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내달 1일 천안삼거리공원 개장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전 공원 내 주요 시설물과 조경 상태 등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개장 전 주요 시설물을 보완하고 개장 이후 이용객 방문에 따른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720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지하 주차장, 잔디광장, 음악분수 등을 조성하고 조경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6월 말 일부 구간을 개방하려 했으나 잔디광장과 조경수의 활착 안정화와 CCTV 등 공공안전시설 보완으로 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 시기를 9월로 조정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2025년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주력 산업인 마른김 가공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에 정수시설 구축 및 환경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마서·비인·종천면 일대의 김 가공시설 33개소에서는 하루 34000톤의 세척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 대부분을 지하수 등에서 취수하고 있어 고갈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김 생산에 사용하는 물의 부족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은 금강을 활용한 마른김 가공 용수 공급망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군은 김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수의 특수성을 고려한 환경 규제 완화도 함께 건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도내 물김 생산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충남 유일의 57개 마른김 가공업체가 밀집한 김 산업의 중심지”라며, “지역의 주력 산업이 과도한 규제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마른김 가공 과정은 바닷물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월 1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 해외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업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해외무역사절단은 엠스푸드(주) 외 9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파견 국가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개국으로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박 5일간 현지 상담회를 운영하여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무역사절단 세부일정 및 사전 준비사항,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수출 상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고령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추진을 통해 우리 군의 우수 기업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나아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면서 “참가기업에서는 단기간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가질 마음으로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에 임해 주기를 당부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고흥 양리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현장 좌담회를 열고 마을 현안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좌담회는 도지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현장 중심 도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리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평소 품고 있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고흥 양리마을은 2년 연속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고흥유자축제’ 개최지로, 주민 대부분이 유자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은 매년 11월 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 곳곳에 벽화를 조성하는 등 스스로 마을 콘텐츠를 만들어가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리마을은 지난 2021년 유자나무가 한해 피해를 입으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김영록 지사는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도 차원의 복구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었다. 이후 전남도의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복구 노력 덕분에 유자농가는 대부분 회복됐고, 이를 계기로 마을은 단순한 유자 생산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3일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기원 ‘D-30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김국기 충북도의회 의원, 박재주 충북도의회 의원,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조직·자문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이 국악의 매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D-30일 기념행사는 ‘국악의 향기, 영동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악엑스포 주제가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엑스포 추진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결의대회, 성공기원 세리머니, 한마음 콘서트 순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충북도지사, 영동군수, 크라운해태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객 모두가 함께 참여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피켓 퍼포먼스’는 엑스포의 성공개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마음콘서트로 난계 박연의 후예 난계국악단을 시작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충북 출신 가수 김산하와 국악과 트로트의 경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9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합천군주민서비스박람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현재까지도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협의체는 긴급 내부회의를 통해 수해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민서비스박람회는 다양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군민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홍보·체험형 부스를 제공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며, 연계를 도모하는 등 군민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군민참여형 행사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안정과 회복에 집중 해야 할 때‘라며, “수해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군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피해 복구 및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이 다시 평온한 일상 속에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14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와 ‘인구감소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지역 위기 극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협약식에는 고흥군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사장,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9개 지자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임을 50% 할인하고, 각 지자체는 관광지 입장권과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 인프라 확충, 농어촌 관광과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와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누리호 발사, 명품 유자 등 고흥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철도와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생활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위기 극복에 힘쓰겠다”며 “2030년 고흥 관광 1천만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14일 포두면 남촌리에서 2025년 조생벼 첫 수확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벼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지역 농협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확한 벼는 조생종 ‘조명’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도복에 강하며 수확량도 많아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조기 출하가 가능한 품종이어서 추석 전 햅쌀 수요를 겨냥한 시장 대응에도 적합하다. 