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당정뜰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조명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야간 보행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현재 시장은 미사·신장·덕풍동 통장단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당정뜰 산책로를 걸으며, 보안등 밝기와 눈부심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당정뜰 산책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면 하남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자전거도로와 미사 한강 모랫길이 어우러져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안등은 총 2.1km 구간에 걸쳐 약 5개월간 설치됐으며, 에너지 절약과 자연 생태 보호를 고려해 새벽 1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등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설치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에 참여해 오는 4월 14일부터 상반기 책꾸러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생애 첫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을 통해, 가정 내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세대별 문화복지 실현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의 취지에 따라, 하남시는 유아에서 초등학생, 나아가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독서 꾸러미 6단계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의 체계인 ▲북스타트(3개월~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보물상자(36개월~7세) ▲책날개(초등 12학년)에 더해, 올해는 신생아를 위한 ‘북스타트 베이비(0~2개월)’와 어르신을 위한 ‘북스타트 시니어(만 60세 이상)’ 단계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처럼 대상을 확대한 배경에는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삶의 위로와 기쁨을 경험하길 바라는 하남시의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갓 태어난 아이가 책과 함께 첫걸음을 내딛고, 시니어 세대가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 설계는 책을 매개로 한 세대 연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가 가상자산을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을 직접 압류·매각할 수 있는 새로운 징수 체계를 본격 도입했다. 디지털 자산의 특수성을 반영한 이번 조치는 공정 과세 실현과 체납 징수 행정의 혁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는 지난달 2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하남시 명의의 법인계좌를 개설했다. 4월 중으로 다른 주요 거래소와의 법인계좌 개설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추적·압류하고 시가 직접 매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하남시는 이미 2021년부터 가상자산을 압류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왔지만, 그동안은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수단이 없어 실질적인 징수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법인계좌 개설은 그러한 제도적 제약을 해소하고, ‘압류에서 매각까지’ 이어지는 징수의 전 과정을 시가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 첫 사례다. 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시작으로, 가상자산 매각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자의 재산 은닉 경로가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자산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5년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6억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 2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과 도시 경관 개선을 겸한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RE100 달성 및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목표로, 포곡읍 마성리 교통광장을 비롯한 3곳에 총 1MW 규모의 경관개선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설치 대상지는 ▲마성리 교통광장(공공발전소, 미디어 BIPV), ▲시민체육센터 주차장(경관형 캐노피 발전소),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건물 상부(시민참여형 발전소) 등이다. 이 사업에는 용인에너지협동조합(시민), 지큐에너지(관내 기업), 전력중개사업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 펀딩으로 민간 투자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발전 수익은 일부는 에너지 전환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재투자에 활용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2025년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4월 10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흥천면,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가 합동으로 축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일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관계자는 "현장 합동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안전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PS-LTE(재난 안전 통신망)를 활용하여 실시간 철저하고 확실하게 공유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의 기능을 설명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역대급 축하공연 라인업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 6일과 1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특설무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 저녁에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7080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풀잎사랑’, ‘해후’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최성수,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1980~90년대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원조 디바’ 양수경이 출연해 깊은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5월 10일 저녁에는 MZ세대를 위한 ‘EDM DJ 콘서트’가 열린다.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G팍’ 박명수, 그리고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와 디제잉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김성수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EDM 사운드로 여주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이순열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축제가 어우러진 여주의 밤이 관람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최초로 1인가구 청년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린'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은 교류를 원하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전통 : 즐겨영(young)’(전통주 및 전통소품 제작과 전통 한식 요리클래스)’을 주제로 하는 네트워킹 및 식생활다이닝 컨텐츠를 다룬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14일부터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2일 최종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 컨텐츠를 다루는 4월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5월 프로그램에서도 지역 내 1인가구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우산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4만 원을 전달했다. 우산1리 주민들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도움에 힘입어 복구에 나설 수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산불로 아픔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됐다. 한경수 우산1리 이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 받았던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산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안동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 전시관에서 ‘제22회 우리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우리꽃의 향연’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원, 세밀화 작품, 우리꽃 사진, 반려식물 미니정원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동안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캘리그라피, 느린우체통, 반려식물 분갈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2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 꽃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마음의 휴식처가 미래세대에게는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알코올 및 마약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알코올 및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그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알코올 및 마약 중독의 개념과 이해 ▲중독의 뇌에 미치는 영향 ▲예방 전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알코올이나 마약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실제로 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얼마나 쉽게 중독될 수 있는지 들으니 무섭기도 하고 경각심이 생겼다”며 “이런 강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중독 예방 교육을 꼭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중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되는 현실에 맞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적 사회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오전 교육은 38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초기상담 절차 ▲신청 방법 ▲현장 상황별 지침 적용 사례 ▲의료급여 연장승인제도, 선택병의원 제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와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3개 구청 통합조사관리1팀을 대상으로 ▲수급자 선정과 관리 절차 ▲확인조사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 구체적인 실무 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며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8일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유료 관광지와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권인 ‘용인투어패스’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 대형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용인투어패스 패키지는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중 한 곳의 입장권과 함께 한택식물원이나 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투어패스 제휴 가맹점 25곳(카페, 전시관,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모바일 티켓 형태로 사용하는 해당 상품은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상품은 온라인 판매채널(네이버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용인을 보다 편리하게 즐기는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투어패스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돌아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폐지나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을 다루는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봄철 기후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산지와 주택 밀집 지역 인근의 폐기물업체를 24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용인소방서, 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현장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대상 업체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적발 중심의 점검이 아닌, 자율적인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내로 진행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예방 규정 준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방법, 2차 오염 방지 대비책, 화학물질 창고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인소방서와 서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 특수가연물 관리 상태 확인, 초기 대응 훈련 여부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 대상 화재 대피 요령 교육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기흥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2025년 맨발 걷기로 건강길만 걸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흥구에 조성된 맨발길을 중심으로 생활권역별 걷기 동아리를 만들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를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토록 준비운동과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전문 강사의 ‘바르게 걷기’ 교육과 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건강 정보 제공, 자조 모임을 통한 실천 유도 등 걷기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는 2025년 맨발길 조성·시설 개선 대상 공원 안내 표지판 설치 시 ‘바르게 걷기’ QR 코드를 제공,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건강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바른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5 제1차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은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근절 ▲노동 및 경영 약자 보호 지원 ▲산업재해 예방 등 노동 현안과 밀접한 3대 핵심과제로 이뤄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또 원만하게 노사민정이 소통하며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엔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노사민정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협의를 통해 위원님들이 가르침과 지혜를 주시고, 해야할 일을 알려주시면 시에서도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이 협력해 지역 노동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사회적 대화로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