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2024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4개 노선 88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 별내선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2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2개반 60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양평 세미원 시설개선과 포천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 등의 지역균형발전사업에 523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는 제3차(2025~2029)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시작하는 첫 해로 25개 사업(가평군3, 양평군7, 연천군4, 포천시5, 여주시4, 동두천시2)에 도비 523억 원을 투입한다.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북·동부 대개발 계획 및 시군별 종합발전 계획 등과 연계성, 지역발전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지역주민 숙원사업,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25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경기 북·동부 대개발,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 접경지역 지원사업 등과 연계된 사업으로 도의 광역적인 정책, 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저발전 지역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가평군은 ‘가평통합취정수장 증설’ 등 3개 사업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조성’ 등 7개 사업 ▲연천군은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간이진단, 임시조치, 매몰, 방역 등 공적방제의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22일 보급했다. 과수화상병이란 열매의 꽃이 시들고 줄기와 잎이 불에 탄 듯 갈색으로 변하는 세균병을 말한다. 주로 배, 사과 등의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며, 1년 안에 나무를 고사시킨다. 전파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는 탓에 사전 예찰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세균병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기술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신규 담당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공적방제 표준운영절차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방제 현장에서 긴급하게 추진되는 ▲시료채취 ▲화상병 간이진단방법 ▲과원 임시조치 및 기주식물 정밀조사 ▲방제품목 근경 및 수령조사 방법 ▲굴취 및 매몰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 공식 유튜브를 방문하거나 ‘과수화상병 표준운영절차!! 간단하고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과수화상병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써 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작은연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도민의 지역사회 문제 인식과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현장 또는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2인 이상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연구 주제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가능하다. 다만 유사한 연구 주제로 타 간행물, 논문집, 학회 등에 발표한 경우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 등에서 지원을 받고 있거나 이미 받은 경우에는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연구를 수행할 5개 팀은 연구계획서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심사 결과는 2월 26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별로 최대 5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부 연구계획과 연구방법, 연구내용 등 연구 진행 일체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연구 종료 후 연구보고서 발간이 지원된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가 학점 연계형 직무실습이 가능한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험 있는 직원을 선호하는 기업의 채용 경향에 따라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업 직무실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처음 기획됐다. 도는 좀 더 많은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명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2019~2024)’에서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으로 변경해 직무실습 내용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학점 이수형 현장실습을 확대해 여타 일 경험 지원사업과의 차별성을 뒀다. 도는 사업의 본격 시작을 위해 3월부터 협력 대학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참여자 신청 접수와 협력 대학의 면접 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생은 ▲직무실습 기회 ▲최저임금(약 209만 원) 이상의 경제적 지원 ▲학점인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모집 규모는 여름방학인 7~8월 2개월간 계절제 120명, 9~12월 4개월간 학기제 160명 등 총 280명이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가 가로등·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고 동시에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 게재,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군에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사후관리(A/S) 등이 가능한 국내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대상 품목은 대중교통·보행안전·편의·공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는 시흥시 군자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 군자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시흥형 타운매니지먼트 프로젝트’라는 재생비전을 제시하고, ▲가로환경개선사업 ▲타운매니지먼트 운영 ▲통학로 및 보행로 개선사업 ▲청소년 마을기획단 프로젝트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자동 일대는 건축물 노후화, 보행안전 취약, 무단투기쓰레기 방치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노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 대표적인 원도심 쇠퇴지역이다. 군자동 도시재생사업에서는 블록, 가로 등 집단적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낡은 통학로, 보행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네 문제 해결을 위한 소규모 실행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청소년복지시설이 단순 보호의 역할을 넘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심리적·자립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기능특화형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도내 34개 청소년복지시설의 기능을 ▲고위기 지원형 ▲자립 지원형 ▲회복 지원형 등 3개 유형으로 특화해 가정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예산은 총 18억 9천만 원으로, 전액 도비로 편성됐다. ‘고위기 지원형’ 청소년쉼터 2곳에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약물 관리와 장애 진단 등을 지원한다. ‘자립 지원형’은 위기발굴, 자립지원, 학업지원으로 나뉜다. 