현재 고흥군 내 조생종 벼는 총 340헥타르(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약 2,04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벼는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전량 수매돼 추석 전 햅쌀로 판매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생종 수확을 시작으로 9월 중·하순부터 중·만생종 벼도 순차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긴밀히 연계해 적기 수확과 원활한 유통·판매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초등학교 실내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거창군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개통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신종규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거창군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본 행사와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참석자들이 수요 응답형 셔틀버스인 ‘거창안심타요’를 직접 시승해 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지난 4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며, 한마음도서관, 거창초등학교 앞 등 돌봄 및 공공교육 관련시설 위주로 거창읍 20개 승하차 지점을 통해 평일만 운행한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도착지를 입력하면 총 4대의 버스 중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거창안심타요’가 자동으로 배정되어 운행되는 수요 응답형 시스템이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거창안심타요’ 앱을 설치해 도착지와 출발지 순서로 입력 후 버스를 호출하면, 생성된 QR코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소방서는 최근 소방활동 중 경사진 도로에서 소방차량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조마면 장암교 부근에서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장에서 소방펌프차를 운전하는 운전자 46명이 참여했으며, 급경사지와 곡선도로 등 위험도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 운행 요령과 사고 예방 기술을 중점적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현장출동 시 신속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차량 운전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동시에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8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정완기 초대전 ‘아름다운 금수강산’ 전시 개막식을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금강산, 한라산, 독도, 지리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승지를 담은 대표작을 통해 우리 민족이 품어온 산천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회화로 되새기는 자리이다. 정완기 작가는 실제 존재하는 우리 산하를 현장에서 마주하며, 그 속에 스며든 역사와 기억, 정서를 섬세한 필치와 절제된 색채로 표현해 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자연을 살아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그 서사를 고유한 회화 언어로 풀어낸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네 개의 주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각 지역과 계절이 지닌 고유한 색채와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완기 작가는 직접 무대에 올라 이번 전시에 담긴 의도와 작품 이야기를 직접 전했고, 참석자들은 함께 전시장을 돌며 작품에 담긴 의미를 공유했다. &nbs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기반의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생애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이 회복과 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프로그램의 명칭은 ‘중장년 생애전환 트리거 : 인문X화순’이며, 주요 커리큘럼은 기후 인문 리터러시를 통해 환경과 감정의 연결 고리를 성찰하는 ▲중년 마음돌봄, 1.5°C 인문치유, 인문교육을 통한 마음 회복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급커브 많은 인생길, 그래도 나답게 부릉!, AI시대를 살아가는 사유 방식과 실천 역량을 배양하는 ▲AI 기술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너는 알고리즘, 나는 사유리즘' 등 총 3개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들 커리큘럼을 통해 중장년층이 급격한 사회 변화와 개인의 전환기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농업법인 아침애농원 주식회사 정준택 대표가 지난 14일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준택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되돌려받을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쌀 50포)까지 화순군에 전량 재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재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순군 청풍면에 소재한 농업법인 아침애농원(주)은 2017년 5월 설립된 채소 작물 재배업체로 채소·화훼·종묘·과실 및 기타 작물 재배와 농산물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준택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그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면 더 큰 의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정준택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재기부하신 쌀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관내 현대치과가 지난 8월 13일 화순 관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E-8)를 대상으로 무상 치과 진료(스케일링) 재능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언어장벽으로 제때 적절한 치과 치료가 어려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치과는 진료와 스케일링을 무상으로 제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현대치과의 이번 재능기부는 화순군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첫 지역사회 나눔 실천 행사로서,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과 지역사회 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치과 진료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근로자들의 치과 치료에 적극 협조해 주신 현대치과 진료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상하반기 총 330명(농가형 300 공공형 30)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배정받았으며, 상반기에 농가형 158명, 공공형 29명 총 187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현재 213명의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력난 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개인분 주민세 고지서와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 3만 441건(6억 6,148만원)을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매년 7월 1일 현재 거창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 그리고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를 가진다. 올해 부과된 개인분 주민세는 26,798건(2억 9,478만원), 사업소분 주민세는 3,643건(3억 6,670만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 금액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250원/㎡의 면적 세율을 합한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된다.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 없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읍·면 담당자에게 문의해 변경된 금액으로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된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전국 금융기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