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20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공동주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안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택수 의원은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어린이집 발전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어린이집 임대료 산정 기준을 정원에서 현원 기준으로 변경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 환경 개선, 운영 체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영유아 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라며 "시설 임대료와 교사 의무채용 기준으로 그나마 경기도가 정원 대신 현원을 적용함으로써 영세한 어린이집들이 폐업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부터 유보통합의 하나로 영유아 학교가 출범할 예정인데 같은 어린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디를 가든지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H2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개발계획 구상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H2 부지는 스타필드 하남 인근 창우동 일원 약 16만 2,000㎡ 규모의 부지로, 당초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환경평가 등급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장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노력한 끝에,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 개정안은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수질 2등급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H2 부지의 현안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H2 부지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해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장 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8월까지 준공하고, 신평마을 진입로 도로 개설은 내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답했다. ‘제2 팔당대교’의 명칭이 ‘도미대교’로 확정된 것인지 문의하며 주민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기회소득 사업을 2025년부터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농민 기본소득 사업을 도입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 원(월 5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사업을 확대·보완해 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확대된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된 농어민을 △청년·귀농·환경농어민과 △일반 농어민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연 180만 원(월 15만 원), 일반 농어민은 연 60만 원(월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남양주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남양주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농어민이다. 단, 농외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인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으로 약 6,000명의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어촌의 공익기능 유지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는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ㆍ군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광주시, 남양주시, 안산시, 이천시, 시흥시, 용인시, 평택시 등 시군 개발행위허가부서 담당팀장 등이 참여했다. 현재 경기도 각 시ㆍ군에는 지역별 물류창고를 규제하는 최소한의 규제 가이드라인이 없거나 있어도 그 기준이 다른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창고를 건축하기 전에 예상하지 못했던 관련 민원이 급증해 건축주가 건축을 중단하는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도는 도민의견을 반영한 표준허가기준을 만들어 물류창고 관련 안전, 환경 등을 우려한 민원을 줄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용대상·입지·교통 및 건축환경, 주민참여방안 등의 항목을 마련해 물류창고 허가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문가그룹(물류기업․연구기관․인허가담당자 등) 대상 조사에서는 표준허가기준은 용도지역별 차등적용이 필요하고 이해관계자 협의체 구성 및 모니터링을 통해 물류창고 건축 전후 지역주민이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주민설문조사를 토대로 시군 개발행위허가부서 담당자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 광교청사 5층 서희홀에서 ‘신임 부단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정기인사를 통해 부단체장 업무를 처음 수행하게 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단체장 직위를 다수 경험한 전․현직 공직자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직 부단체장 특강’ 시간에는 고양·안양·안산 등 부시장직을 역임한 이진찬 현(現) 성남부시장이 시군 공무원 및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선배공직자 특강’에는 동두천·오산·남양주 부시장으로 일한 이강석 강사가 행사·회의 운영 요령, 연설문 작성 노하우, 지방의회와의 관계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부단체장으로 처음 발령받은 간부 공무원들이 시군에서 담당해야 할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임 부단체장의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시군 상황과 특색에 맞는 부단체장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시민에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인프라 강화 방안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시는 2,865개 노선, 총 1,331km에 달하는 도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주민 수요·현장 조사를 거친 후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해 △도로 노면 재포장 △안전 시설물 정비 △노후 인도 및 불량맨홀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770개소) 설치 △128개 학교 대상 보행 안전 점검 △통학로 정비 및 전선·통신선 지중화 등을 추진한다. 최근 자전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왕숙천 자전거길의 노후 구간에 대한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월문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도 추진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마무리하고 자전거 도로 구조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예초 및 제설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7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양평군 사업 현황 및 전략사업 및 성과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양평군청 관계자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7개 사업 현황, 2025년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 신청 9개 사업, 양평군 전략사업 선정 등을 설명했다. 이번 정담회는 양평군청, 경기도청 관계자와 대상시군 선정을 위한 검토 세부내역, 추진경과, 지역발전지수 산출지표 분석, 검토 결과 등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 목적에 부합한 사업 도출이 중요함을 공감하며, 방향성을 협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은 양평군에 맞는 양평 스토리텔링, 특색있는 컨셉 설정, 성과사업을 단계별로 구성하길 바라며, 경기도는 지원대상시군에 맞는 방향성, 타당성을 점검하여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한 성과사업이 확대 추진되길 바란다. 