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시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산 당골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쿨시네마 페스티벌'의 공식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물놀이, 버블, 워터건 등 다양한 여름 체험 요소와 수계 도시 이미지를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물을 매개로 한여름의 활력과 축제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황지연못의 상지, 중지, 하지를 나누어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께 포스터를 공개한 ‘쿨 시네마 페스티벌’은 1997년 처음 시작되어 2016년부터는 발원지 축제와 연계된 여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태백의 시원한 여름밤에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발원지 축제와 별도로 개최되며,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산 당골광장 일원에서 독립적인 축제로 펼쳐진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의 대상포진 예방 접종률은 24일 기준 56%로, 당초 계획 인원 3148명 중 1753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최종 접종자 수인 1762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주로 발행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그러나 1회 접종 비용이 10만 원 이상으로 고가에 속해 그동안 접종률이 낮은 편이었다. 이에 양구군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접종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 군민으로, 접종은 양구군보건소를 비롯해 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와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다. 양구군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경로당 274개소가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에어컨 가동 여부 확인, 세척 등 시설 점검을 완료했고, 노후 에어컨 49대를 교체했으며, 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공서 및 소방서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지 않은 경로당이더라도 운영시간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2025년 청렴문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쉼과 공감, 다시 시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부서별 청렴리더와 청렴계약 멘토·멘티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님과 나누는 공감 톡’,‘청렴 비전 드로잉’, ‘숏폼 제작’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시장님과 나누는 공감 톡’에서는, 김홍규 시장이 참가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청렴에 대한 고민과 경험, 바라는 점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다. 공직자 모두가 늘 청렴을 실천해 나간다면 그 진정성은 시민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올해 6월 시행 1년 차를 맞는 강릉시의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가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든든한 보호자로 주목받고 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매니저를 통해 병원접수, 수납, 각종 검사실과 시술실 이동 안내, 약품 수령, 투약 지도 등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40명에 불과했던 이용인원은 2025년 5월 기준 1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시행 초기에는 어르신들의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수요가 적었으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어르신 돌봄 강화를 위해 시가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65세 이상 병원 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본 1시간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이다. 통원에 필요한 교통비는 이용료와 별도로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율이 25% 이상을 차지하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군인장병,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장수여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념사 ▲6.25전쟁 참전용사의 회고사 ▲강릉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 6.25노래 제창 및 ▲부대행사로 보훈가족 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에게 위로와 감사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 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애국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군사규제개선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강원특별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9개 리(里)에 걸쳐 축구장 1,818개 면적에 달하는 군사규제 구역이 해제된 것과 관련해, 작전검토와 민군 협력을 적극 지원한 관할 부대 소속 공무원(군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총 8명으로, 민통선 북상, 군사보호구역 해제, 주민 소통 및 작전 검토 등 여러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군사규제 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2군단 이진영 소령, ▲제3보병사단 박성은 소령, 김동용 상사, ▲제6보병사단 박정훈 중령, ▲제7보병사단 심광섭 소령, 이기연 중사, ▲제21보병사단 이무열 중령, 강성박 소령으로 장기 미해결 과제였던 철원, 화천 일대의 민통선 북상과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도민의 재산권 회복과 지역개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표창을 전달하며 “각 부대에서 열심히 뛰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24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을 비롯해 9개 수상기업체 대표, 경제단체장, 유관기관장, 역대 수상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일자리대상 대상에는 춘천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선정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유일의 콜레라 백신 생산·공급 기업으로, 춘천에 제1·2공장과 백신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역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4년 한 해 동안 69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고, 생일휴가 운영, 사내고충상담, 장애인 고용 등 복지 향상은 물론, 자기개발비 지원, 태블릿PC 지급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제도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온세까세로(원주), ㈜월드케미칼(춘천), ㈜웰파인(횡성), 주식회사 지원바이오(춘천), ㈜파마리서치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후 2시 평창 모나 용평에서, 기후테크 산업 관련 역점 추진 6개 시군,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기후테크 산업 규제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7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기후테크’를 