은 성인 이후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에 큰 영향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7일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경포해수욕장에서 담배 연기 없는 해수욕장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는 해수욕장 내 금연구역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간접흡연 예방과 깨끗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을 목표로 강릉시와 강원금연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금연구역 및 간접흡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안내하고 해수욕장 내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7월 1일 부터 경포해수욕장에 금연지도원을 배치해 흡연자 대상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해수욕장 내 흡연 행위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방문객들의 인식 개선과 자율적인 참여가 확산되는 등 금연환경 조성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금연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는 지난 6일 언론에 보도된 불친절 사례와 관련하여, “유튜브 동영상이 업로드된 후, 해당 입주자에 대해 7월 22일 ‘경고’ 처분했으며, 동일 민원이 재발한다면 영업정지 또는 영업폐쇄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업체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영업을 정지하고, 오징어난전 입주업체 전체가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운영을 중단하며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이 기간에 내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연계하여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 업체에 9명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인턴 참가 기업과 참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기업에는 인턴채용 지원금이 월 80만 원씩 3개월간 지원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장려금 80만 원(새일고용장려금)과 60만 원(근속장려금)이 지급된다. 더 나아가, 여성의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인턴 종료 후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는 추가로 80만 원(새일고용장려금)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으로 4대 보험 가입 기업이며, 벤처기업 등 특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미래형 임업 전략 수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춘천 山業 4.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춘천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 이후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산업 전략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기술집약형 산림산업 육성 △빅데이터 기반 민간 주도형 임업 활성화 △산림관광자원 개발 △산림경영 다각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용역의 전반적 계획이 발표된다. 이날 보고는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으며 발표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임업인과 전문가, 산림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지역 목재 소비 촉진, 산림산업 기반 인프라 확충, 춘천형 산채 가공산업 브랜드 개발, 산림문화자산 활용 관광콘텐츠 발굴, 특용수종·밀원수 식재 등 다양한 전략이 포함돼 있다. 이번 보고회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춘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2관왕 쾌거…도내 유일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등 2개 사업 선정 강원 영월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개발 공모 사업인 ‘2025년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부문에 모두 선정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로 영월군은 총 1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 1,730억 원 규모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영월에 들어선다 먼저, 영월군은 국토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산솔면 녹전4리 일원 약 25만㎡ 부지에 1,730억 원 규모의 핵심 광물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영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최대 1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입주 기업에는 세제·부담금 감면 및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이번 클러스터 조성은 국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8월 7일 오전 11시, 정선아리랑시장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진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소비활동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원중기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여성경제인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9명이 정선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오전,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에 위치한 상인회 회의실에서 강원중기청장,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 정선군 행정국장, 정선군 경제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시장 내 상점과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하며 지역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활동을 통해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6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24개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했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8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예비 지정 이후 1년간의 기반 구축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본격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홍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예비지정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선정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공인된 것은 물론, 사업의 지속성과 실행력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홍천군은 돌봄강화, 교육혁신, 지역인재 성장,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및 교육사업과 지역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배움과 일, 정주가 선순환되는 교육도시 구현에 나선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홍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학교, 행정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과 인재 선순환 구조 정착을 이뤄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삼척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역 내 가맹점에 대한 수시 점검과 함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재판매 여부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특히, 삼척사랑상품권의 경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의심 거래를 모니터링하며 부정유통을 예방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의 대표 유형으로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소비쿠폰 현금화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카드로 거래하거나 대행하게 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가맹점 등이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지역사랑상품권법 등에 따라 최고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회복을 중심으로 한 소비 활성화 정책인만큼 부정유통 근절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강원 ART박스 공연단』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우수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선보인다. ‘강원 ART박스 공연단’은 강원도 내 공연예술단체의 우수 콘텐츠를 문화소외지역 및 생활밀착형 공간에 파견하는 문화공연 지원사업이다. 도내 예술단체와 지역 문화기관을 연계하여 삼척시를 비롯한 9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삼척에서는 지난 7월 24일 아트컴퍼니 해랑의 연극 뮤지컬 ‘돌매이’를 시작으로 공연이 본격 시작됐다. 해당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몰입도와 호응을 얻으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들에게 공연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8월 15일에는 음악공장의 정통 창작 어린이 음악극 ‘호호감자전’이 무대에 오른다. 강원도 대표 설화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성장과 용기, 선과 악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조기 예약 마감이 예상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후 9월에는 별비6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시민들의 여가와 체육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교동 262-4번지 일원 88,370㎡ 부지에 총사업비 23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8월 4일에는 파크골프장을 우선 개방하는 등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생활문화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본부석, 파크골프장 9홀, 휴게실, 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체육공원을 비롯해 국민체육문화센터 조성 등 주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고, 삼척시가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생활문화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전문 코치진이 참여하는 풋볼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문화 촉진을 위해 9월 10일까지 하반기 걷기지도자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걷기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 테크닉 등 걷기 관련 이론과 실습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종 걷기 행사지원, 걷기동호회 운영 및 지도 활동 등 걷기 관련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9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걷기협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