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추진 중인 'K-관광 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거문도 주민협의체가 지난 21일과 22일까지 이틀 동안 강진군을 방문해 FU-SO 체험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 주도의 관광콘텐츠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K-관광 섬 육성사업'추진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산면 서도리(장촌·변촌·덕촌마을) 주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견학단은 강진군 FU-SO 운영 사례와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주민협의체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농가 체험형 관광상품(FU-SO)의 기획 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FU-SO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가 구성과 체험 공간, 손님 응대 방식 등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직접 보고 체험했다. 특히, 숙박과 연계된 시골밥상 등 실질적인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민화뮤지엄을 방문해 지역의 콘텐츠가 어떻게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져 가는지 과정을 살펴보았다. 주민협의체 한 위원은 “FU-SO 체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2일 감염병 조기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82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관내 산업체 보건관리자, 병·의원 감염관리자,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요령을 소속 기관에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또는 유행 시 상황을 파악·분석해 신속히 보건소에 통보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최소화 등 조기대응에 기여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감시체계와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과 호흡기‧수인성‧진드기매개 등 주요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관리 요령에 대해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감염병을 신속히 파악해 조기에 대응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해양기상과학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산책, 숙박 등 여수의 야간 관광 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반기 참여자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이다. 참가는 타지역 거주자로 걷기를 좋아하고 여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비용은 1인당 5만 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6일 금요일과 5월 30일 금요일, 6월 14일 토요일, 6월 27일 금요일 등 4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여수엔’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돼 11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9%가 ‘만족 및 재참여 의사 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n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인재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재단법인 진남장학회가 제28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23일 오후 3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진남장학회 박정채 이사장과 여수교육지원청 백도현 교육장,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석창교회 김성훈 목사, 극동방송 전남동부 신요섭 지사장, 시·도의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진 진남개발 박정채 대표가 장학기금을 출연해 설립,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28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의욕을 북돋아 주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3명과 대학생 39명으로,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총 5,050만 원이 전달됐다. 박정채 이사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저소득주민 자녀 67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는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주민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29명 등 모두 67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액은 ▲일반장학생은 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특별장학생은 중·고등학생은 1인당 7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사회복지기금에서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와 순천시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여수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 600명이 각각 300명씩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상호 간의 따뜻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기탁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백희순 농협여수시지부 지부장, 박상근 조합장(여천농협), 김용진 조합장(여수원협), 고석민 상임이사(여수농협), 이영오 상임이사(여수축협),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 지부장, 최남휴 조합장(순천농협), 채규선 조합장(순천원협), 김태훈 상임이사(전남낙농농협) 등 15명이 참석했다. 백희순 농협여수시지부 지부장은 “올해도 여수시와 순천시가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나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전남도립문학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지난 22일 화요일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남도립문학관 건립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여수문학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도·시의회와 문학회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치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여수의 풍부한 문학 자산과 문화 인프라, 시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남도립문학관의 최적 입지로서의 타당성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순신의 난중일기 등 역사적 문학 유산은 물론 여러 문학 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도시이며, 여러 문학 단체 활동과 다양한 문학행사와 축제 등 지역 문학 기반을 지속 확장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앞으로 유치 논리를 더욱 체계화하고,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남문학관이 여수에 건립되면 지역 문학 진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 ‘제480회 이충무공 탄신제’를 개최한다. 이번 탄신제는 장군의 애국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해양경찰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 의식을 주관한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취타 울림으로 제례를 시작, 재관입장과 탄신제례, 합동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구축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시상에서 전국 단위 모바일 플랫폼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4일 오전11시 서울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모바일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와 산업 전반의 혁신 성과를 평가해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밤디불 여수여행(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불야성을 이루는 여수관광) 프로젝트’에 공모해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4차산업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은 스마트경험과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모빌리티, 통합플랫폼 등 5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편의 제공을 위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4월 기준 약 2만 3천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식점과 숙박, 특산품,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예약·결제, 위치 기반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 주차장, 짐배송 및 보관 서비스, 다국어 지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통영·거제 관광지 일원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충렬사,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통영시와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타 지자체의 명소와 해설 기법을 견학하고, 나아가 영천시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경상남도 두 시군의 지역문화사에 기반한 맞춤형 해설 방식을 영천시 해설 활동에 접목해, 더욱 깊이 있고 풍부한 해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을 통해 더욱 재밌고 유익한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영천시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신청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yc.go.kr/tour)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등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 25만 8086필지 △열람기간에 의견 접수된 개별토지 33필지 △개발부담금 대상지 종료시점지가 12건의 가격 결정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지가 균형유지 △검증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시청 지적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영천시는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신청자에 한해 결정 가격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오프라인 신청 외에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가산정이 이루어질 수 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 재향군인회는 24일 재향군인회관에서 제27회 영·호남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 및 남원시재향군인회(회장 하정두)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꽃다발과 특산품을 교환하는 등 서로의 교류 확대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와 남원시는 20여 년 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각 도시를 서로 방문해 회원 상견례, 특산품 교환 외에도 관광지, 산업단지 시찰 등을 진행하며,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최무선과학관을 관람하며 영천의 호국, 관광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거 나라를 위해 함께 땀 흘리고 헌신했던 동지로서, 지역을 넘어 끈끈한 정을 나누는 이러한 교류 행사는 영호남 화합은 물론 국민 대통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영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향 영천에서 꿈 키운 골프 유망주, 이제는 영천을 알리는 얼굴로... 경북 영천시는 24일 프로골퍼 이용희를 영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에서 골프의 꿈을 키우고 스크린골프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용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스포츠 인재 양성 도시이자 도전과 성취의 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선수는 영천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골프를 접한 후, 각종 주니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골프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18세의 나이에 KPGA 프로 테스트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프로 무대에 진출한 이 선수는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2020년에 오랜 방황을 끝내고 GTOUR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GTOUR에 입회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이 선수는 △2023년 GTOUR 신인상 수상 △2024년 신한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 △2025년 1월 GROUR 1차 대회 우승에 이어, 최근 4월에 열린 GTOUR 슈퍼매치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총 3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이용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시청 육상단의 박재우 선수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5000m, 10000m 장거리 두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선수는 2025년 영천시청 육상단에 입단해 △제19회 KTFL 전국실업크로스컨트리대회 남자부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5000m 2위, 10000m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또한, 영천시청 육상단 출신의 국군체육부대 소속 이재웅 선수도 800m 1위, 1500m 1위로 2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육상단 창단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오던 이 선수는 작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800m 1위, 1500m 1위를 차지했으며 국가대표로 선발돼 영천시청 육상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극마크를 달게 된 육상단 선수들을 매우 자랑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중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리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갱년기와 노후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12명을 대상으로‘다시왔나 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5월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두뇌 건강 분석과 결과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예방수칙 교육,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꽃차 소믈리에 과정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꽃차와 티푸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군민은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