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와 아주대학교는 지난 20일 파주시청에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김현욱 운정6동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강의 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학습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평생학습의 기반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의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는 ‘운정6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심학고등학교의 교육 기반시설을 활용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정규강좌 13회, 열린강좌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도시로서 파주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고품질 종자를 보급하고 지역에 맞는 새로운 소득 품종 발굴을 위하여 파주시 장단면 일대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 4.3헥타르(ha)에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먼저 채종포장에 파주시 대표 품종인 참드림, ‘24년부터 파주시 평화도시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전략작물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평원벼(평화米소),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여리향 품종을 재배하여 고품질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비교전시포장에는 경기17호 등 조생종 3품종과, 적진주2호 등 특수미 3품종을 재배하여 생육조사와 현장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 품종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생산한 참드림 등 4품종 12톤을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벼 정부보급종 종자 부족분 해결과 새로운 소득 품종을 제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파주쌀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파주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성결대학교 이범현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안상훈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파주시의 도시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현재 수립 중인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를 도시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표연도 변경(2030→2040) ▲계획인구 77만 2천 명으로 설정(기존 대비 12% 증가) ▲생활권 재설정(3지역중심 8지구중심 →1도심 2부도심 8지역중심) ▲시가화예정용지 및 각종 부문별계획(기반시설, 주거, 환경, 경관, 공원·녹지, 방재안전, 경제) 재수립 등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과 전문가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 표준운송원가 산정, 마을버스 경영개선 및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 교통국장 등 공무원과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고양시지부장, 용역사(대현회계법인)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고양시 마을버스 18개 운수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연구용역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은 고양시 마을버스 업계의 내외부 경영환경을 분석해 적정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고 합리적인 재정지원 및 경영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운수업계 원가 상승, 인력난 등 경영상의 어려움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 투명성 및 형평성 확보 필요 ▲용역 진행 시 운수업계와의 소통 강화 ▲운수업체 경영개선 및 재정지원 형평성 제고 방안 마련 등이 있었으며, 향후 연구용역의 진행 방향과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마을버스 재정지원 지급기일을 올해부터 10일 이상 단축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 기념수 식재 등이 이어졌다.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 면적 16,125㎡,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과 정신건강 거점 센터로 거듭난 별관으로 구성됐다. 신청사에는 시민 대상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청각실, 영양교육실, 건강누리실 등 교육공간이 마련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옆에 있는 안산공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을 조성했으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서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는 단순한 건물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살림고양파주 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4월부터 준비한 치매사례관리 특화사업‘마음 더(The)함(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을 더하다’ 와 ‘마음을 담은 함’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음 더(The)함(函)’사업은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째는 영양 관리 지원으로 매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둘째는 정서적 안정 지원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에 동행해 정서적 교류를 나누고 신체 활동을 통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거동 불편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등 총 15명의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방문을 통해 제공된다. 영양 지원은 매달 정해지는 주제에 따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된다.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간편히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음식이 제공되는 등 맞춤형 식사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서적 지원은 한살림고양파주 돌봄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가와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크티비티(Walk+tivity)’를 2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워크티비티(Walk+tivity)’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기획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공원이 많은 일산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걷기 좋은 코스를 중심으로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우리들의 행복한 신체활동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개편한 것으로, 새롭게 이전한 안산공원 인근 일산동구보건소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스마트 헬스파크’의 사물인터넷(IoT) 운동시설(6종)을 연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운영되며,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유연성, 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신체 건강 지표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7개소에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가 시작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관산, 내유, 대덕, 사리현, 화전, 마상공원, 모당공원 등 총 7곳이다. 시민들은 6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소장 자료에 대한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하며, 6월 5일에는 책누리 차량을 통해 도서를 직접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상호대차 신청하면, 주 2회(화요일,목요일) 원하는 작은도서관으로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작은도서관 도서는 보유 도서 수가 한정돼 있어, 지역주민 이용을 우선하기 위해 상호대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도서 전달을 넘어, 지역 간 정보 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진흥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외곽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어,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독서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공모에 선정된 ‘화물운송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26세~65세 미만 고양시 거주 구직자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의 화물운송종사 자격취득 지원, 취업 역량강화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지역 화물운송 분야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본격적인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2025년 고양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부 게시판을 통해 실시된 온라인 퀴즈에는 청렴 관련 법령, 행동강령 등 직무와 밀접한 내용이 담겼으며, 정답자 중 선착순 20명과 공개추첨을 통한 10명, 총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청렴해 봄’은 봄 시즌 프로그램으로, 고양특례시가 사계절을 주제로 기획한 연중 청렴 캠페인 ‘청렴페스타’의 첫 행사다.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공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의 최신 분석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6월 10일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월 11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6월 12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순으로 개최되며, 공교육 현장에서 각 분야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23일부터 파주시 누리집 또는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 게시된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대학 진학정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 파주시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게 될 박람회에서는 대학교별 입학상담과 1: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전월세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오는 6월부터 과태료를 본격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과태료 부과가 4년간 유예됐다가, 다음 달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 건물로,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보증금이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 해당한다. 또한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계약도 포함된다. 임대인과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을 기준으로 반드시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임차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고,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으면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거짓(허위)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6명의 후보자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업무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공보물 발송과 유권자에게 정확한 선거 정보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책자형 선거공보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작업은 물론, 시민들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 안내 및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선거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신속한 정보 전달, 유권자 편의 증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주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파주시의 환경교육 기반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파주시는 도비 3억 원(시설비)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파주시도 3년간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추가 부담해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 내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 개방 시기인 올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에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진행돼 파주시 2만 6천여 명의 영유아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재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와 연계해 추진된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는 환경교육센터와 탄소중립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한 교육·실천 복합거점 시설로,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 건물을 새 단장해 조성된다. 오는 5월 말 민간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