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6월 4일, 11일‘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활동은 6월 4일 오후 2시, 덕이도서관 앞에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서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 예방, 구강 건강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 캠페인도 진행된다. 두 번째 활동은 6월 11일 오후 2시, 일산동 1945-8번지 (일산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운영되며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복지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인 또는 이웃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구는‘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주민 제보 방식도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희나리’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으며, 이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적 지원체계와 연계할 수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GTX-A 킨텍스역 내에 시정 홍보용 디지털 사이니지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작년 12월 개통한 GTX-A 킨텍스역의 많은 유동인구를 감안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고양시의 정책, 생활정보, 행사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홍보시설물을 설치했다. 구는 시설물 설치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국토부 및 킨텍스역 운영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왔으며 설치를 위한 기본 준비작업을 거쳐 6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사이니지 1대, 키오스크 1대를 지하 1층 개찰구 주변에 설치했으며, 운영시간은 역사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구 자치행정과에서는 자체 제작한 시정·구정 홍보 콘텐츠, 시 언론홍보담당관 및 각 부서가 제공하는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특히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 등과 연계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고양시 도시브랜드, 시정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GTX-A 개통을 계기로 킨텍스역이 새로운 시정홍보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도구 살균·세척 여부 △취사도구·보관용기·정수기 위생 상태 △식품유통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일산동구에는 현재 243명의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센터 내에서 급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고양 소노 아레나(고양체육관)에서‘제1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배 청소년 3:3 농구 챔피언십 in 고양특례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의 프로농구팀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중등부 32개 팀, 고등부 32개 팀 총 64개 팀이 참가해 농구에 대한 고양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1일 차,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이정현 선수, 정성조 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와 예선 경기가 열려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일차에는 본선 경기가 펼쳐졌으며, 우승팀 시상식과 더불어 관람객 참여 이벤트(3점슛 챌린지 등)가 마련돼 참가 청소년뿐 아니라 관람객의 흥미도 함께 끌어올렸다. 또한, 치어리딩팀 ‘엔젤킹’, 청소년문화예술공연단 소속 댄스팀 ‘엠브리오’, K-POP 댄스팀 ‘ONOZ’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은 ‘덴버 너겟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1일, 웨스턴돔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청소년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 버스킹은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심 속 광장을 가득 채운 청소년의 열정과 에너지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총 19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참가해 밴드, 보컬,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고, 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상점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화적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무대에 오른 김승진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더 가까워졌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무대를 서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시민은 “청소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무대였다. 공연도 좋았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점들도 들르게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햇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청소년 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5월 기준 118명의 수두(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7월과 11월~1월에 유행하는 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감염 시 미열, 권태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시작으로 전신에 발진 및 가려움을 보이고 피부 병변은 반점, 수포, 가피 형태로 진행된다. 수두 환자의 수포액 직접 접촉뿐만 아니라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감염이 가능하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발진 1~2일 전부터 전염기에 해당하므로 집단 내 유행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접종 시기에 도래했거나 접종이 누락된 경우, 수두 예방접종을 꼭 완료해 달라”고 당부하며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고,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등교‧등원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학부모의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 ~ 6월 9일)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방문하는 순례자 및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이하 메르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슬람 성지순례는 매년 전 세계 180여 개국 수백만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종교 행사로, 군중 밀집이 불가피해 감염병 전파위험이 높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순례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환자가 10명이 신고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국 전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메르스의 감염 경로, 잠복기(2~14일), 감염 예방 수칙,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막구균 예방접종(10일 전 접종 필요)도 권장되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순례자에게 요구하는 필수 예방조치 중 하나이다. 중동지역 방문 후 귀국 시, 공항 검역단계에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오는 6월 14·15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개최되는‘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양행주문화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푸드트럭12개소에서 △회오리감자 △피자 △닭강정 △스테이크 △타코야끼 △불초밥 △커피·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수공예작가협의회의 플리마켓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플리마켓 24개소에서 △패브릭 △도자기 △목공예 △뜨개 △악세서리 △가죽 △석고방향제 △천연비누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문화누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는‘제1회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를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일산열무를 주제로 다양한 열무요리를 소개하고 인근 백석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슬로건은 ‘열무로 여는 여름의 맛, 아삭아삭 알싸한 맛!’으로, 제철 열무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석12블럭 상인회가 준비한 열무국수 무료 시식 체험과 열무김치 담그기 체험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열무 음식의 참맛을 즐기고 전통 열무 김치를 직접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양 출신 유명 유튜버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라이브 방송으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초청 가수, 댄스 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계획이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열무빛 천연염색 체험과 열무 티셔츠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일 순환운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정보건소는 5월 29일을 ‘순환운동의 날’로 정하고,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에게 순환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환운동’은 공압근력 강화 장비와 ‘에어보드’를 활용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 내 운동전문가가 직접 지도를 맡았다. 한 참여자는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체험이 매우 유익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질환,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주택 72동 비주택 28동, 지붕개량 33동 선정이 완료됐으나, 잔여 예산 발생으로 희망 가구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해체·처리를 원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축사, 창고) 최대 5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2차 모집은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지붕개량은 신청이 불가하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에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노후화되면 석면 가루가 공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라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제33회 파주시청소년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파주시 주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주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유스 온 스테이지(Youth On Stage), 무대 위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의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초중고 203팀, 67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팀)는 8월에 있을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하여 경기도 31개 시군과 경쟁하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예술제를 무대 경험과 재능 발현의 기회로 삼아 파주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청소년이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내 위생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 여부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등이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음식물 재사용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 사용 등 식중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보편화됨에 따라 위생 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올해 관내 음식점 60곳에 ’위생등급제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며,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지원, 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를 위해 위생등급제 상담(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했으며, 총 60곳의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재 60곳 중 40곳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며, 이미 상담을 마친 20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상담은 사전진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위생등급 상담(컨설팅)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업소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은 396억 원이며, 그중 36억 원을 정리했다. 징수율은 전년 동월 대비 0.87%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물가 상승 및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징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한 징수과장, 이월체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과장·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담금, 과태료, 과징금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의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징수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제 징수 확대 ▲전화·문자·우편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 활동 강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들의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