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0일과 27일, 임용 7년 미만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입문 초기 공직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담양군 금성면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담양군 기획예산실장을 역임한 현 한연덕 산업안전국장과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률 서울사무소장이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전 기획보고서 작성법과 행정절차 및 행정심판 등 군정 추진 과정에 필요한 실무를 익혔으며, 특히 정부 예산 성립 과정과 국비 확보 전략에 대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선배 공직자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돼, 후배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8일 관내 결혼이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우리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물김치 담그기, 떡 만들기 및 다도 체험 등 한국의 전통 식문화와 예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물김치 담그기 체험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도 시간에는 전통 다례와 차 우리는 법을 익히며 한국의 정서와 예절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진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은 떡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가자는 “한국의 예절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26일 소보면에 위치한 군위군4-H연합회원 허브 농장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파티&워터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워터건(물총)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들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더했고 농장 한편에는 청년농업인 회원들이 재배한 오이, 메리골드, 토마토, 감자 등 신선한 농산물 및 직접 만든 쿠키, 수저받침대 등으로 포토존을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위군4-H연합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 및 친구들도 참여 가능하여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어린 자녀들은 옷이 흠뻑 젖은 채 워터건(물총)을 쏘며 신나게 뛰어놀아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고심하여 준비한만큼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이 즐거워하고 힐링하신 것 같아 뿌듯하다”며“회원들에게 의미있는 활동들을 계속해서 고민해보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회원들과 어우러져 워터건(물총) 게임을 참여해보고 “군위군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MRO 부지(망운면 피서리 1118번지/72,744.9㎡)의 분양 계약금이 납부되어, 산업단지 분양에 청신호가 커졌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2019년 4월 ㈜무안에어로테크닉스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한 이후, 산업단지를 2024년 6월 준공했다. 이번 계약금 납부로 준공 1년여 만에 분양계약이 체결되면서, 무안군은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지게 됐다.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무안군과 MOA 체결 이후 항공정비(MRO)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올해 5월 입주 신청을 완료하고 MOA 예치금(10억 원)을 포함해 11억 9,745만 원의 계약금을 납부 완료했다. 또한, 투자금을 확보해 향후 중도금과 잔금도 납부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항공기 정비·점검을 위한 격납고(행거)를 자체 설계하고 있으며, 소유권 이전과 건축 인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하반기 MRO 행거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nbs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5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치풍) 주관으로 열렸으며, 공공위원장인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의 민·관 복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복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함께해서 든든해요!’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지현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석팀장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문제 대응을 위한 실천적 지침을 소개하는 ‘생명지킴이 교육’ 및 조선이공대학교 이재술 교수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지방자치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복규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읍면 협의체에 특화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각 읍면에서 활발한 복지 활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024년 4분기 월평균 생활인구가 34만 3,217명으로 집계돼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 중 2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약 6만 800여 명의 5.6배에 달하는 수치로 화순군이 ‘체류 중심 도시’로 본격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여기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합산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질적 유동 인구와 소비 잠재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 체류인구 28만 명… 관광·의료·레저 인프라 효과 뚜렷 2024년 4분기 월평균 화순군의 체류인구는 28만 1,268명으로 전체 생활인구의 82%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전남대병원, 백신산업특구, 화순적벽, 화순고인돌유적지,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87홀)의 화순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의료·웰빙 인프라가 체류인구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열린 10월에는 체류인구가 32만 2,912명을 기록하며 분기 중 가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월 27일 NH농협 영양군지부, 영양군 농·축협과 봉화, 청송군지부 및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1000만원을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NH농협 영양군지부, 영양군 농·축협 1000만원 – NH농협 봉화군지부, 봉화군 농협 500만원 및 NH농협 청송군지부, 청송군 농·축협 500만원이 각 지역에 전달됐다. 봉화군 농협과의 상호기부는 2024년부터 2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청송군 농협과의 상호기부는 금년이 첫사례로 지역 간 협력과 교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문석 영양군지부장은 “꾸준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활발한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이 더욱 윤택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NH농협 군지부 및 지역 농·축협이 서로 같은 하나의 마음으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방자치단체 또한 상호기부 등 지역 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양군은 2025. 7. 1.