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1부 전시를 개최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김명득, 박혜수, 이상덕, 전희수, 정운, 피정원, 희박 등 총 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인 1부 전시에서는 피정원, 희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피정원 작가는 검은 바탕 위에 두꺼운 마티에르와 균열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느낀 숭고함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희박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해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믿음이 발생하는 조건과 그 경과를 탐구한다. 두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각과 기억,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 연계 콘텐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편 영화 ‘제럴드의 대모험’을 제작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영화는 ‘제럴드’가 각 작가들의 핵심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캐릭터 디자인부터 사운드, 해설까지 모든 과정에 인공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응급처치 기술 전달을 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고 뇌 손상 등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위치 확인 및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설치 상태와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각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점검 및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언제든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체계적인 대응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미리 숙지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 습관을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재해취약지역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우기 대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6월 중순부터 관련 실무 부서가 각 분야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급경사지와 공사장 내 가시설물, 흙막이 구조물 등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덕평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에서 가배수로와 임시 침사지 설치 상태를 확인하며 붕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배수로 정비와 낙석 방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우수맨홀, 펌프장, 빗물받이 등 침수 위험지역의 하수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준설 작업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기철 대비 현장 점검은 예방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향후에도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나 돌발성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6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제5기 시민정원사 수료식 및 양평정원 등록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군 관계자, 시민정원사 수료생 47명, 신규 양평정원 정원주 및 가족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제5기 교육과정을 통해 47명의 시민정원사가 배출됐으며, 신규 양평정원 6개소도 신규 발굴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을 가꾸고 개방해 주신 정원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노력이 양평을 정원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매회 약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제5기 교육은 3월부터 16주간 화요일반과 목요일반으로 나뉘어 총 64시간 동안 다양한 정원 관련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평정원’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유지관리가 우수한 정원을 발굴하고 개방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 심사를 포함한 두 차례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6일 양평시장 일대의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양평 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박명숙 도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근리 양평시장 일대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저지대 주거지와 상가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총 37동의 건물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약 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양평군은 해당 지역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총 29억 원(특별교부세 10억 원, 재난기금 3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약 8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사에서는 배수펌프의 배출 능력을 분당 170톤에서 260톤으로 증가시키고, 방류관도 기존 D1000mm에서 D1500mm 규모로 확대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외벽 정비와 울타리 담장을 활용한 군정 안내 이미지 설치 등을 통해 시장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고, 양평군의 이미지를 함께 홍보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옥승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 그리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직자들의 인구 관련 지식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신소라 강사를 초청해 ‘지금 괜찮나요?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 향후 계획에 대한 준비 ▲ 우리의 지역 사회를 위한 목표 세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인구 문제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저출생과 고령사회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개인의 인식 변화”라며, “이번 교육이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이행평가단, 민선 8기 인수위원회, 시민기자단, 언론인들과 관계 공무원들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인 신청사 건립 결정,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체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상생바우처 시행, 농산물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개소 및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농산물브랜드 부문 1위 등극, 관광 원년의 해 선포,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과 역대 최대 116만 관광객을 유치한 도자기축제 개최, 수도권 최대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및 시민 모두의 휴식처인 시민공원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간 지역현안을 해결해 온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현암1지구 등 4개소의 도시개발사업, 여주역세권2지구 등 4개 지구의 역세권개발사업,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 등 16개소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2027년 농산물유통지원센터, 2028년 신청사, 2030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의 굵직한 사업의 준공 일정을 밝히며 민선 8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시청 순암홀에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 분야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조리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위생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고 시설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마련을 위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현재까지 총 190가구에 바우처를 지급했으며 오는 12월 12일까지 신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대표 전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매월 지원금이 충전되는 형태로 지급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이용 가능하다. 구입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 등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제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 가구가 기한 내 지원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주요품목 할인 행사(최대 50%) △감사품 증정 행사 △입점시설 연계 프로그램 △플리마켓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일부 농가와 31개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는 10%에서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운영되며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꾸준히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참여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해 7월 2일 정식 개장한 이래 로컬푸드 참여 농가, 운영진, 행정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개장 첫해에만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약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대응을 촉구하고자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이상호 태백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광주시의회와 광주시문화재단을 지목해 의미 있는 릴레이를 이어간다. 시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행복한 도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총 5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 ▲평생학습 지원금 지급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바탕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경안동소규모체육관 3층에 지역 내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외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공공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됐다. 특히, 기후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환경이라는 점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총 113㎡ 규모로 2개의 타석과 퍼팅 연습 공간, 휴게 공간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한편, 실외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산사태 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피소의 위치, 접근성,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했다. 해당 홍보물은 경기도에서 제작된 것으로, 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대피소) 등에 비치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는 산사태 전조현상을 사전에 파악하는 방법, 산사태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행동 요령 등이 담겨 있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6월 26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팀장 및 실무 주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징수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주요 5개 부서의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2027년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비해 납부자 정보 입력의 정확성과 오류자료 정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여주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 동산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등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 관광 활성화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여주도시공사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4개부서, 2개 기관이 참석해 여주시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여주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시된 20개 실행계획사업은 여주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 경제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광 인프라 △홍보 마케팅 △기존 자원 활성화 △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강천섬, 대신섬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특색 있는 먹거리 및 기념품 개발이 포함되어 있어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여주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