또한, 양평군 성과사업이 타시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구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7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2024년 우수 의정활동 의원’에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성기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앞장서왔다. 특히, 성 의원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제도의 원활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포인트 제도의 확대를 적극 주문하는 등 교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감사패를 받은 성기황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특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께서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고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만큼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수원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를 통한 학생 인성교육 지원에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향교는 지난 17일 ‘수원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1월 ‘경기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 최근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해왔다. 김호겸 의원은 “과거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던 인성교육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향교가 협력해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터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우리에게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이다. 설에는 고운 한복을 입고 세배를 주고받으며 덕담을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 올해에는 오랜만에 한복을 입은 김에 가족과 함께 가까운 명소를 찾아 특별한 한복 사진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조선시대 마을도 좋고 왕이 머물던 행궁이나 세련된 한옥마을도 좋다. 설날의 경기도는 모두의 화려한 한복 사진에 소박한 배경으로 충분하다. 1. 고요한 설경, 화려한 야경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 요즘 뜨는 한복 사진 핫 스팟 ‘수원 화성행궁’ 3. 고풍스럽고 우아하게 ‘광주 남한산성행궁 · 경기광주한옥마을’ 4. 소박하지만 세련된, 한옥의 재발견 ‘김포아트빌리지 · 덕포진한옥마을’ 5. 조선마을 시간여행 ‘용인 한국민속촌’ 고요한 설경, 화려한 야경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 아침고요수목원에는 한국적인 순수함을 간직한 테마정원이 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흰 눈으로 덮인 겨울 풍경은 더욱 고요하고 평화롭다. 한복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은 한국의 고유 정서를 표현한 ‘한국주제정원’과 전통 조경 양식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정원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9는 2025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양육비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한부모가족의 자녀 1명당 아동양육비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기존 정부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가구는 제외된다. 2025년에는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급요건 기준중위소득을 100%(2025년 기준 2인가구 : 월 393만 원, 3인가구 기준 : 월 503만 원)로 높여, 소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조손가족과 청소년 한부모도 수급 대상이다. 한편, 정부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23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거나, 중위소득 65%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자녀당 월 37만 원의 양육비를 지속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부모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양육비 지원은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한부모가족의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는 설 명절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자율점검과 병행하며,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는 배출업소 7개소는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과 기타 오염물질 유출, 환경 관련법 저촉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하천(왕숙천, 갈매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부터 상시 인재 등록 시스템인 ‘청년인재등록’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인재등록’은 다양한 청년 인적 데이터 확보를 통하여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19~39세의 구리시 거주자 또는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에 자신의 기본 인적 사항과 전문 분야, 활동 분야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청년 인재는 구리시의 다양한 위원회의 청년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심사, 자문,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여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정보를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인재DB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위해 청년거버넌스, 유관기관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일부터는 SNS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여 숨은 청년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이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구리시 미래의 중심인 청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1월 20일 청사에 건강관리실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관리실 개설은 공무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ˑ정신적 건강 문제를 예방하여 일터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담았다. 구리시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건강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 장비 또한 갖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번 건강관리실 개소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 개관식을개최한 데 이어 정식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구리시 천문우주과학 교육의 중심시설로서의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인창도서관 옥상에 지름 6m 규모의 돔형 관측실에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한 형태로, 2대의 이동식 망원경을 함께 보유하여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목성의 줄무늬와 토성의 고리 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하며, 관측실 내의 영상출력시스템을 통해 망원경에서 보고 있는 대상을 모니터로 관측하며 천체 관측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정식 개관 전에 10회의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최적의 관측을 위한 관측 대상과 장비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시범운영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97%가 시설과 관측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천문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도 97%의 비율을 보여, 향후 천문대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