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도서관에서 ‘2025 양평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0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작 전시, 뮤지컬 갈라쇼 공연, 다과 제공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을 대표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지난 2월부터 90일간 진행됐다. 총 4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장려상 6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양평의 문화, 자연, 역사,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로 구현됐으며,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품목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책갈피 시리즈’는 양평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책갈피에 담아 디자인과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한 상품 발굴을 넘어, 양평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과 창의력이 더해진 특별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13일 양평역 광장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한국전쟁 관련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으며, 무공수훈자회 회원 10여 명이 현장에 나와 관람객들을 안내하며 안보 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에 힘썼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군민과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정성환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6·25 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아픔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기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위령제, 선양단 행사 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유공자 예우와 나라사랑 실천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3일 오전 10시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제13회 양평 의병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회장 신교중)가 주관했으며, 의병 유족, 기념사업회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은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떨쳐 일어난 의로운 고장”이라며, “일제의 침탈 앞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양평 의병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군민의 가슴속에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병 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에 나침반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은 헌무, 성악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하나 되어 의병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는 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4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각 부서에서 총 1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추천됐으며, 실무위원회 심사, 주민·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광고물 제도 개선 및 불법 간판 정비를 통한 도시경관 향상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교육용 친환경 선박 운행 허용을 위한 관련 고시 개정 ▲폭설로 인한 정전 상황에서 비상대피시설의 신속한 운영 ▲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제37회 암 생존자의 날(6월 1일)을 맞아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재가 암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암, 파서블(Possibl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재가 암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4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암 생존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운동, 정서 지원 활동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회차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와 암 전문 상담 간호사가 참여자별 1:1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은 암의 종류, 치료 단계, 현재 건강 상태 등을 바탕으로 ▲영양관리 ▲정신건강 ▲일상생활 관리 등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 운동전문인력이 개인별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체력을 측정한 뒤 그 결과에 기반한 개별 맞춤 운동처방을 제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회차에서는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유튜브 영상 ‘우리 동네 지역경제 살리기–착한가격업소편’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비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영상은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신선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진행 중인 ‘지역경제 붐업 이벤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들이 지역 내 가게를 이용한 영수증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시는 그동안 공직자 외식의 날 운영, 지역업체 물품 구매 장려, 광주e장터 입점기업 확대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기존 정책과 시민 일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및 야외광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입시 제도 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입시박람회’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전국 주요 37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 전략, 최신 대입 정보, 전공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실질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큰 호응을 얻은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총 45명의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며 수험생의 진로 설정과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물론, 입시 준비 초기 단계에 있는 고1·고2 학생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주관 ‘2025년 전국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며, 주민주도 복지 공동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평1리는 지난 6월 8일, ‘전국모범경로당’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6만8천여 개 경로당 중 단 50여 곳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공동체 돌봄 시스템이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여주시 덕평1리는 두 번째 수상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임헌우 경기도노인회 연합회장, 김병옥 여주시지회장, 이용철 여주시 농정과장, 이재성 점동면장, 최종태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지사장,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덕평1리는 그동안 ‘주민 주도형 복지 공동체’ 운영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조재운 이장은 매월 마을 소식지를 통해 경로당 수입·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든 영수증을 스캔하여 디지털 기록으로 보관해 세월이 지나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5월 15일 여주시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여주역 센트리빌 트리니체 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여주역 센트리빌 트리니체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1이상동의를 얻어 아파트 내 4개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내에 금연 안내판, 현수막, 현판을 설치하고 금연아파트 지정과 함께 3개월간의 홍보와 계도를 거쳐 오는 8월 18일부터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현장 적발될 경우 과태료(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흡연단속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청정 여주, 담배 연기없는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6월 12일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10개의 푸드트럭 업체가 공동으로 2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참여단체와 업체들의 기부 릴레이로 감동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역대 최고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도자기축제 기간동안, 상생의 효과로 높은 매출을 올린 푸드트럭 참여업체들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푸드트럭 참여업체를 대표해 참석한 오빠네컴퍼니의 김정식 대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덕분에 푸드트럭 참여업체들도 많은 수익을 올렸다.”며, “함께 기쁨을 누리고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게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도자기축제를 통해 푸드트럭 참여업체들과도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며, “단순한 축제에 머무르지 않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가 최근 대형 건축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6월 11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여주시청 별관 6층 소상공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형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및 관급공사 감독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건축시공 및 건설안전분야 전문가인 선문대 박옥남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사망사고 사례 분석(떨어짐 사고 중심), 건설안전 기초이론, 주요 사고유형별 안전관리 방안,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실제 사고 사례를 기초로 한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앞으로도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의 사고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건축과는 매주 주간회의를 통해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과 적극행정 가이드라인 관련 토론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투명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사회 및 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여주 도자 우수디자인 제품화 개발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 도자 소공인의 신제품 개발을 장려하고, 우수 제품의 생산 및 유통을 통해 여주 도자문화산업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자 소공인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 현재 유통되고 있지 않으며 여주의 상징성을 담은 도자기(소비자가격 5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5개 품목을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품목당 최대 4백만 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심사는 서류 및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디자인 및 독창성, 상품성 및 완성도, 유통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선정 제품은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NANAL)’에 자동 입점되며, 온·오프라인 판매 및 유통, SNS 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인 남한강 출렁다리가 정식 개통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1일 정식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6월 14일 기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짧은 기간 내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며, 국내 출렁다리 관광지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개통 사흘째인 5월 4일 10만 명을 시작으로 5월 6일 30만 명, 5월 11일 50만 명, 5월 22일 70만 명, 6월 6일 90만 명을 차례로 돌파하며, 개통 이후 단기간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충남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56일,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약 150일 만에 각각 100만 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매우 빠른 속도로, 여주 관광의 잠재력을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 길이 515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세종대왕의 탄신일(5월 15일)을 상징적으로 반영한 설계를 통해 ‘세종의 도시 여주’를 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 6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는 전문 간행물로,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실적 평가와 연간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체납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밀 대응,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실효성 높은 징수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하남시는 이월 체납액의 약 40%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고소득 체납자의 숨겨진 예금 계좌와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거주지 동산 압류나 사해행위 소송 등을 집행하며 실질적인 징수 성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한 2040 넷제로(Net-Zero), ESG 및 안전책임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용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북한이탈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수강료,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장학생의 대부분이 4년제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