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을 앞두고, 교통카드 단말기 등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을 사전 점검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7일 영양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영양동행버스 관계자를 격려하고, 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을 사전점검 했으며 버스 이용객들을 만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사업을 위해 군은 관내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 16대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했으며 대구시, 경북 17개 시‧군, iM유페이 간 MOU체결을 통해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지난 6월 1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임교통카드 발급을 시작하여 순조롭게 발급 중이다, 아울러 70세 이상 무임승차 시행 이후에도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 만 70세가 넘으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언제든지 무임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잠깐이나마 버스를 타며 들은 군민들의 이야기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어르신들이 버스를 이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축산면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 일대에서 ‘무의공 박의장과 월월이청청 호국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4일에 이어 2회차로 운영된 이 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영덕군의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와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종택 관람 △역사 강의 △영덕 월월이청청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덕의 역사 자원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성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종택 관람은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의 전통 고택이 갖는 매력과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지역 문화 자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순히 보존과 관리의 대상으로만 여겨온 문화유산이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문화의 고유한 가치와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고등학생과 우수 대학 신입생, 학부모, (재)영교위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및 학교 지원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장학금과 학교 지원금으로 총 2억 3,935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고등학생, 대학생, 학교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장학금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의 경우 고등학생 29명, 대학생 102명 등 총 13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 제61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덕고등학교에 예체능 우수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영덕고, 영덕여고, 영해고, 강구정보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에는 학교 지원금 지원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광열(영덕군수) 이사장은 “영덕의 미래를 열어갈 지역의 인재들과 이를 든든히 뒷받침해 주신 학부모, 선생님 여러분이 계시기에 위원회의 존재 가치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든든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통영시가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정책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31일 통영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에 대한 의회의 충분한 공감을 구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통영창의마을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뒤, 공모에 참가한 전체 25개소 중 19개소를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로 선정했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5월 중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개 학교 모두 학생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31일 달보드레 떡 창의소를 시작으로 현재 17개소가 개강을 했으며, 7월초 국보 나전칠기, 8월초 다솜공예 개강을 마지막으로 약 350여 통영의 아이들을 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6월 27일 ‘우리마을 건강매니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건강매니저’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각 읍면별 1명이 배치되어 보건소와 주민 간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 열사병과 열탈진 증상 대처법, 여름철 건강수칙 등 실생활 중심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물을 자주 마시기, 무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기상정보 수시 확인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매니저가 마을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가정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고위험군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간호, 재활서비스,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문형 연출과 무료 체험행사 등 관객 중심의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지난 6월 2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이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기획공연으로 나주시와 스텔라아트뮤직이 공동 주관했다. 공연은 한국어 대사, 연극적 연출, 만화 스타일의 자막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와 가족 맞춤형 입문 오페라로 고전 작품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이해도를 높여 관람객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무대 구성, 감정선을 따라 전개되는 명곡 아리아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에 앞서 지난 6월 10일에 열린 무료 체험행사 ‘감정의 연금술’ 역시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기 워크숍, 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전라남도 16개 인구감소지역 중 생활인구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담양군의 평균 생활인구는 39만 8,258명으로, 이 중 체류인구는 35만 2,545명,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등록)는 4만 5,712명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7.7배에 달하며, 이는 지난 2분기와 3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1위 기록이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포함된 인구로,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체류인구’ 와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등록인구, 국내거소신고자인 ‘등록인구’를 더한 지표다. ‘24년 12월 기준 타시도 거주자 비중은 83.7%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 66.5%보다 컸으며, 3개월 내 재방문율 역시 45.5%로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재방문율 43.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청(공동의장 교육장 전병일, 군수 최재형)는 지역 교육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30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은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보은군교육행정협의회』는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이 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보은교육지원청이 제안한 △회인중 학교복합시설 협조 제안 △2025.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지자체 특별관 운영 협조 안건 2건과 보은군청이 제안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상호 협조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협조 △속리산 “숲속에서 놀자” 생태교육 제안 등 총 5건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 외에도 기타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실현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어울림 보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과 보은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