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지원 사업 신청자를 7월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드문모 심기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이앙기 보유 농업인과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통장 사본, 면세유 관리대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에 이앙기 30대 부품 교체 지원을 완료했으며, 드문모 심기 실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앙 연시회와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는 등 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청년들의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제4기 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다. 위촉된 위원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의 수립·변경,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청년단체 활동 경력자, 정책 관련 전문성 보유자,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청년을 우대한다. 단, 기존 위원으로 2회 이상 연임한 자와 지방세 체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청년타운 나래 2층 청년정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은 서류 심사 후 7월 29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금체불 및 다양한 업무상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일하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수첩'을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당진시의 2023년 하반기 기준 총임금노동자 수는 70,854명이고, 이 중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19,80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중 연령대별 정규직-비정규직의 비율 중 29세 이하의 경우, 정규직(70.3%)에 비해 비정규직은 29.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이 되어 제작한 이번 수첩은 채용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노동 상식과 청소년 근로자의 노동인권 침해 시 권리구제 방법 등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세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수첩은 당진시 산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우선 배포되고, 당진시 청소년 단체와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내용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노동 상담용 정보무늬 격자(QR코드)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해당 경기는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서산시청 카누팀은 금 4개, 은 1개, 동 1개 등 메달 총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첫날인 6월 27일 강신홍 선수는 C-1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 이어 열린 C-2 200m 경기에서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의 포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열린 C-4 200m 종목에서는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2일 차인 28일에는 최지성 선수가 C-1 1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C-2 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C-4 500m 종목에서는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힘든 훈련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 SNS 서포터스가 생생한 시정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시는 생생한 시정 홍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SNS 서포터스 10명을 대상으로 사업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견학에 참여한 서포터스들은 ▲서산한우목장길 ▲자원회수시설 ▲카페 가재미38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개장해 올해 첫 여름을 맞이하는 서산한우목장길의 풍경을 취재했다. 또한, 지난 6월 27일 전망대 설치가 완료돼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 3월 성연면 가재미길 38에 마련돼 어르신의 새로운 일자리로서 큰 호응을 받는 카페 가재미38을 탐방했다. 서포터스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각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견학 후기 및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김덕제 서산시 공보담당관은 “시민과의 생동감 있는 소통을 위한 SNS 서포터스와의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2024년 이전 가입자의 경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36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1년차), 20만원(2년차), 30만원(3년차)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1,08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및 통장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까지 완료해야 적립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등의 경우에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거리공연 솔루션 ‘버스킹 트라이’를 활용한 ‘트라이 버스커즈’ 거리공연 행사를 7월부터 본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버스킹 트라이’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장을 제공해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7월부터 11월까지 성안길, 산남동 원흥이마중길, 초정리 초정문화공원, 충북대 중문 쥬피터공원 등 4개소에서 총 35회차에 걸쳐 열린다. 7월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노래와 기타 및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 트라이’는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거리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공연 플랫폼이다. 2020년 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구축하고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버스킹 트라이 누리집에서 스피커와 마이크, 카메라 등이 내장된 스마트 가로등 사용과 공연 예약 등 공연을 진행하기 위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거리공연 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7월 1일부터 민원전화 응대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언어폭력 발생 시 통화를 즉시 종료할 수 있는 ‘악성민원 행정전화 종료 시스템’을 1일부터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등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민원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 민원전화 응대 중 폭언이 시작될 경우, 공무원이 행정전화기의 특정 버튼을 누르면 ‘반복되는 욕설·협박성 언행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및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즉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담을 종료합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송출된 뒤 자동으로 통화가 종료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은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현장에서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 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 3년 간의 변화와 성장은 다양한 통계로 드러나며 ‘100만 자족도시 청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민 삶의 만족도가 상승했고, 인구는 2021년 말 대비 1만 6천여명이 증가했다. 가파르게 감소하던 출생아 수는 8년 만에 반등해 2년 연속 증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무역수지는 176억 달러 흑자로, 전국 80만 이상 도시 중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 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 21년 대비 6.5% 상승, 꿀잼 인프라 확충 효과 ‘청주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청주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거주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2021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청주시민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1점으로, 2021년 6.02점 대비 6.5% 상승했고,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역시 2024년 6.29점으로 2021년 5.93점 대비 6.1% 상승했다. 시는 이와 같은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을 꿀잼 인프라 확충과 사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결성된 ‘단양 단고을 농악대’가 지난 6월 27일, 매포읍 북단양농협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단양예총)가 주최하고 단양예총 국악지부가 주관했으며, 사물놀이 시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김학성 국악지부장이 낭독한 발대선언문에는 “단고을 농악대를 통해 단양 고유의 농악을 계승하고,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살아 있는 전통문화로 꽃피우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단양 단고을 농악대는 지난 3월부터 악기별로 단원을 모집해 총 45명을 선발했으며, 장구, 북, 징, 꽹과리, 태평소 등 다양한 악기로 고르게 구성됐다. 특히 단양 전역 8개 읍·면에서 단원이 참여해 지역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농악대는 지난 6월 21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매포 풋살장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온달문화축제를 비롯한 지역 대표 행사에 출연해 공식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민방위대원의 임무 숙지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지역대 및 직장대 소속 1∼2년 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지역대장 등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대원의 역할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화재 안전, 화생방 대응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문 민방위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군민 안전을 위한 필수 훈련으로, 민방위 조직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해 하반기 보충교육을 편성해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주민등록지에서 교육을 받기 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인 단양장학회는 지난 6월 30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83명의 장학생에게 2억 3,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단양장학회는 1996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꾸준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관내·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 우수자와 저소득 가정 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탁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인 만큼, 이를 받은 여러분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오늘 받은 이 사랑과 관심이 훗날 여러분 마음에 따뜻한 씨앗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순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문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된 대학생 입학 축하금 제도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지난 6월 5일 열린 입학 축하금 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군청에서 관내 8개 읍면 대표 마을 운영위원회와 관리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가 직접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정착까지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행정 주도형 귀농귀촌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주민이 귀농귀촌인 유치와 정착 지원의 주체가 되는 구조다. 마을운영위원회는 지원금 신청부터 집행, 회계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회계 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단양군은 충북 최초로 ‘차별금지 원칙’을 협약에 명문화했다. 마을 내에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 분담금 부과와 공동시설 이용 제한, 암묵적 차별 등의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귀농귀촌인이 기존 주민과 동등한 마을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총 32억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연무소독을 주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 군은 모기 등 위생해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7월부터 9월까지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민간위탁 방역업체 6개소를 통해 권역별로 체계적인 연무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하천변, 공터, 민원 다발 지역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아침 또는 해 질 무렵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군 보건소는 자체 기동방역반도 운영 중이며,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해 현장 방역을 병행하는 등 탄력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특히 마을 주변 풀베기 활동이 방역 효과를 크게 높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 제초 작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인해 모기 등 해충이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7월 1일부터 입학축하금 미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상반기 1차 입학축하금을 신청한 1350명의 학생에게 총 1천35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하반기 추가 접수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부터 열흘 동안 정부24 온라인 신청 또는 입학생의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일이 속하는 달의 익월에 음성행복페이로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조례 개정을 거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