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상공인의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일정 기준의 상인 밀집도를 갖춘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소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야 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 요건이다. 신청은 해당 상권을 대표하는 신청자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 ▲대상 구역의 도면, 지번 및 면적 ▲전체 상인의 명부 ▲상인회 등록 신청서 및 등록 동의인 명부 ▲사업계획서 및 재산명세서 등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 차원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오후 리모델링을 끝낸 처인구 고진초등학교 ‘꿈빛도서관’이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처인3지구 학교장 7명, 고진초 학부모·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을 살피고, 공간을 멋지게 꾸며준 서경란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어느 학교에 이렇게 훌륭한 도서관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도서관의 디자인과 색감, 공간구조 설계가 뛰어나고 세련되게 조성됐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꿈빛도서관’이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해 개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꿈을 이룰 수 있게 빛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은 ‘꿈빛도서관’이라는 이름처럼 이 멋진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분야 공모 지원사업 5건에 선정되어 총 1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 공모에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2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년도 시범 운영사업에 참여한 시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또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빨간 열매' 아기곰 이야기를 라이브 연주 인형극으로 각색, 10~18개월 영아 대상 맞춤형 오브제들을 활용한 시각·청각·촉각 자극 감각놀이 체험극으로 새롭게 기획하여 오는 10월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선보인다. 경기 생활문화 분야 지역협력형 사업으로는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2건이 전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생활문화 주체들이 만날 수 있는 소모임 및 강연, 민간주체 주관의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25개소에 시민 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활동 지원비와 문화예술 전문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훼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이달 30일까지 화훼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산 화훼는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튤립, 프리지어 등 절화류(折花類, 꽃이 핀 꽃대를 잘라 관상용으로 이용하는 꽃) 11개 품목이며 외국산은 수입‧판매하는 모든 화훼류(분화 포함)이다. 시는 지역 내 화환 제조‧판매업체, 화원 등의 도‧소매상, 화훼공판장 등 311곳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등의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훼 원산지는 농수산물에 비해 확인을 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철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상·하반기 각 10회씩 연간 총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용인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미취학 기관의 6~7세 아동이다. 참여 아동은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감수성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숲 체험을 한다.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 동영상 등을 통해 질환의 원인, 치료법, 예방·관리 방법 등도 학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친환경 체험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교육과 활동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의 정의‧감염경로 ▲검사 방법‧예방 수단 ▲성매개감염병의 증상‧치료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안전한 성생활을 통한 감염병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OX 퀴즈를 통한 참여형 학습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예방 교육을 확대, 감염병 고위험군에 속할 수 있는 청년층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감염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교육했다”며 “사회복무요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학생,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국내 기업이 보유한 반도체 관련 기술의 불법적인 해외유출을 막는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보호 현황과 인식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기업들의 제시한 의견은 향후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수요조사는 용인특례시와 산업기술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용인시산업진흥원이 함께 4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정책을 수립할 예정으로,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수립하겠다”며 “용인특례시에서 마련한 지원정책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공간 ‘용인청년LAB’에서 ‘쉬었음’ 청년에게 맞춤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질병이나 장애와 같은 특별한 사유 없이 아무런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단순히 쉬었다고 응답한 청년층을 뜻한다. 지난 3월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의 ‘쉬었음’ 청년은 41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16.3% 늘어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다. 용인시는 이 같은 현상에 주목해 용인청년LAB 3곳(처인‧기흥‧수지)에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구직 의욕 향상을 돕기 위한 ‘쉬었음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1차 프로그램은 3개월 이상 ‘쉬었음’ 상태에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해 4회에 걸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삶과 강점 탐색 ▲보드게임을 활용한 면접·스피치 훈련 ▲가상 회사 출퇴근 체험 ▲관내 관광지 탐방 등을 구성해 자존감 회복, 진로 설계,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인 가구 청년의 고립감 해소와 자립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가수 윤보미 씨를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윤보미 씨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Apink)로 활동을 시작해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윤 씨는 그동안 유기견 임시 보호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임시 보호 유기견 세 마리를 반려동물로 입양하면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이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시는 윤 씨가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시민이면서 반려동물 네 마리 중 ‘설탕’, ‘축복이’를 백암면 소재 용인시 행강 보호소를 통해 입양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 씨는 이날부터 2027년 4월16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반려동물 축제나 각종 행사에 참석해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에 나서게 된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행사를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포용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퓨전장구팀과 ‘파스텔 걸스’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웠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시장상 20명, 시의장상 10명), 시각장애 아동 서정민 양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인권헌장에 담긴 정신처럼,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존엄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라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우리 모두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와 비장애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와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과 고광일 대표는 이날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간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미래 인재양성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 마련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영테크놀러지는 기업의 자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습 멘토링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업 내에서 직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하남시 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를 미사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하남시장애인연합회 및 미래를 사는 교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동등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걷는 과정을 통해 차이를 넘어선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노약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해 모두가 함께 걷는 포용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내 각 장애인 단체 및 기관, 시민 등 약 4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오승철·박선미 하남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미사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 1km 코스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특별휴가)를 근거로,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근무하는 공무원 특성을 고려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의 비율을 70%로 제한하고, 나머지 30%의 직원은 6월까지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의정활동을 묵묵히 뒷받침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휴가가 직원들의 재충전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회는 가족 친화적이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 중심의 행정과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 특별휴가 제8항에 따르면 의장은 직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청렴 한 컵’과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먼저 교육지원청 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출근길 청렴 한 컵’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전달하며 청렴 메시지를 전하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다짐을 낭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출근길에 동료와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이천교육지원청의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을 위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하인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적 협의체로,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교육장이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렴 주니어보드가 세대와 직급을 넘어 상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2층 상황실에서 특례시 산하 지방공기업 보상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25 보상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산하 지방공사의 보상전문기관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용인, 수원, 화성, 고양특례시 지방공사 관리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례시 지방공사 간 개발사업 현황과 보상 사례를 공유하고, 보상전문기관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그동안 특별시, 광역시, 도 및 특별자치도가 설립한 지방공사만 보상전문기관이 될 수 있는 '토지보상법 시행령'제43조를 특례시 지방공사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수요 증가에 따른 신속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특례시 지방공사의 역할 확대가 필수적이므로 보상전문기관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