위기발굴 유형의 청소년복지시설 7곳은 푸드트럭 운영, 온라인 위기 청소년 발굴 활동(사이버 아웃리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정 밖 청소년 발굴에 나선다. 자립지원형 6곳에서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카페, 와플 가게 등 자립 매장을 운영해 가정 밖 청소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설 연휴에 방문하는 가족이나 친척 집에 주차장이 부족하다면, 인근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경기도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공공주차장 1,900여 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형태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도는 연휴 기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와 시점을 확인하고, 보다 편리하게 일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에버랜드나 수원역 등 도내 148개 주요 지점에 대한 실시간 방문자 현황을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문 여는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경기도 분야별 주요 안내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원열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설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공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주차장 정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0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사립 특성화고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IT 특성화고로, 전교생이 기숙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기숙형 학교이다. 이날 남승완 디지털미디어고 교장은 “안산 지역 교육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학생들의 책걸상 등 열악했던 시설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며 장윤정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남 교장은 “사립고 특성상 공립고 대비 교육청의 지원 예산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노후화 된 교내 시설을 교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된 공간재구조화 사업 미지원 대상교이다 보니 필요한 공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남 교장은 “그동안 특성화고에 지원되던 자격증 취득비, 기계설비 유지보수비 등이 공립고의 경우 학교운영비에 포함되어 지원되지만, 사립고는 이러한 지원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며, “자격증 취득 지원 예산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 예산은 별도 지원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구리시의회는 1월 20일, HLB테라퓨틱스의 일반의약품인 케토톱을 관내 4개 단체 및 기관에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HLB테라퓨틱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캐토톱 24,000장을 후원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후원물품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달되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가교역할을 한 덕분에 구리시 관내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될 수 있었다. 신동화 의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케토톱 24,000장을 지원해 준 HLB테라퓨틱스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기부 및 후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지난 20일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는 하남시에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주기중 회장, 김동진 총무이사, 조용활 본부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재영 센터장 및 정주은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 주기중 회장은“하남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남양주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2025년 우리동네 청년꽃간’ 청년 문화프로그램 사전 이벤트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지역별 민간업소에 청년 문화 공간을 마련해 청년층에게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운영돼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재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청년·청소년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은 한 해 동안 남양주시 청년 100여 명에게 총 11회의 문화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현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설을 앞두고 21일 화성시 소재 화재취약시설과 제설전진기지, 의료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도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고시원과 소규모공장을 찾아 관계기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시설의 소방안전시설 작동 여부 등 안전 실태와 피난 대피로 등을 확인하고, 적치물로 인한 소방 진입 통로 등 확보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이어 화성시 병점동 제설 전진기지를 찾아 겨울철 대설 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동부권(병점) 제설 전진기지에는 제설제 2,100톤, 제설차량 19대 등이 보관돼 있다. 김 부지사는 제설제 관리 실태와 제설차량 현황을 살펴본 뒤 “제설제는 충분히 확보하고, 제설차량 등 관련 장비는 강설 시 즉시 투입 가능토록 작동 여부를 상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설 전진기지는 폭설 상황 등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비롯한 제설 자재 및 차량 등을 보관하는 대설 대책의 중요시설로서 경기도에는 140여 개소가 있으며 각 시군에서 관
정오신문 윤혁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해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의지를 밝혔다. 한마음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해의 희망과 축복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총 총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감사 예배 △신임 임원 소개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평화와 번영,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멈추지 않는 영원한 은혜’를 주제로 한 말씀과 특별기도에서는 남양주시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적 안정,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강조됐다. 전권희 총회장은 “2025년에도 교회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남양주시의 성장을 위한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2025년은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