선정하고, 새로운 시장의 선점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관련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발굴과 해소 방안 마련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테크 산업전반에 대한 동향과 정책 기조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여 해소 방안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자리로, 도는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자료수집과 대응논리 보완을 거쳐 해당 정부부처 등에 직접 건의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기관은 △농업 부산물 자원활용 △스마트팜․수직농장 △암모니아 수소추출설비 제조 △수소용품 인증기관 관련 등 신기술과 독창적 아이디어로 혁신투자를 감행했지만 현장에서 부딪히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관련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소노캄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홍천·화천·양구·인제 지역 유·초·중등학교 관리자 88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학교 관리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홍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화천·양구·인제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관리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 뮤직그룹 파라솔의 특별공연 ‘혼자가 아닌, 함께’를 통해 음악으로 통합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자폐성 장애를 지닌 삼생초등학교 6학년 강산이 학생의 그림 전시 ‘마음의 정원: 꽃과 동물로 말하다’가 함께 열려 감동을 더했다. 오후에는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가 ‘모든 학생을 위한 포용적 교육’을 주제로, 실천 가능한 통합교육 실행 전략과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학교 현장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과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6월 23일 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횡성교육지원청과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의 교육복지 향상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교육지원청 2025 주요업무계획(4-2-2 위기학생 지원 강화)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 관내 중심학교(성북초등학교, 횡성초등학교, 횡성중학교, 현천고등학교)와 공동 협약으로 추진됐다. 또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 취약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굴하여 예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기관과 함께 횡성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고 촘촘하게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있는 과정이라고 생각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오는 7월, 춘천에서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국제 규모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춘천시가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두 대회의 공식 환영식은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환영식은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팀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춘천시립국악단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는 35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세계 수준의 태권도 경연을 펼친다. 축제와 연계한 겨루기, 격파 등 다양한 오픈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어 7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6월 24일 고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고한12리 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관내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현장 점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고한12리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최근 하이원스키장과 워터파크 등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해 고한야생화마을, 마을호텔 18번가, 고한구공탄시장, 만항재, 정암사 등 고한읍 주요 관광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하이원리조트 진입로가 교차하는 고한12리 일대에 차량 통행이 집중되면서 관광 성수기에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3년 12월, 사업 부지에 있던 기존 관광안내소 및 화장실 등 기존 조형물을 철거하고, 2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우선 조성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의 교통 혼잡을 선제적으로 완화했다. 이후 국비와 도비 4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약 2,152㎡, 건축 연면적 6,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4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개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공표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군수를 포함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문 낭독, 기관장 당부 연설,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부정·부패 척결 ▲알선·청탁 행위 금지 ▲부당한 간섭 배제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주요 실천 사항을 다짐하며 공직윤리를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청렴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등 부패 방지 관련 주요 법령 및 제도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은 조직 전체 그리고 군민과의 신뢰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공들여 쌓아온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오늘의 다짐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도내 유일의 보훈복지의료 전문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을 강원도지사로서는 처음으로 방문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요양원에 도착해 요양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치료실을 찾아 재활치료 중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 원주보훈요양원 치료실에는 어르신들의 인지 회복 및 재활을 위한 ‘보행훈련용 워킹레일’, ‘스마트 인지게임기 해피테이블’ 등 최첨단 IT 기반 재활장비가 갖춰져 있다. 김 지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이 원주에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도내 보훈요양원을 늘려나가기 위해 준비 중”임을 밝혔다. 한편, 도는 국가 보훈시설 도내 추가 확충을 위해 정부에 ▲(강릉)강원 동해안권 보훈요양원 건립 1억 원(타당성 조사용역비), ▲(춘천)강원 호국광장 조성 3억 원(기본구상용역비) 편성을 건의한 상태이다. 이어, 김 지사는 요양보호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