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문화재단가 주최하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Steinway Prize Winner Concerts in KOREA) 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리사이틀’이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1’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무대는 2024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의 내한 리사이틀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매료시키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신예 피아니스트의 첫 내한 올해 무대의 주인공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는 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Leed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와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Montreal International Competition) 의 동시 우승자로, 탄탄한 테크닉과 섬세한 음악성을 겸비한 젊은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은 그가 한국 관객 앞에서 처음 선보인 단독 리사이틀로, 신예의 강렬한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바로크부터 낭만까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를 현장에서 모바일로 즉시 부과할 수 있는 ‘금연구역 흡연과태료 모바일 현장 부과 시스템’ 시범운영에 나선다. 하남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일 미사보건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스마트세외수입 앱’을 활용한 시범운영 준비회의를 열고, 시스템 도입에 따른 기술적·운영적 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단속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흡연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확인서 등록과 고지서 발급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그간 서면으로 작성하던 확인서와 고지서를 전자화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는 물론, 민원인의 편의성까지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 시스템은 하남시가 금연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향후 성과에 따라 전국 확산도 검토되고 있다. 시범운영 기관으로 참여한 하남시보건소는 실제 현장 적용 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하남시가 공정한 세정과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행정의 기본을 얼마나 충실히 실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하남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1위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다시 ‘대상’을 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연이어 입증했다. 경기도의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체납정리 ▲체납처분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의 세정 역량과 의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하남시는 체계적인 체납분석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신규 징수기법 개발, 지방세 제도개선 건의 등 실효성 높은 징수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만 이월 체납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136억 원을 정리하는 눈에 띄는 성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외자유치 전문 교육을 통해 생소한 외자유치 업무를 이해하고, 대표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상황을 공유하며 외국인 투자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에서 사례가 많지 않은 대규모 외자 유치 업무와 관련하여 외국환거래부터, 외자유치 업무 추진 시 중점 고려사항, 그리고 주요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이 업무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투자유치 관련 업무 경험이 많은 ㈜하나은행과 KOTRA 전·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이론보다는 실제 실무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검토 포인트를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하남시는 K-스타월드를 비롯한 유망 개발사업 부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내야 하는 상황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고품질 업무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과, 도시전략과를 비롯하여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7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영상 시청,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세외수입종합평가 우수공무원·부서, 2025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유공자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흥천면 벚꽃축제를 비롯한 오학 싸리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관광 원년의 해와 겸해 개최중인 도자기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원근무에 참여한 모든 직원과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난 4월 중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과 관련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았으며 현재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으나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시스템 점검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6월 3일 실시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수산물 유통과정에서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 및 명예감시원의 직무 전문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렴한 감시활동을 위한 감시원의 윤리의식에도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이후 명예감시원은'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대상 업체를 점검하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 감시·신고 등을 수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명예감시원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감시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합동 도움창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다목적실)에 설치하고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운영과 달라지는 내용은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의 확대가 있는데,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 인정 용역소득자(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배달원)가 추가 됐다는 점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하여 제공하는 안내문으로 전국 대상자 633만 명에게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며, 특히 종합소득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443만 명에게는 모두채움(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ARS 전화 한 통 또는 홈택스·손택스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으며, 또한 모두채움 신고서에 수정할 사항이 없는 납세자는 위택스에 접속할 필요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창구의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감일에 신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은 가맹점 데이터 목록을 참고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역화폐 제도의 지속가능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 협조를 당부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주간인 지난 5월8일 여주 도자기 축제장에서 경인지방식약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제장 내 식·음료부스, 푸드트럭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했고, 축제장 방문 시민들의 식품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식중독 예방 안내 및 홍보물 배부를 진행했다.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① 손 씻기 ② 익혀 먹기 ③ 끓여 먹기 ④ 세척·소독하기 ⑤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 보관 온도 지키기 더워지는 날씨에는 세균번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가정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식품위생 관리와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8일 여주시 하거동 일원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홍보를 위해 단지 회원과 각 읍면 농협조합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시회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를 통해 ‘2025년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의 37주, 50주, 60주/3.3㎡ 비교 전시포 설치와 드문 모심기 보급 확대 홍보를 진행했다.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를 드물게 심어 재배하는 기술로 육묘 및 모내기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를 감소시킬 수 있고, 벼도복 및 병해충 감소 효과의 장점이 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상자당 280g 정도이고, 모기르는 기간은 15일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고,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37주∼50주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 드문 모심기는 병해충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쌀 재배농가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5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매월 운영 중인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 참가 기업은 샌드위치 브랜드인 써브웨이 여주중앙점으로 세종로 23(홍문동)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 20명(정규직 5명, 시간제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샌드위치 제조 및 판매, 매장 관리이며, 근무시간은 주 2일(주14시간, 1일 7시간) 또는 주 5일(주40시간, 1일 8시간)이다. 현장면접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직업상담사가 1:1로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AI취업지원솔루션 이용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이 가능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유관기관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 근절 캠페인”을 가남제일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조기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나서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등굣길 캠페인 형태로 학생들의 일상속에서 도박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가남제일중학교 교직원, 학생회, 학부모폴리스단 등이 함께 협력하여 등굣길에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게임에서 시작되지만 심각한 중독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학교 방문 캠페인과 예방교육, 상담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오포생활체육공원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오포2동 체육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포2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오포2동 축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오포2동 일반부 9개 팀, 광주시 60대 실버부 5개 팀 등 총 14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일수 오포2동 축구협회장의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의 대회사, 방 시장의 격려사, 그리고 한울FC 김중 선수의 선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김관영 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을 위한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체육 진흥에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포2동 축구협회는 지난해 오포축구협회로부터 분리 창단돼 일반부, 여성부, 60대, 70대 팀 등 총 12개 팀 670여 명이 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광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부모 자녀 소통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변향미 박사(변향미 긍정연구소 대표,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공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화법과 관계 형성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 또는 부모-자녀 소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170명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식품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조리식품 수거 및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되며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